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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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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드림에서 일하는것 어떨까요?

.. 조회수 : 8,901
작성일 : 2020-05-04 18:12:18
자연드림 조합원은 아닌데요.구인공고가 나서요.
지원을 해도 될지 어떨지...진열 판매하는 일이라고 하는데 제가 과연 할 수 있을지 약간 겁이 나네요.안해본 일이라서. 경험있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
    '20.5.4 6:16 PM (222.119.xxx.18)

    ..에서 일하는거랑 같으니까요.
    바쁜곳은 몸이 고되겠고요.저희 동네는 파리 날리는 곳이라 좀 한가할듯.

  • 2. 유경험자
    '20.5.4 6:17 PM (39.7.xxx.180)

    일하는 타임마다 다른데 물건 진열할때 손이 빨라야해요.
    아침에 대량으로 신선식품 등이 들어와서요.
    그리고 계산하실때 정확하고 빠르게 물건 집어서
    바코드 찍으시구요. 가장 중요한게 계산 정확하게 하는거예요.

  • 3.
    '20.5.4 6:17 PM (218.155.xxx.182)

    친구가 자연드림 말고 한살림에서 비슷한 일 하고 있는데 여자가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뭐든 내가 해보고 결정할 일이죠
    일단 부딪쳐 보셔요!

  • 4. ..
    '20.5.4 6:22 PM (211.205.xxx.62)

    그냥 마트일 하는거예요
    똑같이 인간관계 드세고 힘들고

  • 5. ㅇㅇㅇ
    '20.5.4 6:28 PM (39.7.xxx.180)

    지점마다 점장들 특성이나 매장 분위기도 다르고, 일의 강도도 차이가 있어요.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지만, 관심있으심 도전해보세요.
    꼼꼼하고 빠릿하면 할만하실 꺼예요.

  • 6. 자리 있을 때
    '20.5.4 6:3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 알바 구하기가 쉽지 않음

  • 7. 구인 공고 났다고
    '20.5.4 6:33 PM (125.142.xxx.145)

    다 되는 것도 아닌데
    요즘 시기가 시기라서
    경쟁율 높을 거에요

  • 8. ..
    '20.5.4 6:34 PM (124.5.xxx.162)

    다른 유기농마트에서 했었는데 아침에 물건 들어올때 빨리 진열해야되서 바빠요 무릎을 꿇다시피 해서 바삐 진열하다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며칠 지나도 낫질 않아 MRI도 찍어보고 ㅜㅜ
    다행히 파열은 아니랬는데 몇년 지난 지금도 무릎이 아파요
    나이가 좀 있고 관절이 약하시다면 좀 생각을 해보시고 해보세요.
    저도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4시간정도 알바를 했었는데 병원비에 휴유증까지 물론 잘 다니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희망적인 얘기가 아니라 죄송하네요

  • 9. ...
    '20.5.4 6:59 PM (118.218.xxx.116)

    일반 마트와는 달리 시급도 조금 많아요
    친환경유기식품매장이라 매일 신선식품이 들어오고 당일 판매하는게 많아서 오픈전에 매대 정리하는게 쫌 바쁘긴합니다
    관련 일 유경험자 아니라면 열흘정도는 체력적으로 힘든데 그 고비만 지나면 좀 편할거에요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이용하는 매장이라 가격 차이도 있고 결제방식도 좀 달라서 익히는데 시간도 걸리긴하겠으나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볼만합니다
    홧팅~~~

  • 10. 아..
    '20.5.4 7:36 PM (39.118.xxx.217)

    댓글로 조언주신 다정한 82님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볼게요~

  • 11. 유경험자
    '20.5.4 9:24 PM (61.80.xxx.131)

    조합원에겐 자연드림.
    매장직원에겐 골병드림.
    일반 마트는 회사 직원이 진열해주는데 여기는 여자2.3명이서 몇백만원어치 물건을 진열.보관해야합니다.
    시급은 아무 최저보다는 조금 높을겁니다.
    두뇌회전 좋은 매니저 만나면 좀 편할지 몰라도 머리둔한 매니저(발주건)
    랑 일하면 개고생하죠. 모든 일이 그렀듯
    손에 익히고 적응되면 해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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