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드림에서 일하는것 어떨까요?

.. 조회수 : 8,888
작성일 : 2020-05-04 18:12:18
자연드림 조합원은 아닌데요.구인공고가 나서요.
지원을 해도 될지 어떨지...진열 판매하는 일이라고 하는데 제가 과연 할 수 있을지 약간 겁이 나네요.안해본 일이라서. 경험있는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39.11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
    '20.5.4 6:16 PM (222.119.xxx.18)

    ..에서 일하는거랑 같으니까요.
    바쁜곳은 몸이 고되겠고요.저희 동네는 파리 날리는 곳이라 좀 한가할듯.

  • 2. 유경험자
    '20.5.4 6:17 PM (39.7.xxx.180)

    일하는 타임마다 다른데 물건 진열할때 손이 빨라야해요.
    아침에 대량으로 신선식품 등이 들어와서요.
    그리고 계산하실때 정확하고 빠르게 물건 집어서
    바코드 찍으시구요. 가장 중요한게 계산 정확하게 하는거예요.

  • 3.
    '20.5.4 6:17 PM (218.155.xxx.182)

    친구가 자연드림 말고 한살림에서 비슷한 일 하고 있는데 여자가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쉽지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뭐든 내가 해보고 결정할 일이죠
    일단 부딪쳐 보셔요!

  • 4. ..
    '20.5.4 6:22 PM (211.205.xxx.62)

    그냥 마트일 하는거예요
    똑같이 인간관계 드세고 힘들고

  • 5. ㅇㅇㅇ
    '20.5.4 6:28 PM (39.7.xxx.180)

    지점마다 점장들 특성이나 매장 분위기도 다르고, 일의 강도도 차이가 있어요.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지만, 관심있으심 도전해보세요.
    꼼꼼하고 빠릿하면 할만하실 꺼예요.

  • 6. 자리 있을 때
    '20.5.4 6:3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요즘 알바 구하기가 쉽지 않음

  • 7. 구인 공고 났다고
    '20.5.4 6:33 PM (125.142.xxx.145)

    다 되는 것도 아닌데
    요즘 시기가 시기라서
    경쟁율 높을 거에요

  • 8. ..
    '20.5.4 6:34 PM (124.5.xxx.162)

    다른 유기농마트에서 했었는데 아침에 물건 들어올때 빨리 진열해야되서 바빠요 무릎을 꿇다시피 해서 바삐 진열하다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며칠 지나도 낫질 않아 MRI도 찍어보고 ㅜㅜ
    다행히 파열은 아니랬는데 몇년 지난 지금도 무릎이 아파요
    나이가 좀 있고 관절이 약하시다면 좀 생각을 해보시고 해보세요.
    저도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4시간정도 알바를 했었는데 병원비에 휴유증까지 물론 잘 다니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희망적인 얘기가 아니라 죄송하네요

  • 9. ...
    '20.5.4 6:59 PM (118.218.xxx.116)

    일반 마트와는 달리 시급도 조금 많아요
    친환경유기식품매장이라 매일 신선식품이 들어오고 당일 판매하는게 많아서 오픈전에 매대 정리하는게 쫌 바쁘긴합니다
    관련 일 유경험자 아니라면 열흘정도는 체력적으로 힘든데 그 고비만 지나면 좀 편할거에요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이용하는 매장이라 가격 차이도 있고 결제방식도 좀 달라서 익히는데 시간도 걸리긴하겠으나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볼만합니다
    홧팅~~~

  • 10. 아..
    '20.5.4 7:36 PM (39.118.xxx.217)

    댓글로 조언주신 다정한 82님들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볼게요~

  • 11. 유경험자
    '20.5.4 9:24 PM (61.80.xxx.131)

    조합원에겐 자연드림.
    매장직원에겐 골병드림.
    일반 마트는 회사 직원이 진열해주는데 여기는 여자2.3명이서 몇백만원어치 물건을 진열.보관해야합니다.
    시급은 아무 최저보다는 조금 높을겁니다.
    두뇌회전 좋은 매니저 만나면 좀 편할지 몰라도 머리둔한 매니저(발주건)
    랑 일하면 개고생하죠. 모든 일이 그렀듯
    손에 익히고 적응되면 해볼만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894 자식손주들과 펜션, 콘도 가는거 괜찮으세요? 17 ㅁㅁ 2020/08/14 3,611
1104893 하루에 조금씩 자주 먹는 분들 8 2020/08/14 2,145
1104892 잇몸쪽 치아가 깨졌는데,, 치과가면 어떤식으로 치료하는지? 4 치아 2020/08/14 1,441
1104891 안암동 근처 도서관 10 해바라기 2020/08/14 1,106
1104890 강구항 맛집 소개해주세요 3 해난다 2020/08/14 887
1104889 수도권지역에 당일로 텐트치고 놀만한 곳 있을까요(해변으로요) 2 ㅇㅇ 2020/08/14 1,287
1104888 며칠전 김치 시켰는데 홍수로 안왔다고 19 ㅇㅇ 2020/08/14 4,161
1104887 생일표시 카톡에 뜨는거요 2 ... 2020/08/14 1,898
1104886 기안84, 여혐논란 사과.. 51 왜이러니 2020/08/14 5,434
1104885 요즘 중학교에 음악 미술 수업 있나요? 7 2020/08/14 1,089
1104884 저 이탈리아 의료수준 원하세요? 57 .. 2020/08/14 4,400
1104883 요즘 요양병원 면회 되나요? 5 2020/08/14 1,448
1104882 동생이 새벽에 나가서 안돌아와요 6 dv 2020/08/14 4,386
1104881 경향신문 독재자대통령에 "늦기전에 떠나라" 23 ㄱㄴ 2020/08/14 3,231
1104880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나흘만에 1천명 넘어..사망자 급증 1 뉴스 2020/08/14 1,030
1104879 겨울왕국 '엘사'를 만든 사람이 한국사람이었어? 3 ㅇㅇㅇ 2020/08/14 2,892
1104878 웩슬러 성인지능검사 138 5 흠.. 2020/08/14 5,354
1104877 기안84 어리버리하다고 생각했는데.. 37 ㅇㅇ 2020/08/14 23,986
1104876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14일(금)링크유 3 Tbs안내 2020/08/14 1,029
1104875 남편과 싸운 후 남편이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해요. 50 ..... 2020/08/14 27,206
1104874 슬프고 아픈 현실...15평미만에서만 일어난다 32 슬픔 2020/08/14 18,343
1104873 90년대 갬성 영화ost.. .... 2020/08/14 1,007
1104872 누가 이 사진을 가장 싫어 할까요? 25 ㅇㅇ 2020/08/14 4,605
1104871 수제요구르트 만들려다 망친 우유 재활용 방법있을까요?? 9 82 2020/08/14 2,147
1104870 골프 복 ᆢ 뱃살 6 2020/08/14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