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드라마 보고또보고...뒷목잡는 드라마네요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20-05-04 17:46:59

옛날드라마 보고또보고를 해주는데
전 첨보는 드라마에요.옛날꺼라 그런지 내용도 참
진부하고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결혼한지 두세달만에 애소식 없냐고 들들볶고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는건 둘째고

아니 친 딸자매릉 저렇게 차별하기도 하나요?
김창숙이 큰딸이랑 작은딸 차별을 저렇게 대놓고 하네요.
큰딸만 편애하고 큰딸이 김장 비껴가서 결혼하는거 다행이라고 하니 그럼 먼저 결혼한 작은딸 고생하는건 괜찮냐니

작은딸이랑 자기가 둘이 김장 다했었다고
걔는 끄떡없다며 큰딸은 몸이약해서 안된다고
결혼해서도 큰딸이 설더지한번 안했다는데도
작은딸 걔는 지가 다해야 직성풀리니 냅두라고하고

진짜 김창숙 연기도 못하는데 차별까지하니
더 꼴보기가 싫으네요.
어쩜 저리 차별을 하는지
김지수는 친정에서도 시집에서도 일만 죽도록 하고
차별당하고...
큰딸로 나오는 여자는 징징거리고 콧소리내며
일하나 안하는데..그것도 완전 밉상이고..
진짜 저혈압환자를 위한 혈압상승유도 드라마네요
IP : 223.62.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5.4 5:53 PM (112.214.xxx.115)

    둘짼데 딱 저집안 같아서 엄청 공감됐어요.ㅜㅜ

  • 2. 이때만 해도
    '20.5.4 6:00 PM (121.134.xxx.37)

    임성한 정상적이었어요. 겹사돈뿐 아니라 자식차별 노골적으로 써서 더 인기있었죠.

  • 3. 아니
    '20.5.4 7:01 PM (112.151.xxx.25)

    저런 경우가 현실에 왜 없겠어요. 자식 차별 하소연 글 여기에도 수시로 올라오잖아요.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할걸요.

  • 4. ㅇㅇ
    '20.5.4 7:14 PM (124.54.xxx.119)

    그래도 결혼 무렵부터는 많이 나아진게 그정도예요. 검사 사위 보고 작은딸 앓아 입원 하고 나서부터 좋아진건데도 답이 없는 엄마죠. 제일 밉상이었어요. 큰딸은 대학원까지 공부 시키며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작은딸은 일찍 취업해 돈 버는데도 큰딸보다 옷도 못사입고 집안일 하고...그런데 시어머니까지 큰딸 작은며느리만 이뻐해서 더 짜증났어요

  • 5. 에효
    '20.5.5 2:17 AM (222.97.xxx.185)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을 실컷 뒷목잡게 하고 마무리만 유종의미ㅠ
    이 드라마도 그렇더군요 지금 다시보니 혈압유발 ㅠ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 됩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306 잘 쓰고 있는 스텐레스 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11 쓰고 2020/05/06 2,209
1072305 폴바셋도 한물 갔나요? 27 yaani 2020/05/06 7,375
1072304 강남엔 없는데 분당엔 있는 20 햇살 2020/05/06 4,302
1072303 아이폰 공홈 구매후 등록 6 봄봄 2020/05/06 983
1072302 해피트리 가지치기후 언제 물주면될까요? 3 ... 2020/05/06 908
1072301 나이 50인데도 꼬들꼬들한 밥이 좋아요 14 전요 2020/05/06 2,623
1072300 러시아 살벌하네요. 7 ... 2020/05/06 4,417
1072299 이런 이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여수 2020/05/06 5,052
1072298 지하철무료 좀 없앱시다 52 대도시집중 2020/05/06 6,783
1072297 검은콩가루 비린내 2 윈윈윈 2020/05/06 681
1072296 중3학생 통장만들기 힘든가요? 7 .. 2020/05/06 2,244
1072295 남편 고맙네요.. 6 ... 2020/05/06 3,713
1072294 다들 옷 몇 벌씩 가지고 계세요? 5 돼지 2020/05/06 3,645
1072293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or 자살하게 만드는 방법 아시면 35 82님들 2020/05/06 7,025
1072292 질염에 대한 질문 4 염병 2020/05/06 2,580
1072291 메밀꽃 필 무렵과 비슷한 소설 좀 찾아주세요. 3 .. 2020/05/06 1,072
1072290 오바마는 2014년 이 세계적 질병(코로나19)을 어떻게 알았을.. 18 ........ 2020/05/06 6,222
1072289 이탈리아 연구팀 "코로나19 중국서 작년 10∼11월 .. 4 지난기사 2020/05/06 3,640
1072288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남친 12 ... 2020/05/06 3,735
1072287 속보 -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 지난해 12월달 France.. 72 2020/05/06 27,995
1072286 왼쪽 발바닥 용천주위에 동전만한 푸른멍이 들었어요 ... 2020/05/06 1,298
1072285 그 아들의 그 애비네요 8 다크웹손정우.. 2020/05/06 5,274
1072284 시가단톡에 자꾸 효도 강요하는 글을 써요. 62 ㅇㅇ 2020/05/06 15,963
1072283 유방암 수술후 팔,어깨 통증이 오래 가요 7 .. 2020/05/06 3,985
1072282 저 지금 문 모서리에 부딪혀서 얼굴 피부 까졌는데 3 ㅠㅠ 2020/05/06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