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에요. 도심에 일 보러 가니
남녀노소 코까지 다 덮게 마스크 썼네요.지하철 버스에서도요.
저는 실은...오늘 더웠잖아요.
마스크 안에 땀이 줄줄 흐르고 숨 막혀서 좀 힘들었어요.
그래서 많은 어르신들이 다 마스크 꽉 쓴 거 보고 감동(?)받았어요.
제 생각에 어르신들은 "어휴 답답해!!"하고 벗으실 줄 알았거든요.
조금만 더 불편함 감수하고 힘냅시다.
이번 연휴 끝나고 2주 후까지요.
집 근처에 와서야 마스크 안 쓴 사람 한 명 봤어요.
노출 심한 운동복 입은 양놈이요.
이눔시끼,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고생 감수하는구만...
아시죠? 서양 특유의 민소매 짧은 바지, 노출많은 운동복이요.
그거 입고 마스크는 안 쓰고 지나가는데 싫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처럼 더운 날도 다들 마스크 썼네요♡
...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20-05-04 16:24:58
IP : 116.39.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늘
'20.5.4 4:46 PM (122.42.xxx.197)나가보니 길거리에서는 다 했는데
카페 안에 봤더니 두세명만 하고 전부 안했던데요.
오히려 밀접한 곳에서 더 써야하는데 오히려 반대네요.2. . .
'20.5.4 4:49 PM (118.218.xxx.22)장보고 오는데 많이들 안썼더라고요. 째려봄
3. 토요일
'20.5.4 4:53 PM (211.245.xxx.178)외출하는데 많이들 마스크했더라구요.
근데 외국인 커플이 마스크도 없이 다니는데 꼴보기싫었어요.
외국에서는 동양인이라고 테러도 당하는데, 저것들은 테러걱정도 없이 마스크안쓰고 당당하게 다니는데 밉더라구요.
우리도 덥지만 조심하느라 쓰는거지 지들편하라고 쓰는거 아니구만요.
지금 생각해도 다시 화나네요.ㅠㅠ4. ‥
'20.5.4 4:57 PM (59.11.xxx.51)카페에서 어떻게 마스크하고있나요 ㅎㅎ 차마셔야하는데
5. ..
'20.5.4 5:13 P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화장안해서 벗을수가 없어요^^
6. ...
'20.5.4 5:20 PM (116.84.xxx.185)마스크 안하고 말할때 침방울 350개 튀고 재채기시 1000개 넘개 튀는 영상 보시면 안 쓰실 수 없을 거에요.
너도 나도 마스크 그만쓰자 하다가 코로나 다시 번집니다.7. 여름도 올텐데요
'20.5.4 6:41 PM (59.6.xxx.151)아직 30도도 안되었어요
최소한 여름까지는 조심해야할텐데
벌써 벗으면 ㅜ
곤란하죠8. ㅇㅇ
'20.5.4 7:06 PM (218.237.xxx.203)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감염 생각하면 마스크 못벗겠어요
9. ..
'20.5.4 7:55 PM (125.177.xxx.43)대중교통에선 더 필수죠
10. As
'20.5.5 9:09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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