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붙는 사람은 따로 있을까요
작성일 : 2020-05-04 15:25:14
3000609
수도권에 집 1채 달랑 있는 아주 서민 이네요
월급 받는 족족 중고등 아이들 뒤치닥거리 하니
모아지지도 않고 늘 아둥바둥 사는듯 해요
몇 십억 하는 집 가진 사람은 따로 있는걸까요
남편은 재테크엔 아무 관심없고 자기 직장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입니다
모아놓은 목돈도 없고 나이 50인데 돈 한번 후하게 써보고 싶네요
IP : 39.117.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5.4 3:3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네 따로 있어요
타고난 그릇이 작으면 큰돈이 들어와도
넘쳐서 할퀴고 나갑니다
돈이 붙어 있으면 건강이 나빠지거나요
가정내 불화가 생기거나요
그래서 내 분수를 알면 욕심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노력만으로 다 잘살면 못사는 사람이 없게요?
2. 네
'20.5.4 3: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타고났다기 보다 타고난 유전자가 이재에 밝은 사람이 있습니다.
3. 네
'20.5.4 3: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타고난 유전자가 이재에 밝은 사람이 있습니다.
4. 버는거보다
'20.5.4 3:3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번거 지켜서 모으는게 더 쉬운걸 아는 사람들이죠.
백날 많이 벌어봐야 그거보다 더 쓰면 답 없어요.
번지르르하고 알뜰하다그러는데 돈 없는 사람들
공통점이 자기는 알뜰하다그러면서 쿠폰 카드할인 할부 이렁거 써서 알뜰히 잘 쓴 다고 자기처럼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 하는 사람 없는 줄 아는데 그거 다 낭비죠.
안써도 될 돈을 머리써가며 살뜰히 십원한장 안남기고 씀.
그냥 핑계 만들어서 돈 쓰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 돈쓸 이유 만드는 거죠.
제 주변에 남편이 몇억씩 벌어줘도 2년마다 집 줄이고 이사가거나 전세자금대출 늘어나는 집들 있는데 와이프 엄청 알뜰한데 알뜰히 써대요.
5. 아이들
'20.5.4 3:42 PM
(112.151.xxx.122)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그때부터 돈이 모아집니다
지금은 아이들 키우느라 다 들어가죠
집한채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6. ㅇㅇ
'20.5.4 3:47 PM
(39.117.xxx.84)
윗님 말씀에 그래도 희망이 생겨지네요
7. ...
'20.5.4 4:18 PM
(1.237.xxx.189)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퇴직이죠
대학교 들어가면 용돈이며 학비며 만만치 않던데
8. ...
'20.5.4 4:32 PM
(219.255.xxx.153)
애들 결혼 시키려면 목돈 왕창 있어야 해요. 아무리 안해준다해도 많이 듭니다.
9. ᆢ
'20.5.4 8:21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그런듯요. 희한하게 경품당첨도 잘되는 사람도 따로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120750 |
연평도 실종 공무원, 北서 원거리 피격 사망 후 화장돼 29 |
무섭네요 |
2020/09/24 |
6,031 |
1120749 |
고1 과학 질문 드립니다. 8 |
과학 질문 |
2020/09/24 |
1,277 |
1120748 |
수학문제입니다 4 |
.. |
2020/09/24 |
837 |
1120747 |
독감접종을 지금 맞으면 너무 이른가요? 2 |
ㄸㄸㄸ |
2020/09/24 |
2,246 |
1120746 |
입시를 치뤄본 어머님들, 자소서가 얼만큼 중요한가요? 15 |
고3맘 |
2020/09/23 |
3,883 |
1120745 |
집 가진 죄로 징벌적 세금? 미국선 상상도 못할 일 42 |
.... |
2020/09/23 |
3,552 |
1120744 |
송파에 풍년해장국 드셔보신분? 5 |
풍년 |
2020/09/23 |
1,629 |
1120743 |
인하대 성신여대 13 |
트윈카라 |
2020/09/23 |
4,097 |
1120742 |
청춘기록 재밌네요 11 |
ㅇㅇ |
2020/09/23 |
2,940 |
1120741 |
목욕탕을 너무 가고싶은데요. 참을까요?? 14 |
사우나 |
2020/09/23 |
3,367 |
1120740 |
유치원생 아이가 친구를 타이르겠데요? 5 |
ㅇㅇ |
2020/09/23 |
1,695 |
1120739 |
낮잠자는데 이불 여며주는 남편... 6 |
ㅎㅎ |
2020/09/23 |
5,070 |
1120738 |
폰에 micro sd 용량 얼마 짜리 하셨나요 ? 5 |
꺄아 |
2020/09/23 |
854 |
1120737 |
피부관리숍에서 반말했어요. 6 |
이상 |
2020/09/23 |
5,579 |
1120736 |
코로나 감염자가 다시 세자리수로 올라갔다고 기분이 좋은 기자. 5 |
본국으로 가.. |
2020/09/23 |
2,981 |
1120735 |
[美 재무부 첩보 유출] 수상한 국제금융거래 '데이터 지도' 공.. 1 |
수상한거래한.. |
2020/09/23 |
1,046 |
1120734 |
서울 아파트 살고싶어요 8 |
휴 |
2020/09/23 |
4,998 |
1120733 |
8세 6세 영어 스펠링 외우는것.. 쓸모 있을까요? 12 |
ㅇㅇ |
2020/09/23 |
2,957 |
1120732 |
프라다 보스톤백 2 |
... |
2020/09/23 |
1,751 |
1120731 |
Bts 인더숲 벌써 하네요 16 |
... |
2020/09/23 |
2,670 |
1120730 |
밤에 애 공부할때 깨어계시나요? 16 |
아줌마 |
2020/09/23 |
2,248 |
1120729 |
돌 정도 되는 아기 옷 7 |
손주 |
2020/09/23 |
1,034 |
1120728 |
서무과장이 어떤일 하나요? 4 |
.. |
2020/09/23 |
1,432 |
1120727 |
50대 1년후에 뭘하면서 먹고 살아야할까요? 17 |
실직 |
2020/09/23 |
5,911 |
1120726 |
tv를 사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3 |
백합 |
2020/09/23 |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