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동네에 칼 갈아드립니다라고 적힌 트럭이 오는데요
이런 데서 칼 갈면 날이 오래 간다든지 등
집에서 칼갈이로 갈아쓰는 거랑 다른 점이 있나요?
보통 집에 칼갈이 하나 정도 두고 쓸 것 같은데
그래서인가 지나다 보면 손님 있는 적이 거의 없는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씩 동네에 오는 거 보면
손님이 하나라도 있으니 오는 것일텐데
지날 때마다 궁금하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 갈아드립니다 하는 트럭들 말예요
궁금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20-05-04 14:24:06
IP : 1.225.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20.5.4 2:26 PM (118.235.xxx.48)음식점 하는데요
칼 아저씨 한테 갈면 도마에 칼이 팍팍 꽃히는 기분입니다
너무 잘 들어서2. ...
'20.5.4 2:27 PM (211.221.xxx.222)달리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 나간것도 싹..
3. 다르긴해요
'20.5.4 2:31 PM (182.172.xxx.14) - 삭제된댓글딱한번 기계로 갈아준거 쓴적있는데
정말 다르긴해요.
정육점이나 장사하시는분들
꾸준히 거래하신다고들 하더라구요.4. ㅇㅇㅇ
'20.5.4 2:31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김밥살때
칼로 잘 썰리는거 보면 부러워요
헹켈은 맡기면 안된다고 해서
집에있는 봉에 갈아 쓰는데
위에 댓글보니
맡겨보고싶어요5. .........
'20.5.4 2:34 PM (180.174.xxx.3)몇 번 맡겨봤는데 첨에만 잘 들지 오히려 더 빨리 무뎌지는 느낌이에요.
6. ㅇㅇ
'20.5.4 2:49 PM (121.163.xxx.107)한번씩 갈아볼만 하더라구요
정말 잘 들어요7. ..
'20.5.4 3:01 PM (211.219.xxx.193)저도 벼르고별러 갈았는데 처음엔 그런신세계가 없더니 어느순간 뭉텅한 느낌이요. 이게 제 감각이 간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8. 부작용
'20.5.4 4:03 PM (223.33.xxx.47)손에 출혈과다 예상.
그냥 뚝배기 뚜껑이나 바닥에다 몇분 갈아쓰는거 추천
한번 다쳐보면 무서워서 안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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