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 오일 선물 받은게 있었는데 잊고 있어서 유통기한을 넘겼어요.
용도를 몰라 검색해봤더니 활용법이 많더라구요.
저는 머리 감을때 썼어요.
먼저 오일을 몇 방울 덜어 두피와 머리에 골고루 바르고 난 후에 샴푸했어요.
그랬더니 아주 깨끗하게 잘 감기네요.
저는 머리 감은 직후라도 비듬 같은게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남아 있었고 좀만 지나도 두피가 가려웠거든요.
그런데 오일 활용하고 난 뒤에는 뭐 남아있는거 없이 아주 깨끗하게 싹 감기고 간지럽지도 않네요.
10미리짜리라 엄청 작은데 몇 방울씩 쓰니 꽤 오래 쓸 것 같아요.
유통기한 넘긴거 버리지 마시고 머리에 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