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남 쌈에 뭐해가면 좋을까요?

친정엄마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20-05-04 11:22:55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 어버이 날 식당에서 모이는건 불편해서 작은 딸이 집에서 
간단히? 월남쌈을 하겠답니다
오늘 두 딸들이 휴무라서 저녁초대를 하겠다는데 어젠 시가에 다녀와서 
쉬어얄텐데 집으로 초대한다니 감동과 미안함이 교차하네요
친정엄마인 제가 해가면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회를 떠 갈까 생각해봤는데 여러분들이 좋은 의견주시면 고려해볼께요~^^
IP : 14.3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4 11:32 AM (114.129.xxx.57)

    착한 따님이시네요.
    저라면 후식 사오시면 좋겠어요.
    맛있는 집 케익이나 수박 한덩이요^^

  • 2. ..
    '20.5.4 11:33 AM (121.166.xxx.234)

    낙지볶음이나 골뱅이무침? 소면플러스

  • 3. 디저트
    '20.5.4 11:38 AM (39.122.xxx.59)

    디저트가 겹치지 않아 제일 좋아요
    내가 다저트로 뭐 가져갈게 미리 말해주면 준비하는 사람이 일손을 덜죠
    음식이라면 곁들여먹을 치킨윙 정도?
    호스트가 차린 음식보다 더 화려한걸 들고가면 실례더라고요 ㅎ

  • 4. ... ..
    '20.5.4 11:39 AM (121.145.xxx.46)

    간단히 불고기재워서... ..
    불고기 땡기네요. 국물좀 자박허니...

  • 5. 디저트
    '20.5.4 11:39 AM (112.186.xxx.45)

    저는 다른 집에 갈 때는 디저트 가져가요.
    음식을 해가는 건 초대한 사람에게 좀 미안해서요.

  • 6. ...
    '20.5.4 11:40 AM (220.75.xxx.108)

    월남쌈 집에서 애피타이저로 내는 것들 중에서 골라가시던지 아님 디저트가 최고죠.
    기억나는 메뉴는 튀긴 춘권이나 윙같은 거 있었던 듯요.

  • 7. 화니맘
    '20.5.4 11:52 AM (14.38.xxx.202)

    디저트 생각 못했는데 그것두 좋겠네요
    큰딸도 동생한테 미안해서 무언가 챙길듯한데 조율해봐야겠어요
    회는 아닌가요?
    손주녀석도 좋아하고 작은사위도 좋아하는거라 생각했는데...

  • 8. 화니맘
    '20.5.4 11:53 AM (14.38.xxx.202)

    아~ 메인보다 화려하면 안 되는군요

  • 9. dd
    '20.5.4 12:03 PM (175.223.xxx.172)

    불고기 해가세요. 월남쌈이랑 싸먹어도 되고

  • 10. ....
    '20.5.4 12:31 PM (222.99.xxx.169)

    딸한테 물어보세요. 뭐 곁들여 먹을거 해갈까 하고.. 필요없다하시 그냥 가세요. 과일이나 가져가시고.
    전 제가 음식했는데 굳이 다른 메뉴 만들어와서 옆에 놓는건 싫더라구요. 나름 상에 뭐뭐 놔야겠다 생각해서 준비하고 접시까지 생각해두는데 이것도 같이 먹자해서 가져오면 안놓을수고 없고..ㅠ
    특히나 회같은걸 가져오면 그거 먼저 먹느라 정작 힘들게 준비한 자기음식은 뒷전이 될수도...

  • 11. 그거야
    '20.5.4 12:35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다 즐길 메뉴죠.
    회안좋아하는 사람에 월남쌈 안좋아하는
    울 남편같은 사람 있음 먹을게 없는거죠.

    그런데 손주까지 좋아함 회도 좋겠네요.^^

    고기가 나을거 같아요. 월남쌈에 야채만 있는거보다는 고기도 얹는게 맛있고요.

  • 12. 친정엄마
    '20.5.4 1:39 PM (14.38.xxx.202)

    여러분 의견 고마워요
    엄마 아빠 위한건데 암것두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네요
    담에 내 집 초대할 때 메뉴 참고할께요
    디저튼 큰 딸이 한다니 오늘은 빈 몸으로~~^^

  • 13. 새우
    '20.5.4 5:29 PM (223.53.xxx.206)

    버터에 살짝 볶은거요 호두 넣고 월남쌈에 까먹어도 좋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595 실비있으면 병원에서 과잉진료하나요? 4 w.w 2020/09/11 1,592
1116594 재난지원금 통신비 이런 거 주지말고 7 피로도 2020/09/11 1,171
1116593 통통한 사람이 살 쏙빠져도 누군지 알아 볼 수 있나요? 10 ........ 2020/09/11 1,905
1116592 마스크쓰고 생활하니까 좋은것도 있지 않아요? 10 마스크 2020/09/11 3,981
1116591 조선일보의 계속 되는 '생트집' 기사들, 팩트 체크 1 ㅇㅇㅇ 2020/09/11 837
1116590 전 카투사 이균철 중령 아들은 군면제 9 lsr60 2020/09/11 1,772
1116589 이사하는데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5 이사 2020/09/11 891
1116588 정의당 "추미애, 아들 일에 나섰다면 그 자체가 위력 .. 36 정의당 2020/09/11 2,484
1116587 또 시작된 일본의 억지.."후쿠시마 식품 안전, 수입하.. 5 뉴스 2020/09/11 897
1116586 40대 싱글 혹은 딩크족들 몇시간 주무세요? 12 ..... 2020/09/11 4,591
1116585 통신비 할인.받기 싫음 안받겠다고 하소 17 ㅇㅇ 2020/09/11 2,013
1116584 오랫만에 앙팡맨을 들으니 좋네요(feat 방탄) 8 .. 2020/09/11 1,314
1116583 경기도 용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어디인가요? 3 바다 2020/09/11 5,407
1116582 김홍걸. 반년동안 쇼핑하듯 강남아파트 3채 구입. 36 2020/09/11 4,421
1116581 추장관 아들 9 2020/09/11 2,020
1116580 외국들이 놀라 자빠지는 한국문화 30 코로나19아.. 2020/09/11 24,584
1116579 미국 백악관에 청원수 문대통령을 구속 하라- 74 현재 2020/09/11 3,518
1116578 코로나 비공식 166명.... 3 ㅇㅇ 2020/09/11 3,818
1116577 모기 30마리 넘게..실화냐 21 새옹 2020/09/11 14,671
1116576 김어준의 뉴스공장 9월11일(금)링크유 13 Tbs안내 2020/09/11 1,259
1116575 향 아주 좋은 샴푸, 바디워시 추천부탁드려요 22 체취 2020/09/11 7,620
1116574 오늘 kbs뉴스에 bts 나왔는데 오른쪽 아래 황토색 입은 멤버.. 25 방탄 2020/09/11 5,628
1116573 70대 친정엄마 걷기용 운동복문의입니당 8 02love.. 2020/09/11 2,644
1116572 신점보면 신기가 좀 있다고하는데 어떤 것인가요? 8 .. 2020/09/11 4,529
1116571 야외체육시설이용시 마스크착용에 관하여 궁금합니다. 1 진짜궁금 2020/09/1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