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아이 논술학원을 1년 조금 넘게 다녔는데요..
책장정리하다 논술학원에서 받아온 책들중에서 재미있었던 책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순위를 1위부터 정해서 7권정도 고르더라구요..
그책들 제외하고 나머지를 중고서점에 팔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초3 동생이 있는데 아직 초1~2수준의 책들만 읽어서 그책들을 집에 놔둬봤자 읽을려면 앞으로 몇년이 더 걸릴텐데 계속 책장에 꽂아둬야할지 고민이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술학원 보내보신분이요~
웅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20-05-04 11:22:33
IP : 116.120.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4 11:22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애도 낳으래서 낳는데 어련하겠어요.
의외로 주체성을 갖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고요.2. ...
'20.5.4 11: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내 인생인데도 중요 결정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그리고 평생 남탓 하죠
결국 그 선택을 한 사람은 본인인데도3. 그 정도
'20.5.4 11:25 AM (116.126.xxx.128)나이텀이면 갖고 있겠습니다.
중고서점에 팔아봤자 2~3천 받아요.4. 굳이
'20.5.4 11:26 AM (39.7.xxx.79)초5,6이면 중등생기부 독서기록에 올릴 수 있는 수준일걸요?
그냥 놔두세요. 팔아도 얼마 못 받아요.5. 둘째는
'20.5.4 11:42 A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첫째보다 뭐든 빨라요.
책, 음악, 뭐가 됐든 형누나언니오빠의 기준을 쫓아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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