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대장 증세로 병원 다녀보신 분

ㅇㅇ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20-05-04 09:59:23
병원 가면 무슨 약 주나요? 매일 꾸준히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약 주나요 증세 있을 때만 먹는 약을 주나요? 효과는 있나요?
저는 일단 음식물이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하거든요. 밥 숟가락 놓기도 전레 신호가 오고, 한 번 먹고 한 번 가는 경우도 있지만 두세번 가는 경우도 흔하고
어떤땐 물만 마셔도 (집에서 늘 마시는 똑같은 물인데도) 배가 아파요
프로바이오틱스도 먹어봤는데 효과는 모르겠고요
병원을 가자니, 아이들 배아플때 병원 가보면 침상 누워서 배에다 청진 하던데
배도 많이 나오고 창피해서 못 가겠어요.
과민성 대장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IP : 39.7.xxx.2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4 10:03 AM (61.253.xxx.184)

    무뎌지도록, 무던해지도록...정신을 강하게 하는수밖에요.
    이건 뭐.....내가 알아차리기전에 몸이 먼저 알아버리니..

    저도 과민한데...십수년전엔
    우리애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알바했는데(영어와관련....영어는 저 못하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출근하기전 새벽에만 매일 화장실 5번 갔어요...설사....매일...두세달동안
    그리고 갑자기 눈도 너무 안보이고..

    알바끝나니...다 멀쩡....이런일이 꽤 있어요.

    유산균이 좋다는데,,사실 유산균 먹으면 더 안좋기도 하더라구요.
    그게 안되면...지금...구충제를 좀 먹어보세요. 지금 먹어보니 변이 좀 굳어지는거 같아요.
    구충제...유튜브에 많이 나와있어요...장단점..

    설사하는 음식이 또 있을거에요
    저같으면 우유
    과일..

    그런거 좀 피하고

    자기몸에 대해 예민하게 관찰하셔야해요....그리고 병원.의사가 병 못고쳐줘요......
    고쳐주면 저도 병원갔죠

    병원가면 의사 ㄴ 들이 모르는 병이 더 많음..돈안되면 전부 모른다고 함....조금의 성의도 없음.

    내 병 내가 잘 살펴야해요.
    유튜브에 의사들 많아요. 또 얘들이 유튜브만 오면 그리 친절할수가 없네? ㅋㅋㅋ

  • 2.
    '20.5.4 10:43 AM (114.202.xxx.8)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중 하나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박민수박사 영상 들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 3. ..
    '20.5.4 11:18 A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굿바이 과민대장증후군 책 추천드려요.
    딸아이가 고등 내내 심한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대학병원도 가보고 자퇴까지 생각하다 책 읽고 저자 한의원 가서 겨우 견뎌서 대학 잘 갔어요.

    모르는 사람들은 신경성이다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명상해라.. 조언해주지만 과민대장은 자율신경계로 내가 아프지말아야지 맘먹는다고 되지가 않아요. 식이요법 잘하고 치료 받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959 고양이 까페 후기 2020/05/04 820
1071958 아가들이 마스크 잘쓰고있네요 4 .... 2020/05/04 1,747
1071957 시댁 식구 고민입니다. 9 마루 2020/05/04 4,448
1071956 사다두고 잊고 있던 케이크 4 5월 2020/05/04 1,806
1071955 어린이날에 시댁 식구들과.. 13 망고 2020/05/04 3,984
1071954 지금 팬텀싱어 재방송해요 3 .. 2020/05/04 798
1071953 닭도리 하려고 닭을 끓이는데 흡수지를 같이.. 18 ... 2020/05/04 2,736
1071952 주차 얘기 나와서요 2 ㅇㅇ 2020/05/04 1,172
1071951 폴스 멸균우유 어떻게 할까요? 누린내 4 냄새 2020/05/04 999
1071950 식빵 구울때 발효 후 치즈피자 넣어도 될까요? 1 질문요! 2020/05/04 588
1071949 스킵플로어?구조의 장점은 뭘까요? 2 흠흠 2020/05/04 941
1071948 오페라의유령 공연순서에 따라 배우가 틀린가요? 4 뮤지 2020/05/04 898
1071947 전자동 커피 머신 쓰시는 분.. 관리하기 쉽나요? 9 적도살이 2020/05/04 1,738
1071946 이혼 하고 나니깐 삶의 질이 떨어지기는 하네요. 55 ... 2020/05/04 22,654
1071945 (예비워킹맘) 시부모님이 다음엔 저희집 근처로 이사오시겠다던데요.. 27 .. 2020/05/04 4,575
1071944 20대 멋쟁이 아들 두신 분들,,,, 6 패션 2020/05/04 1,962
1071943 지금 에버랜드 계시는분? 초콜렛 2020/05/04 531
1071942 유방 조직 검사 한 뒤 괜찮은 분 계신가요? 11 조직검사ㅠ 2020/05/04 2,306
1071941 아기한테 너를 제일 사랑한다고 해왔는데 둘째를 낳네요. 어쩌죠 12 ... 2020/05/04 3,204
1071940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은 자식도,남편도 그 누구도 해결해줄수 없.. 6 .... 2020/05/04 2,280
1071939 코로나 때문에 장난감이 많이 팔렸다네요. 8 장남감 2020/05/04 1,519
1071938 월남 쌈에 뭐해가면 좋을까요? 13 친정엄마 2020/05/04 1,629
1071937 논술학원 보내보신분이요~ 3 2020/05/04 1,237
1071936 혹시 미국 택스리펀 한국에서 우편으로 보내도 될까요? 4 nn 2020/05/04 744
1071935 법원에서 5월 8일 결정한다고 해요 (탄원서 작성에 동참합시다).. 16 탄원서 2020/05/04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