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모의 노후는 보통 어떻게 되나요?
2. 아들 둘이 약간의 생활비댐.
4. 아들1은 회사원. 아들2는 좀 더 잘버는 자영업.
5. 며늘들은 다 선긋고 지내는중. 시모를 다 경멸하고 있음.당한게 많아서.
이런 시모가 혼자될경우 보통 어떻게 지내나요들?
1. fly
'20.5.4 9:16 AM (218.48.xxx.98)요양원행이죠..아들둘이 있으니 돈은댈거고.
2. 아들
'20.5.4 9:17 AM (121.176.xxx.24)며느리는 선 그어도
잘난 아들들 있잖아요
내 자식만 보고 살면 되지.며느리가 뭐라고
니가 나 보기 싫음 나도 너 안 보면 끝3. ㅇㅇㅇ
'20.5.4 9:17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그동안 살던대로요
인생 살아보니 다 살던대로 삽디다
가수들도 늙어서까지 가수를 하고
장사하던 사람은 계속 장사하게 되고
전업도 끝까지 전업하는것처럼요
보통은 인생역전 없이
살던대로 유지하더라구요4. ㄱ ㅋ
'20.5.4 9:18 AM (125.177.xxx.151)백프로 요양원요.
자식이 문제가 아니라 재산이 너무 없어어요. 남편간병시 집재산 거덜날테고 남는게 거의 없게될겁니다5. 아들
'20.5.4 9:19 AM (121.176.xxx.24)요양원은 돈 있어도 가요
돈 있어야 요양원도 가요
요즘 돈 있다고 누가 돌 보나요
치매오고 거동불편하면 모시는 거죠6. 00
'20.5.4 9:20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나라에서 노령연금 나오고 자식들이 용돈주면 최저생계비는 있겠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돈 아껴 소액 적금이라도 들고
무개념이면 임플란트해달라 보약해달라 여행보내달라 등골뺄테구요
1억짜리는 역모기지론도 안될텐데 거동못하면 요양병원행이겠죠7. ,,,
'20.5.4 9:22 AM (211.212.xxx.148)결국은 효자인 아들이 모시든지
아님 요양원 가겠조
돈 자버는 둘째아들도 가능성이 있겠네요8. 며느리에게
'20.5.4 9:26 AM (115.21.xxx.164)잘못했으면 노후에 암말 못해요
9. 요양병원
'20.5.4 9:35 A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가는게 대부분인데 간혹 효자인척 나서서 마누라한테 대리효도 시키려는 아들이 있습니다.
10. 요양
'20.5.4 9:36 AM (223.39.xxx.46)병원은 월 얼마씩 내나요?
11. 요양병원 비싸요
'20.5.4 9:50 AM (59.28.xxx.164)60이상 드가요 밥주고 괁리하니
요양원도 아무리치매래도 한달에 40,이상 드감12. 음
'20.5.4 9:50 AM (58.231.xxx.5)홀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혼자 살며 아들들이 주는 돈 플러스 노령연금 해서 살다가 간병인이 필요할 정도로 노쇠해 지면 요양병원행이죠.
아직 삶을 얘기할만한 나이까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살아보니 공짜가 없다 싶더라구요. 노년은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성적표를 받는 시기죠. 자식을 어떤 인성의 사람으로 키웠는가... 하는 것도 결국은 노년의 성적표에 들어가겠죠.13. 요양병원
'20.5.4 9:53 AM (221.149.xxx.183)병원이라 아픈 사람이 가죠. 간병비가 제일 큰데 6인실 써도 150 듭니다. 그걸 10년째 내는 자식들도 많죠.ㅜㅜ. 좀 괜찮은데는 200 잡아야 하고 자리도 잘 안나요.
14. 모실수없으면
'20.5.4 9:56 AM (113.199.xxx.137) - 삭제된댓글최소한 생활은 할수있게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1억이라도 자가라니 주택모기지라도 하든가
싼 전세얻고 나머지 병원비로 쓰든가
돈한푼없으면 수급자라도 받게 해서 거동못할시에
요양등급받아 요양원에 보내드리든가요
며늘들은 척지고 살아도 낳고 키워준 아들들이
나서서 일봐드려야죠뭐...15. 잘사는
'20.5.4 10:12 AM (203.226.xxx.199)아들있는데 시모 생활비는 주겠죠
며느리야 남이라도 아들은 주겠죠16. 자식
'20.5.4 10:21 AM (221.139.xxx.11)며느리는 나몰라라해도 아들 둘, 자식은 그렇게 하면 안돼죠.
노령기초연금이랑 아들들이 보내는 용돈으로 혼자 생활하시는건 괜찮을듯해요.17. ..
'20.5.4 10:2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비슷해요.
가는 시설의 수준만 다를 뿐.
건강하면 90에도 혼자 사는 사람이 있고,
60부터 요양원에 누워 있는 사람이 있죠.18. 아들 결혼할때
'20.5.4 10:47 AM (124.62.xxx.18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아들 결혼때 얼마 보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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