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들 뇌출혈 쓰러져서 요양원 가면

ㅇㅇ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0-05-04 00:02:12
보통 몇년정도 사시나요??
10년 넘게 계시는분도 있나요??
IP : 211.201.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4 12:03 AM (221.157.xxx.127)

    오래사실까봐 걱정인거세요 혹시~~??

  • 2. Mmm
    '20.5.4 12:04 AM (70.106.xxx.240)

    아무도 몰라요
    의식없이 누운채로 십년넘게 있는 분들 허다해요

  • 3. ㅇㅇ
    '20.5.4 12:06 AM (221.154.xxx.186)

    지인은 재활도 하고했는데
    갑자기 악화되서 1년.

  • 4. ..
    '20.5.4 12:06 AM (180.66.xxx.164)

    울 고모부 8년되가시네요. 가족들 지치더라구요.ㅜㅜ

  • 5. 콧줄로
    '20.5.4 12:06 AM (223.62.xxx.245)

    영양분이 계속 공급되므로 10년 가능하죠.

  • 6. 벌써 12시??
    '20.5.4 12:08 AM (220.89.xxx.227)

    우리 친척오빠중에 뇌출혈이 아니라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3세 지능으로 돌아간 사람이 있었어요.
    32세에 그렇게 되어서 목아래의 모든 수족을 다 못썼고 나중에 50세쯤에 요양병원에 들어가서 12년을 지내다가 갔어요, 늘 손발톱이 길게 자라서 구부러져있었고 배고프다고 자주 울어서 간병인들이 힘들어했다고 하던데, 간병인들이 힘들어했다는 그 이야기가 제귀에는 간병인들이 구박을 해대고 미워했다로 들려요,
    그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그랬나, 그정도는 아마 사는것같아요,,

  • 7. ㅠㅠ
    '20.5.4 12:10 AM (116.34.xxx.209)

    어머니 5년째 계세요. 병실에 20년 누워서 호스 꼽고 있는 분도 계세요.

  • 8. ..
    '20.5.4 12:1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요즘은 90넘기는 분들도 많아요.
    제가 일했던 요양원에 계셨던 50대 두 분은 90까지 산다면 40년을 그 곳에...
    두 분 공통점은 젊어서 술을 많이 마시고 뇌출혈이 여러 번 왔어요.

  • 9.
    '20.5.4 12:17 AM (183.98.xxx.95)

    저도 10년이상 들어봤어요

  • 10. ....
    '20.5.4 12:32 AM (1.231.xxx.180)

    사고나 질병은 예고 없이 와요.연명치료 안한다는 확약서 빨리하세요 저는 국민의료공단에서 했습니다. 보건소는 일부지역 안하는 데도 있고요.

  • 11. 30년차
    '20.5.4 1:06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뇌출혈 2번 이후 30년 째 집에서 돌봅니다.
    돌아 가실까봐 요양원에 못 맡겨요. 간병인 손에도 못 맡겨요.
    함부로 대할까봐요. 오로지 내 손으로 꼼짝 못하고 누운 사람 돌봅니다.

  • 12. ㅇㅇ
    '20.5.4 1:18 AM (175.223.xxx.30)

    친구 시어머니 70세에 들어가셔서 올해88세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540 아파트 흔들리세요? 11 부산분들 2020/09/03 4,505
1113539 중딩 남학생에게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5 .... 2020/09/03 1,742
1113538 제주 살아요 태풍 처음 겪어요 6 마음이 힘들.. 2020/09/03 4,543
1113537 수도권 에어컨 꺼야 할까요? 4 000 2020/09/03 1,856
1113536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2 ........ 2020/09/03 1,315
1113535 어느집 유리가 깨진듯해요..부산 20 은근한 마력.. 2020/09/03 16,581
1113534 경기도 사시는 분들 창문 열고 주무실건가요? 3 마이삭 2020/09/03 2,681
1113533 맘카페 다굴에 지치신분들 9 ㅇㅇ 2020/09/03 1,707
1113532 수십억 기금 몰아주고 전공의들 ‘극한 투쟁’ 등 떠미는 의사 18 .. 2020/09/03 1,314
1113531 라스 이혜성은 참 귀하게 이쁘네요 48 .. 2020/09/03 24,339
1113530 자꾸 사레가 걸려요 13 노화인가 2020/09/03 2,455
1113529 일 열심히 안 해도 늘 더 득을 보는 회사 동료, 마음이 착잡하.. 4 fh 2020/09/03 1,829
1113528 의사들은 홍보전문가 안 써요? 11 ... 2020/09/03 1,118
1113527 남편이 게임 길드 동생에게 선물세례..? 2 미워할거야 2020/09/03 1,012
1113526 옆 방 소음 가서 싸울까요? 1 2020/09/03 2,050
1113525 부산정전 속출. 10 아아아아 2020/09/03 2,803
1113524 여기 부산인데 정전됐어요 ㅠ 13 ㅠㅠ 2020/09/03 3,803
1113523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4 시간 2020/09/03 3,085
1113522 라스 이혜성은 끼가 없네요 4 .. 2020/09/03 4,369
1113521 물건 살 때 할부로 많이 하세요? 5 ..... 2020/09/03 2,087
1113520 서울은 2 태풍 2020/09/03 1,193
1113519 하루 스맛폰 12시간 하는 중2 3 울화 2020/09/03 1,467
1113518 갱년기 불면증 10 웃자 2020/09/03 3,261
1113517 30대후반 뱃살이갑자기 늘었는데 ㅠ 여성호르몬감소인가요 6 히로미 2020/09/03 4,417
1113516 [단독] 서울대 의대 교수들, 박근혜 정부 때는 "공공.. 7 구김당 2020/09/0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