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고 깨작거려요.
밖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으면 입맛떨어지고 깨작거리게돼요.
그리고 집에 혼자 있으면 그럭저럭 잘 먹게 돼요.
저 같은 사람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면 배가 일찍 부르고 별로 맛도 없어요.
그러다 집에 혼자 있으면 이것저것 잘 먹어요.
좀 이상한것같아서요
1. 아 첫댓글이지만
'20.5.3 8:01 PM (110.15.xxx.67)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말하는지 알아서 맛있게 먹음 안되는거 알기에 못먹는거잖아요. 동네 이상한 사람 만나지말고 복스럽게ㅜ잘먹는거 봐도 칭찬해주는 사람들이앙 만나서 즐겁게 먹고 삽시당
2. ᆢ
'20.5.3 8:0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우리동서 우리랑 만날때 밥이나 뭐든잘먹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평소엔 잘먹는대요
비만인데 왜 안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3. ....
'20.5.3 8:05 PM (223.38.xxx.96)뭔가 사람들이랑 함께있을때 잘 먹으면 사람들이 식탐있는걸로 볼것같고 그래요. 저도 다같이먹을때 유난히 잘 먹는 사람 보면 좀 눈살찌푸리거든요..그래서그런건지
4. 저요저요
'20.5.3 8:06 PM (219.74.xxx.218)저도 그래요. 그래서 엄마글 사이에서는 소식하는 사람...ㅎㅎ
그런데 사실은 편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적게먹는건데 왜 안먹냐 물으면 불편해서 그런다 할수도 없어서 그냥 밤에만 잘먹는다 해요^^5. 코로나
'20.5.3 8:21 PM (114.199.xxx.73)코로나19이후로 그래요
어쩌다한번씩 사람들과 식사하면 입맛도 떨어지고 대화하며 밥먹는사람들 땜에 신경쓰여서 빨리 먹고 마스크 쓰고 있느라 맛을 모르겠어요6. ㅇㅇ
'20.5.3 8:24 PM (203.229.xxx.11) - 삭제된댓글전 평생 마른 사람인데 그래요.
남이랑 먹으면 먹기 싫고 맛도 없어요.
야외 놀러가면 거의 아무 것도 안 먹어요.
집에서 혼자 조용히 먹으면 정말 많이 먹죠.
제가 잘 먹는 다는 걸 아는 건 식구들과
최고 절친들만.
지인들은 저렇게 안 먹으니 말랐다 그러죠.
전 심리적 문제에요.
조금만 신경 쓰이고 안정이 안되면 물도 못 마셔요7. ㅇㅇ
'20.5.3 8: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자신이 식탐있어보일까봐 일부러 깨작거린다니
혹시살좀찌신거예요?8. ....
'20.5.3 9:03 PM (223.38.xxx.96)살 안쪘어요. 그냥 보통 체격인데. 남들 마니먹는거 보면 저도 모르게눈살찌푸려져서 저도 조금먹게되는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0928 | 엇??진진짜라맛있어요!!) 10 | ........ | 2020/05/04 | 2,440 |
1070927 | 혹시 50살 이상 뱃살 안찌는 분 계신가요 6 | 뱃살 | 2020/05/04 | 5,247 |
1070926 | 나이 들수록 대학병원 옆에 사시는게 좋아요 18 | Vhhjhk.. | 2020/05/04 | 5,781 |
1070925 | 덴탈마스크랑 부직포 마스크랑 많이 다른가요? 5 | .... | 2020/05/04 | 3,450 |
1070924 | 노통님, 보고 계신가요? 15 | 봄봄 | 2020/05/04 | 1,800 |
1070923 |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벽걸이에어컨 살수없겠죠? 5 | 더워지네요 | 2020/05/04 | 3,421 |
1070922 | 종소세 신고하러 가면 도와주나요? 5 | 세무소? | 2020/05/04 | 1,343 |
1070921 | 드라마 안 보시는분?? 11 | ㅇㅇ | 2020/05/04 | 1,942 |
1070920 | 서울은 소득하위권만 4 | 재난지원금 | 2020/05/04 | 2,318 |
1070919 | 화양연화가 최윤 회색 눈사람 얘긴가요? 13 | ㅇㅇ | 2020/05/04 | 3,865 |
1070918 | 런치박스 남자주인공이 사망했군요 2 | 발리우드 | 2020/05/04 | 4,038 |
1070917 | 초등때 친구를 외롭게 했어요ㆍ 12 | 학교 | 2020/05/04 | 3,499 |
1070916 | 마스크사면서 정부와 약국에 고맙게 생각해요 13 | 우리나라좋은.. | 2020/05/04 | 2,333 |
1070915 | 복량이 무엇인가요? 1 | 복량 | 2020/05/04 | 977 |
1070914 | 하청업체에서 근무중인데 5 | .. | 2020/05/04 | 1,277 |
1070913 | 이거 원리가 무엇인가요? 8 | 궁금 ^^ | 2020/05/04 | 1,385 |
1070912 | 욕실에 선풍기(실링팬?) 달아보신 분 계세요? 4 | 21년차 | 2020/05/04 | 2,296 |
1070911 | 마스크 안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12 | 오늘보니 | 2020/05/04 | 3,707 |
1070910 | 와플기계 앞에서 9 | ㅋㅋ | 2020/05/04 | 2,128 |
1070909 | 한시간동안 마음대로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 5 | 살잡이다이어.. | 2020/05/04 | 2,124 |
1070908 | 근데 탈북은 다 찐따들만 하나요? 17 | ㅇㅇ | 2020/05/04 | 2,684 |
1070907 | 여자들도 연애할때 본인을 우선시 하세요~ 23 | 음~ | 2020/05/04 | 5,869 |
1070906 | 오케이 케쉬백 이라고 전화 오는데 1 | 덥다 더워 | 2020/05/04 | 954 |
1070905 | yet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5 | .. | 2020/05/04 | 1,625 |
1070904 | 김장아찌 풀발라서 말려 만드는 레시피 아시는 분? 6 | 김장아찌 | 2020/05/04 | 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