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고 깨작거려요.
작성일 : 2020-05-03 19:53:41
3000139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밖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으면 입맛떨어지고 깨작거리게돼요.
그리고 집에 혼자 있으면 그럭저럭 잘 먹게 돼요.
저 같은 사람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면 배가 일찍 부르고 별로 맛도 없어요.
그러다 집에 혼자 있으면 이것저것 잘 먹어요.
좀 이상한것같아서요
IP : 223.38.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첫댓글이지만
'20.5.3 8:01 PM
(110.15.xxx.67)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말하는지 알아서 맛있게 먹음 안되는거 알기에 못먹는거잖아요. 동네 이상한 사람 만나지말고 복스럽게ㅜ잘먹는거 봐도 칭찬해주는 사람들이앙 만나서 즐겁게 먹고 삽시당
2. ᆢ
'20.5.3 8:0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우리동서 우리랑 만날때 밥이나 뭐든잘먹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평소엔 잘먹는대요
비만인데 왜 안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3. ....
'20.5.3 8:05 PM
(223.38.xxx.96)
뭔가 사람들이랑 함께있을때 잘 먹으면 사람들이 식탐있는걸로 볼것같고 그래요. 저도 다같이먹을때 유난히 잘 먹는 사람 보면 좀 눈살찌푸리거든요..그래서그런건지
4. 저요저요
'20.5.3 8:06 PM
(219.74.xxx.218)
저도 그래요. 그래서 엄마글 사이에서는 소식하는 사람...ㅎㅎ
그런데 사실은 편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적게먹는건데 왜 안먹냐 물으면 불편해서 그런다 할수도 없어서 그냥 밤에만 잘먹는다 해요^^
5. 코로나
'20.5.3 8:21 PM
(114.199.xxx.73)
코로나19이후로 그래요
어쩌다한번씩 사람들과 식사하면 입맛도 떨어지고 대화하며 밥먹는사람들 땜에 신경쓰여서 빨리 먹고 마스크 쓰고 있느라 맛을 모르겠어요
6. ㅇㅇ
'20.5.3 8:24 PM
(203.229.xxx.11)
-
삭제된댓글
전 평생 마른 사람인데 그래요.
남이랑 먹으면 먹기 싫고 맛도 없어요.
야외 놀러가면 거의 아무 것도 안 먹어요.
집에서 혼자 조용히 먹으면 정말 많이 먹죠.
제가 잘 먹는 다는 걸 아는 건 식구들과
최고 절친들만.
지인들은 저렇게 안 먹으니 말랐다 그러죠.
전 심리적 문제에요.
조금만 신경 쓰이고 안정이 안되면 물도 못 마셔요
7. ㅇㅇ
'20.5.3 8: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자신이 식탐있어보일까봐 일부러 깨작거린다니
혹시살좀찌신거예요?
8. ....
'20.5.3 9:03 PM
(223.38.xxx.96)
살 안쪘어요. 그냥 보통 체격인데. 남들 마니먹는거 보면 저도 모르게눈살찌푸려져서 저도 조금먹게되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71984 |
재난지원금... 카드포인트로 받아도 본인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거죠.. 11 |
베이 |
2020/05/05 |
3,589 |
1071983 |
비누꽃 처치곤란일까요?? 4 |
ㅇㅇ |
2020/05/05 |
2,168 |
1071982 |
개도살장 아이들을 구출했는데 민원 좀 넣어주세요ㅠ(펌) 2 |
ㅈㄷㄴㅅㅇㄱ.. |
2020/05/05 |
632 |
1071981 |
이혼하는데 공동명의로 집사는거 어떨까요 11 |
ㄴ |
2020/05/05 |
5,201 |
1071980 |
의사 선생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
의사선생님 |
2020/05/05 |
771 |
1071979 |
둘째중 큰애 보고 혼자 한글 깨치는 애들 21 |
둘째 |
2020/05/05 |
3,558 |
1071978 |
14개월 어린이집 빠를까요? 4 |
... |
2020/05/05 |
1,618 |
1071977 |
조화꽃 문의 5 |
어버이날 |
2020/05/05 |
902 |
1071976 |
외신담당 대변인, 세계은행 최지은박사 임명 8 |
ㅇㅇ |
2020/05/05 |
1,680 |
1071975 |
식구들 저녁챙기면서 나는 굶기..가능한가요ㅠㅠ? 18 |
ㅡㅡ |
2020/05/05 |
4,061 |
1071974 |
고양이에대해 몇가지 여쭐께요~ 10 |
맹랑 |
2020/05/05 |
1,493 |
1071973 |
소심한 남편자랑 9 |
지나다 |
2020/05/05 |
2,321 |
1071972 |
아파트의 동향과 남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19 |
흠 |
2020/05/05 |
4,189 |
1071971 |
봉하마을 다녀왔어요. 14 |
노대통령의 |
2020/05/05 |
1,687 |
1071970 |
명품 이미테이션이 이리도 정교한가요? 36 |
헐 |
2020/05/05 |
7,997 |
1071969 |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부단체에 기부하고 싶어요. 8 |
질문 |
2020/05/05 |
2,500 |
1071968 |
박성광 예비신부 괜찮네요 38 |
... |
2020/05/05 |
9,839 |
1071967 |
일본 악날함은 알았지만 알수록 ㅎ..imf때 일본이 한 행동 2 |
휴 |
2020/05/05 |
1,491 |
1071966 |
식당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부침개의 고소한 맛은 계란맛인가요?.. 7 |
ㅇㅇ |
2020/05/05 |
3,132 |
1071965 |
마..곰팡이가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4 |
위염 |
2020/05/05 |
4,670 |
1071964 |
한국 코로나만 방어 잘한 게 아냐..1분기 성장률도 세계최고 7 |
뉴스 |
2020/05/05 |
1,397 |
1071963 |
동네 가게들 가격 올린다네요 30 |
짜증 |
2020/05/05 |
7,287 |
1071962 |
녹차 티백 우린 물.. 8 |
ㄱㄱ |
2020/05/05 |
2,014 |
1071961 |
재난 지원금 귀찮아서 신청안하는 집도 있긴 하네요. 15 |
지인 |
2020/05/05 |
4,524 |
1071960 |
수학 기본 정석 진도 과외로 뺄때 2 |
44 |
2020/05/05 |
1,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