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고 깨작거려요.

.....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0-05-03 19:53:41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밖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으면 입맛떨어지고 깨작거리게돼요.
그리고 집에 혼자 있으면 그럭저럭 잘 먹게 돼요.
저 같은 사람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면 배가 일찍 부르고 별로 맛도 없어요.
그러다 집에 혼자 있으면 이것저것 잘 먹어요.
좀 이상한것같아서요
IP : 223.38.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첫댓글이지만
    '20.5.3 8:01 PM (110.15.xxx.67)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말하는지 알아서 맛있게 먹음 안되는거 알기에 못먹는거잖아요. 동네 이상한 사람 만나지말고 복스럽게ㅜ잘먹는거 봐도 칭찬해주는 사람들이앙 만나서 즐겁게 먹고 삽시당

  • 2.
    '20.5.3 8:0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우리동서 우리랑 만날때 밥이나 뭐든잘먹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평소엔 잘먹는대요
    비만인데 왜 안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3. ....
    '20.5.3 8:05 PM (223.38.xxx.96)

    뭔가 사람들이랑 함께있을때 잘 먹으면 사람들이 식탐있는걸로 볼것같고 그래요. 저도 다같이먹을때 유난히 잘 먹는 사람 보면 좀 눈살찌푸리거든요..그래서그런건지

  • 4. 저요저요
    '20.5.3 8:06 PM (219.74.xxx.218)

    저도 그래요. 그래서 엄마글 사이에서는 소식하는 사람...ㅎㅎ
    그런데 사실은 편하지 않은 사람들이랑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서 적게먹는건데 왜 안먹냐 물으면 불편해서 그런다 할수도 없어서 그냥 밤에만 잘먹는다 해요^^

  • 5. 코로나
    '20.5.3 8:21 PM (114.199.xxx.73)

    코로나19이후로 그래요
    어쩌다한번씩 사람들과 식사하면 입맛도 떨어지고 대화하며 밥먹는사람들 땜에 신경쓰여서 빨리 먹고 마스크 쓰고 있느라 맛을 모르겠어요

  • 6. ㅇㅇ
    '20.5.3 8:24 PM (203.229.xxx.11) - 삭제된댓글

    전 평생 마른 사람인데 그래요.
    남이랑 먹으면 먹기 싫고 맛도 없어요.
    야외 놀러가면 거의 아무 것도 안 먹어요.
    집에서 혼자 조용히 먹으면 정말 많이 먹죠.
    제가 잘 먹는 다는 걸 아는 건 식구들과
    최고 절친들만.
    지인들은 저렇게 안 먹으니 말랐다 그러죠.
    전 심리적 문제에요.
    조금만 신경 쓰이고 안정이 안되면 물도 못 마셔요

  • 7. ㅇㅇ
    '20.5.3 8: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자신이 식탐있어보일까봐 일부러 깨작거린다니
    혹시살좀찌신거예요?

  • 8. ....
    '20.5.3 9:03 PM (223.38.xxx.96)

    살 안쪘어요. 그냥 보통 체격인데. 남들 마니먹는거 보면 저도 모르게눈살찌푸려져서 저도 조금먹게되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100 웰빙 뻥튀기를 찾고있어요. 뻥튀기 2020/08/24 1,202
1109099 딱딱한 복숭아 뜯어서 상자 열어놓으면 되나요? 7 2020/08/24 2,087
1109098 "동선 숨겼다가 고발당했다, 2억원이 나왔다".. 38 잘한다! 잘.. 2020/08/24 8,265
1109097 새아파트 입주옵션 어떻게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9 입주 2020/08/24 3,020
1109096 펌 대한민국 전복을 위해 노력하는 적폐세력들 4 2020/08/24 966
1109095 통합당의 새 당명은 '국민' 당? 25 ..... 2020/08/24 2,101
1109094 마른비만 체지방 어찌 빼야하나요 4 oo 2020/08/24 2,213
1109093 cu편의점 너무 불친절한 직원을 만나서 심장이 벌렁거려요. 5 막장점주 2020/08/24 3,633
1109092 오늘 안내문자 어떤가요. 3 2020/08/24 1,454
1109091 의대생 구제반대 국민청원 38 하실분만 2020/08/24 2,264
1109090 카페에 사람들이 7 .. 2020/08/24 2,822
1109089 한방첩약급여되면 안되는 이유. feat 차보험 17 점점 2020/08/24 1,510
1109088 반포자이 한달새 4억 '뚝'..법인·다주택자, 급매 '툭' 23 .... 2020/08/24 6,274
1109087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느 브랜드가 제일 맛있나요? 14 오후 2020/08/24 4,201
1109086 서울시 재난 지원금은 해당 구에서만 사용 가능한가요? 4 ... 2020/08/24 1,397
1109085 신기한 우연의 일치~~!! 11 자꾸만 2020/08/24 5,209
1109084 추미애 “주부·젊은층까지 투기”…정부탓이라고 할 수 없어 28 애미추 2020/08/24 2,465
1109083 대학 1학기를 아파서 2학기에 입학할 경우예요. 6 학부모 2020/08/24 1,429
1109082 저희 엄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39 .. 2020/08/24 5,454
1109081 빨갱이랑 똑같이 빨간 완장 차고 저렇게 나대면서 빨갱이는 왜 욕.. 15 갸우뚱 2020/08/24 1,811
1109080 전공의 파업에 수술축소 등 환자피해 속출.."뇌종양수술.. 9 ㅇㅇ 2020/08/24 1,588
1109079 일본 새총리로 유력한 아소 다로의 망언 12 아소다로 2020/08/24 2,988
1109078 운전20년차가 보는 남녀운전 특징 5 ... 2020/08/24 4,302
1109077 아이가 색각이라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야하나요 8 질문 2020/08/24 1,978
1109076 불행한 소식이 있네요. 속보: 아베 사실상 사임 결정 - 펌 47 설사가또 2020/08/24 29,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