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긴 컨텐츠는 못 보겠어요

ㅇㅇ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20-05-03 19:00:03
워낙 유튜브가 잘 되어있어서
영화도 요약해주는걸로 보게되고
책도 요약해주는 걸로 보게되고..

두시간 짜리 호흡 긴 영화는 가만히 앉아서 보게되질 않네요

유튭도 10분 넘어가는건 끝까지 못 보구요
IP : 182.221.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ㅅ
    '20.5.3 7:03 PM (39.118.xxx.107)

    저는ㅈ유튜브도 못봐요 텍스트로 휙 읽지..

  • 2. 요리 동영상도
    '20.5.3 7:08 PM (62.46.xxx.141)

    잡다하게 설명하는거 못봐요.

  • 3. ㅇㅇ
    '20.5.3 7:12 PM (211.36.xxx.123)

    영화 유튜브 보긴 보는데 1.2배속 1.5배속으로 봐요 ㅎㅎ

  • 4. 저도요
    '20.5.3 7:14 PM (223.62.xxx.148)

    영화 좋아하는데 넘 진지하고 줄거리 한참 생각해야 하는 러닝타임 긴것들, 점점 안보게 되네요.

  • 5. 그건
    '20.5.3 7:14 PM (61.253.xxx.184)

    그 컨텐츠가 님을 유혹할 만큼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런거예요.
    님에게 맞는걸 찾아보세요

    전 영화도 요약본 보고
    원본 또 찾아서 보거든요


    유튜브....왠만한 티비프로그램보다 잘된거...우리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주는거 많아요

  • 6. ㅇㅇ
    '20.5.3 7:18 PM (182.221.xxx.74)

    저도 원래 영화광이에요 ㅎㅎㅎ

  • 7.
    '20.5.3 7:31 PM (45.64.xxx.125)

    그래서 온라인 대학강의도 애들이
    집중을 못한데요
    자극적인 영상이 아니니까요

  • 8. ㅡㅡㅡ
    '20.5.3 7:3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큰일이네요.

  • 9. ㅇㅇㅇ
    '20.5.3 7:36 PM (182.221.xxx.74)

    큰일까지는 아니고
    삶의 방식이 또 한 번 변하는 거겠죠

  • 10. 별동산
    '20.5.3 7:42 PM (49.180.xxx.224)

    역시 비슷한 입장이에요. 중간중간 클릭하면서 다른 거 봤다가 화장실 갔다가 괜히 서성거렸다가. 집중력 짧아지고 호흡도 짧아지네요ㅜ ㅜ

  • 11. ㅇㅇ
    '20.5.3 7:46 PM (182.221.xxx.74)

    저도 유튜브 1.5배속으로 보고
    앞 부분에 인사 길게 하는 사람은 너무 싫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ㅁㅇ에요 안뇽~
    이것도 너무 길어서 꼴베기시름 ㅠㅠ

  • 12. 요즘
    '20.5.3 7:54 PM (182.208.xxx.58)

    집콕하면서 유튭 좀 봤더니만
    중요한 말 다시 들으려고 리와인드 하려다보면 티비더라고요 ㅎ

  • 13. 리와인드
    '20.5.3 8:06 PM (175.192.xxx.248)

    ㅎㅎ 정말 습관적으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반면에 유튜브던 영화던 간에... 첨부터 끝까지 봐야 어떤 느낌이 따뜻해지는.. 그런것들도 있어요.
    음악이랑 내용 같이 보면서... 마지막 엔딩까지 딱 보면 좋은 느낌으로 오는것들이요.~
    길지 않은 것중에...

    https://youtu.be/pY3-P4gadKE

    10분이 채 되지 않지만 저한테는 좋았어요.~

    음악이랑 내용을 그냥 제 속도 보는게 좋은 경우요.

  • 14. 저도요
    '20.5.3 8:31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유튜브도 1.5배로 봐요
    저는 거의 인테리어 소개하는 거랑
    영화소개인데 길어지면 점프 누르기도 하고 그러네요
    도서관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5권씩 읽곤 했는데
    코로나 핑게로 책도 안 읽고 tv도 안 보고
    유튜브 넷플렉스 웨이브 바다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

  • 15. 넷플릭스...
    '20.5.3 8:36 PM (175.192.xxx.248)

    그나마 전... 넷플릭스는 안 보지만 스마트폰이 정말 이 세상 많은걸 바꿔 놓은것 같아요. 소비할 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나 넘쳐나니.. 정말 일년이 다르게 책 읽은 시간이 줄어들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819 노통님, 보고 계신가요? 15 봄봄 2020/05/04 1,782
1071818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벽걸이에어컨 살수없겠죠? 5 더워지네요 2020/05/04 3,401
1071817 종소세 신고하러 가면 도와주나요? 5 세무소? 2020/05/04 1,327
1071816 드라마 안 보시는분?? 11 ㅇㅇ 2020/05/04 1,925
1071815 서울은 소득하위권만 4 재난지원금 2020/05/04 2,304
1071814 화양연화가 최윤 회색 눈사람 얘긴가요? 13 ㅇㅇ 2020/05/04 3,847
1071813 런치박스 남자주인공이 사망했군요 2 발리우드 2020/05/04 4,021
1071812 초등때 친구를 외롭게 했어요ㆍ 12 학교 2020/05/04 3,484
1071811 마스크사면서 정부와 약국에 고맙게 생각해요 13 우리나라좋은.. 2020/05/04 2,319
1071810 복량이 무엇인가요? 1 복량 2020/05/04 957
1071809 하청업체에서 근무중인데 5 .. 2020/05/04 1,258
1071808 이거 원리가 무엇인가요? 8 궁금 ^^ 2020/05/04 1,375
1071807 욕실에 선풍기(실링팬?) 달아보신 분 계세요? 4 21년차 2020/05/04 2,274
1071806 마스크 안낀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12 오늘보니 2020/05/04 3,692
1071805 와플기계 앞에서 9 ㅋㅋ 2020/05/04 2,116
1071804 한시간동안 마음대로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 5 살잡이다이어.. 2020/05/04 2,107
1071803 근데 탈북은 다 찐따들만 하나요? 17 ㅇㅇ 2020/05/04 2,660
1071802 여자들도 연애할때 본인을 우선시 하세요~ 23 음~ 2020/05/04 5,846
1071801 오케이 케쉬백 이라고 전화 오는데 1 덥다 더워 2020/05/04 939
1071800 yet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5 .. 2020/05/04 1,609
1071799 김장아찌 풀발라서 말려 만드는 레시피 아시는 분? 6 김장아찌 2020/05/04 1,049
1071798 조셉엔스테이시 플리츠 가방 색상 추천해주세요 9 ㅇㅇ 2020/05/04 2,077
1071797 호텔저녁 결혼식 4 궁금해요 2020/05/04 2,579
1071796 제로페이 때문에 동네마트 갔는데 4 불친절 2020/05/04 3,531
1071795 제로페이 카드깡이 너무쉬워보여요 9 근데요 2020/05/04 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