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수학진도 보다 책읽기가 중요한가요?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0-05-03 17:55:13
여기보면 중학생때는 능력만 되면 수학진도 빼라고 하잖아요?
고등까지 ᆢ
근데 또 누구는 수학진도 보다 책읽기가 중요하다고 책으로 사고력을 키워야 수학 킬링문제도 풀수 있다고 하는데 ᆢ
책이 국어나 사회 뭐 이런것을 잘 하게 되는것은 이해가 가도
수학은 수학을 해야 잘 하는거 아닌가요?
영어도 영어단어을 외우고 독해을 해야 느는것 아닐까 싶은데
물론 책을 좋아하는 딸이 영어독해을 잘 하긴 하지만 그건 타어나길 수학감이 있는 아들이 수학을 잘 하는것처럼 언어감이 좋아 그런것 같은데 ᆢ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IP : 1.225.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이요
    '20.5.3 5:57 PM (115.21.xxx.11)

    물론 둘다 잘해야겠지만 수학 킬링문제 근처까지 가기도 어려워요
    정말 닥치고 수학이에요
    책많이 읽는다고 국어 다 잘하는것도 아닌데
    엄청 상위권에
    능력되면 수학 책읽기 다 하는거죠

  • 2.
    '20.5.3 5:58 PM (210.99.xxx.244)

    중등부터는 공부하세요 독서는 초등때 많이 중등때 간간이예오ㅡ

  • 3. ...
    '20.5.3 5:59 PM (211.226.xxx.247)

    수학이 더 중요하데요. 저희학원 원장샘은 닥치고 수학이라고.. 영어도 중등가서 하래요. ㄷㄷㄷ

  • 4. 고딩맘
    '20.5.3 6:00 PM (114.203.xxx.113)

    수학 잘하는 머리가 있고 국어 잘하는 머리가 있잖아요,
    고등학교 되면, 수학 뛰어난 애들 중에 국어에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이과 머리는 되는데, 국어가 안되서 고생하죠.
    이런경 우는 중학교때 책 좀 읽을걸, 후회 하는 거고요..
    반대로 아이가 전형적인 문과 기질인데, 고등가서 수학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는 수학 좀 미리 해둘걸... 후회하는 거에요.

    결론은 둘 다 잘해야 대학을 잘 가는데,
    만약 아이가 이과 기질이라 크게 고생 안해도 수학 진도는 술술 나간다.. 싶으면, 국어를 좀 더 시키시고..
    아이가 냅둬도 중학교 국어는 맨날 백점이고 영어도 금방 금방 레벨업을 한다..싶으면 문과니까 수학을 더 시켜야 합니다.

    웃긴 현실이죠.

  • 5. T
    '20.5.3 6:0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를 이해해야 풀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니 독해력이 중요해집니다만..
    독해력만 가지고는 절대 수학을 잘할 수 없어요.
    수학은 정말 타고난 감이 중요해요.
    예술적 재능처럼 정말 재능인것 같아요.
    수학머리 평범한 중학생이라면 수학은 기본 한학기나 두학기 선행하면서 반복반복반복 시키고.. 책읽기는 중1정도까지 많이 읽혀두심 좋을듯요.

  • 6. ...
    '20.5.3 6:02 PM (211.226.xxx.247)

    수학은 그냥둬도 최상위할만큼 감있는 아인데, 국어는 초등때부터 논술 쭉 다니면 거기서 다 해준다는데 학원만 믿어도 될까요?

  • 7. T
    '20.5.3 6:0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지역 유명한 국어학원들이 있을텐데요.
    국어학원은 아직 많지 않아서 잘 가르치면 소문이 진짜 금방납니다.
    초등까지 같이 관리하는 학원은 고등까지는 무리입니다.

  • 8. 그릇
    '20.5.3 6:08 PM (183.98.xxx.95)

    아이마다 다릅니다
    수학진도 나갈수있는 아이 몇안되는데
    자꾸 시간될때 수학하라니 ..말도 안됩니다

  • 9. 3737
    '20.5.3 7:32 PM (220.86.xxx.25)

    이범의 주장이며 저도 동의합니다만....6개월 선행이 딱입니다. 그 이상은....나쁘다...좋지 않다...차원이 아니라 그럴 필요가 없다...입니다.
    다시말해 겨울방학때 다음 1학기 예습....여름 방학때 2학기 예습이 좋습니다. 그 이상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저는 90년대 고3 수학 과외교사였고(알바로)....92년 3년에 대학다니면서 웬만한 공무원 월급 이상 벌었구요....10년 이상 고3과 재수생만 가르쳤어요. 수십명이상 성적 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몇년전까지도 옛날 브로커가 혹시 용돈벌 마음 없느냐는 전화도 오구요^^ 이범처럼 과감하게 진로를 사교육으로 잡았으면 빌딩이라도 한채 가지고 있을텐데...^^ 6개월 선행!!! 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526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분들 보세요 15 솔직히 2020/08/27 2,015
1110525 '파업 참여 병원 안가겠다'..의료대란에 뿔난 엄마들 11 뉴스 2020/08/27 2,181
1110524 무선 청소기 배터리는 어떻게 버리는지요? 1 ........ 2020/08/27 1,037
1110523 최성해, 윤석열과 밥먹고 모의...표창장 폭로에 딴뜻 있었나 9 ㅇㅇ 2020/08/27 1,299
1110522 확진자나온 교회는 방역후 다시 대면예배하죠? 4 지겹다 2020/08/27 862
1110521 중2 2 00 2020/08/27 1,082
1110520 자식 손주들 감염시킨 어르신들, 미안해 하나요? 19 젤 궁금해 2020/08/27 5,479
1110519 손톱깍기 귀후비개 어디다 보관하세요? 3 ... 2020/08/27 1,805
1110518 올해 고등 수업료 나갔나요? 3 rosa19.. 2020/08/27 916
1110517 눈이뜨이기까지 후아 2020/08/27 482
1110516 구로구아파트 환기구검사 음성 이래요 6 nnn 2020/08/27 2,005
1110515 방역지침 거부하는 교회에 경찰 대테러팀을 투입해야 합니다. 2 fourst.. 2020/08/27 790
1110514 집에서 성경읽고 기도하면 그게 종교생활입니다. 개신교 반박 환영.. 11 ㅇㅇ 2020/08/27 1,720
1110513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4 맛있게취할래.. 2020/08/27 1,294
1110512 여름에 샤워할때요 7 ㆍㆍ 2020/08/27 2,545
1110511 외과 전공의 사직서 쓰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펌글) 47 ㄱ ㄱ 2020/08/27 3,460
1110510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글 ㅋ ㅋ 15 ㄱㄴㄷ 2020/08/27 6,905
1110509 물걸레 청소 뭘로 하시나요? 20 .. 2020/08/27 3,196
1110508 국수 한 그릇 더 만들까요 7 2020/08/27 1,933
1110507 개그맨들은 코너 짜는거 본인들이 다하는건가요 .???? 4 ... 2020/08/27 1,363
1110506 물어 보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 7 찜찜 2020/08/27 1,873
1110505 코로나검사요 1 .. 2020/08/27 647
1110504 지금 YTN 뉴스에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 5 양심의사 2020/08/27 1,441
1110503 택배 보낼 때 보냉팩 3 ... 2020/08/27 949
1110502 가을에는 제발 ᆢ코로나 없고 8 소망 2020/08/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