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앞가림 하는것만 해도 효도 인가요?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20-05-03 17:52:10
82연령대가 어느정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1.취직해서 부모한테 손안벌리고 자기 앞가림만 해도 효도다.
2.자녀가 부양 내지 용돈 좀 줬으면 좋겠다.
3. 자녀가 부양 내지 정신적으로 도 의지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30대 후반 기혼자인데 1번이 제 주위는 대부분이라서요.

부모님들 역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연령대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1.166.xxx.5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과물
    '20.5.3 5:53 PM (112.144.xxx.42)

    1번이 대부분이죠.

  • 2. 이건
    '20.5.3 5:53 PM (14.47.xxx.244)

    1번도 못하면 1번이라고 생각하고
    1번 하고 있으면 2번 바라고
    2번 하고 있으면 3번 바라게 되는거 같아요..

  • 3. ㅁㅁ
    '20.5.3 5:54 PM (121.148.xxx.109)

    당연히 1이죠.
    저 50대고 부모님 80대인데 저희 부모님도 늘 1이라고 하셨어요.
    저희 엄마는 태어나서 3살까지 이미 효도 다 한거라고 하셨구요
    저도 20대 자식 키우는데 1입니다.

  • 4. 주장
    '20.5.3 5:54 PM (223.38.xxx.73)

    1번이죠
    더 안 뺏 들어가면 다행이죠
    제 주위도 집 넓힌다
    집 옮긴다 는등
    애 공부 시킨다고 돈 보태 줬음 하며.오히려 손 벌리지
    용돈이니 부양 같은 소리 하네요

  • 5. ,,
    '20.5.3 5:54 PM (183.105.xxx.109)

    이건 님 말씀이 정답 같아요 ㅎㅎ

  • 6. ...
    '20.5.3 5:55 PM (223.38.xxx.98)

    이건님 댓글에 1표요

  • 7. ㅇㅇㅇ
    '20.5.3 5:55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할머니시대때나 농사짓던때라
    부양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당연히 1번이죠
    오히려 자식에게 지원못하고 서포트 못한 부모가
    부모노릇을 못하는거고 남겨줄 재산이 없는것도 염치가 없어야 해요

  • 8. ㅇㅇㅇ
    '20.5.3 5:56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지금 할머니시대때나 농사짓던때라
    부양이 가능하지만
    지금은 당연히 1번이죠
    오히려 자식에게 지원못하고 서포트 못한 부모가
    부모노릇을 못하는거고 남겨줄 재산이 없는것도 염치가 없는거죠

  • 9. 정답
    '20.5.3 5:56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이건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그래서 자식 많은 집에도 알아서 잘하는 자식한테 신경이나 관심은 제일 덜 쓰면서 바라는건 더 많잖아요.

  • 10. 무조건
    '20.5.3 6:01 PM (211.179.xxx.129)

    1번이 답인데 2.3번도 하면 고맙죠^^

  • 11. ㅁㅁ
    '20.5.3 6:04 PM (121.148.xxx.109)

    헐!
    2,3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령대가 어찌 되시는지...
    본인들 생각이 그런 건가요?
    아님 본인들 부모님이 그렇더라는 건가요?

  • 12. 1번
    '20.5.3 6:05 PM (202.166.xxx.154)

    제발 1번만 해도 다행

  • 13. ㅁㅁㅁㅁ
    '20.5.3 6:10 PM (119.70.xxx.213)

    해줄수록 싫달사람 있을까요

  • 14. 1이죠
    '20.5.3 6:1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님도 1타입.
    저희는 대딩 둘인데 1이길 간절히 바람.

  • 15. ....
    '20.5.3 6:14 PM (182.209.xxx.180)

    살만한 집은 1번일거고
    힘든집은 2번 3번일테죠

  • 16. 연령
    '20.5.3 6:15 PM (182.215.xxx.201)

    연령이랑 관계있나요?

    1번이죠.

  • 17.
    '20.5.3 6:22 PM (121.135.xxx.102)

    2번에 부양이나 용돈이라고 써서 댓글들이 이런데... 솔직히 어버이날이나 생일 정도에는 전화라도 한통 하고.. 선물이나 돈 받으면 더 좋고.. 만나서 가끔 식사하고 그럼 더 좋고.. 그런거 아닌가요... 남도 아니고 한때 내인생의 모든것이었던 사랑스런 자식인데 독립했다고 남처럼 살길 원하는 부모가 어딨어요... 저 나이 그렇게 많지 않고 8살 아들 키워요.. 아이 낳고 나서 부모님이 나를 이렇게 키웠겠구나 싶어 더 애틋하고 더 자주 뵙고 그러네요..

  • 18. ..
    '20.5.3 6:25 PM (125.177.xxx.43)

    내 노후 대비는 돼서 ....
    1번요
    물론 가끔 연락 하고 특별한때 용돈 정돈 하겠죠

  • 19. 당근이죠~
    '20.5.3 7:11 PM (223.62.xxx.148)

    자기 앞가림 해주는거, 최고의 효도입니다. 자리 잡아서 용돈도 주고 마음의 의지도 되면 좋겠으나 그건 두번째에요. 내 한 몸 잘 살아주는거, 부모님에게 가장 큰 효도이지요.

  • 20. ...
    '20.5.3 7:19 PM (121.160.xxx.2)

    1번이죠. 자연의 순리예요.
    2번 3번은 유교적 부모욕심

  • 21. ...
    '20.5.3 7:40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당연히 1
    1번 하는 것도 쉬운게 아니라서

    정신적으로는 의지하지 않을거구요 (자식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돈은, 생일이나 어버이날에 그냥 넘어가지는 않는 수준이면 돼요

  • 22. ......
    '20.5.3 7:49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3번원하는 시댁에 질릴대로 질려서 지금은 마음이 돌덩이 같은 상태예요 제 자식들은 제발 1번만이라도 되길 간절히 바래요

  • 23. ...
    '20.5.3 7:5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1번 하고 2번도 했어요
    제가 시댁에 헉 했던게 일본 홍콩 여행보내드렸더니
    캐나다 미국 가보고 싶다 그러시더라구요
    그전에는 그런생각 안했는데
    저 그말듣고 깨끗이 정 떨어졌어요

  • 24. 상대적
    '20.5.3 10: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부모는 1번이구요.
    자식은 1.2.3번이라고 답해야 제대로된 인간이죠.

  • 25. ....
    '20.5.4 11:08 AM (58.238.xxx.221)

    시부모는 2,3번을 바라니 문제죠..
    질려서 안가니 차라리 다행인가요..
    지긋지긋..이혼하는 꼴을 봐야 정신차릴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811 내일 어떻게 입으실거예요? 3 질문 2020/05/03 4,226
1071810 음악 들으면서 82 하세요 5 뮤즈82 2020/05/03 834
1071809 권영진은 당을 떠나서 직위해제가 마땅합니다 20 대구시장 2020/05/03 3,016
1071808 안락사가 나을수도 25 장수가재앙 2020/05/03 6,231
1071807 e-book도 보다 보면 편한가요? 8 .. 2020/05/03 1,491
1071806 우리 방심 하면 않될거 같아요 (코로나) 1 조심 합시다.. 2020/05/03 1,391
1071805 버려지는 것들이 진심으로 아까워요 18 2020/05/03 5,983
1071804 시댁왔어요ㅎㅎ시부모님이 이제서야 짠해 보여요 7 .. 2020/05/03 5,968
1071803 초등아이 영어 소설 읽어오기 숙제 10 2020/05/03 1,753
1071802 부모님 노후가 준비 안 돼있으면. 6 ㅇㅇ 2020/05/03 3,593
1071801 대학병원 선별진료소 가면 되나요? 2 검사 2020/05/03 1,481
1071800 비치는 겉옷 안에 입을 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여름 2020/05/03 1,167
1071799 여자는 친정이 복인게 가장 큰 복인듯요 51 아너나 2020/05/03 20,108
1071798 자연분만 하신분들 좀 봐주세요. 14 민망 2020/05/03 3,945
1071797 세가족 바다로 여행가려는데 현수막처럼 만들어 사진찍고싶어요 2 봄비 2020/05/03 1,412
1071796 약사님 계실까요? 수면유지약 복용시 질문있어요 ㅇㅇ 2020/05/03 863
1071795 코스트코 럭스나인 토퍼 들고올 수 있나요? 13 ... 2020/05/03 4,162
1071794 지금 유랑마켓에 내눈이 2020/05/03 865
1071793 이래 천도제 자식에게 대물림된다는ㅈ댓글 단 사랑인데요 9 ** 2020/05/03 2,381
1071792 링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 3 궁금해요 2020/05/03 2,505
1071791 아들이 군에서 장난치다 이마가 찢어졌는데... 8 질문 2020/05/03 3,738
1071790 단독] 의사 커뮤니티의 민낯...낯뜨거운 성희롱글 난무 16 ㅇㅇ 2020/05/03 7,495
1071789 파김지 2 바다 2020/05/03 954
1071788 음식점 배추 겉절이 비법좀 알려 주세요 10 저녁에 2020/05/03 3,805
1071787 70대 아빠 운동화 추천해 주세요 3 .. 2020/05/03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