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에 운전면허

조언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20-05-03 15:40:57
나이가 이제 50인데 한국 대중교통이 잘되어있어 가끔 폼이 안났지 별 불편은 없었는데 요번 코로나를 겪으며 차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대중교통도 무섭고 이런날 엄마 모시고 다니기 좋은 곳도 제한되있고..
요새 머리도 기억력도 둔해지고 운동신경도 좋지 않은데 늦은 나이에 운전 해도 될까요?
아직 코로나 조심해야 하는데 학원 다녀도 괜찮을까요?
나 같으면 어러겠다는 마음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2.234.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3:43 PM (218.146.xxx.195)

    네~
    할수있어요 응원합니다 홧팅^^
    자차이용하시면 편하실꺼예요
    저도 52세인데 49세에 장롱탈출했어요

  • 2. ..
    '20.5.3 3:44 PM (49.169.xxx.133)

    남들이 하는 거 웬만하면 다해본다 는 맘으로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 3. 운전
    '20.5.3 3:52 PM (175.223.xxx.234)

    저도 작년 가을에 51세인데 운전면허증 따고 싶어서 글 올려서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등록하고 땃어요

    별것도 아닌데 무슨 겁을 그리 냈을까요

    직장다니느라 일주일에 한번씩 나니느라

    3개월이나 걸렸지만

    필기는 한번에

    실기는 한번씩 떨어지고 두번째에 됐어요

    위축되지 마세요 ㅎ

    지금은 키보드 자판연습에 도전하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4. 25년차
    '20.5.3 3:57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힘드실꺼예요
    시력이 일단 불편하고요
    운전 오래한 사람들도 둔해질 나이가 됐는데
    이제 시작이라니요?
    여자운전자들 대체적으로 사고이력도
    너무 많고 문제 생기면 아몰랑도 많고
    저는 비추요

  • 5. nake
    '20.5.3 4:06 PM (59.28.xxx.164)

    성향따라 달라요 전 신경쓰여서 머리가 너무아파서 포기

    언니는 악착까지해서 몰고다녀요 60인데
    어우 배울때진짜 잔사고도 엄청냈어요

  • 6. 저요
    '20.5.3 4:43 PM (117.111.xxx.126)

    49세 11월에 면허 땄고 50세 1월부터 연수 받았어요. 20시간은 동네 맘카페 쪽지 소개로 받ㅇㅆ느데..이건 그냥 장난이었고요. 18시간을 다른 강사에게 더 받았어요. 제대로 받았어요. 사고 안나는 운전연수구나.. 싶었죠.

    연수 제대로 받으세요. 빡세게요.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미친듯이 시키더라고요. 날 죽일셈이냐..싶게 돌리더니 골목길에 사람들 많은데도 막 시키고..

    지금 잘 다닙니다. 정말 그동안 일이 많았는데 운전 못했음 어쨌을까 싶어요.

  • 7. 조언
    '20.5.3 5:08 PM (222.234.xxx.3)

    응원 감사합니다~^^

  • 8. 하실수있어요
    '20.5.4 10:26 PM (58.232.xxx.191)

    저 62년생

    초보 3년차
    면허따고 연수하고 미친듯이 다녔어요....지금도 다니고요 ㅎㅎ
    꼭 하세요!
    하실수있어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155 일본에서 라이브로 울려퍼진 BTS 다이너마이트 7 ... 2020/09/12 3,561
1117154 재활용 옷 주어다 입히고 아이 밥도 안해먹이는 집 6 .... 2020/09/12 4,912
1117153 제사상 여쭈어요 6 .. 2020/09/12 1,681
1117152 자전가 바구니를 가져갔네요. 19 우울 2020/09/12 3,640
1117151 러닝머신 or 실내사이클 뭐가 더 안질릴까요?? 15 해피 2020/09/12 2,454
1117150 죽기전에 내인생에서 꼭 이것만은 이루거나 경험하고싶은것? 13 .. 2020/09/12 4,965
1117149 주식이야기가 많네요 14 요즘 2020/09/12 4,966
1117148 앨리스 뒷부분 어떻게 됐나요? 3 앨리스 2020/09/12 2,398
1117147 군대 병가 휴가 처리 15 아들 2020/09/12 2,509
1117146 요즘같은 때에는 애를 낳는게 애를 위해서 하지 말아야할 일인가... 13 ... 2020/09/12 3,594
1117145 7세 아이가 이렇게 가능한가요.? 13 궁금 2020/09/12 3,995
1117144 "희망 버려야 살 길 생겨, 코로나 2~3년 더.. 5 함석집꼬맹이.. 2020/09/12 2,917
1117143 불타는 지구.. 3 ... 2020/09/12 1,945
1117142 아이큐 150넘는 분들 39 ㅇㅇ 2020/09/12 6,949
1117141 의상학과,의류학과,의류디자인과등등 다른 점이 뭔가요? 16 수시원서 2020/09/12 4,077
1117140 장농 옆 공간활용 힌트주세요 13 소미 2020/09/12 3,063
1117139 다들 재테크 어떻게 하고들 계신가요?ㅜㅜ 6 열심 2020/09/12 3,947
1117138 미씽 재밌는데 - 스포일러 20 ... 2020/09/12 3,655
1117137 장윤정 너무 많이 나오네요 20 .... 2020/09/12 8,026
1117136 공수처의 필요성 : 세종대왕 4 ... 2020/09/12 783
1117135 KBS심야토론 김종민 김남국의원 나왔어요 4 ... 2020/09/12 1,245
1117134 코로나로 인해 이건 정말 싫다! 하는것 33 .. 2020/09/12 5,730
1117133 1000원짜리 물건 부러뜨린 후에 환불하는 아저씨를 봤어요 15 다이소에서 2020/09/12 3,517
1117132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15 읽은책 2020/09/12 2,001
1117131 언론들 좀 에지간히 좀 3 ㅇㅇ 2020/09/12 945
< 24291 24292 24293 24294 24295 24296 24297 24298 24299 2430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