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선물 고민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20-05-03 15:24:04
애가없어서 애들이 뭘좋아하는지 몰라요
왕래도 일년에 한번볼까하고요
그렇다보니 더 모르겠고요

조카들은 귀엽고 착하고 예뻐요
매번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이렇게는 못챙기고
일년 한번쯤 만나는날이면 고심해서 사가긴하는데
이젠 너무 힘듬.
조카가 6살 11살 이런데
문화상품권 선물해도되나요 ㅜㅜ

올케한테물어보면 아이패드요 이런소리하는 철딱서니라 ㅋ
(나도 없는 건데???)
물어보고싶진않고요^^;;;
IP : 211.187.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과물
    '20.5.3 3:25 PM (112.144.xxx.42)

    현금과 따뜻한 글

  • 2. 막대사탕
    '20.5.3 3:28 PM (1.237.xxx.47)

    현금이 젤 좋을듯

  • 3. .....
    '20.5.3 3:42 PM (211.187.xxx.196)

    애기들한테 현금 선물해도되나요??
    보통 얼마하시는데요??

  • 4. 궁금이
    '20.5.3 3:46 PM (223.62.xxx.49)

    그런거 안 챙겨줘도 되요. 나중에 졸업하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돈 나갈 일이 아주 많으니까요.

  • 5. 안줘도되요.
    '20.5.3 3:53 PM (112.149.xxx.254)

    만원짜리 하나 주던가
    용돈 많이 받은 애들 버릇만 나빠집니다.
    그리고 조카들한테 큰 돈 들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이패드 지껄이는 올케면 점점 더 큰거 바라고
    나중에는 어차피 우리애들 몫이니 미리달라 소리 들어요.

  • 6. oo
    '20.5.3 3:56 PM (59.12.xxx.48)

    맘이 이쁘네요. 그런데 같이 살지않으면 무슨날이라고 특별히 선물하지마세요. 그냥 한번씩만날때 그나이에맞는 용돈주면서 맛있는거 사먹어하세요.
    저 친정조카 시댁조카 열심히 챙겼는데 제일 쓸데없는 짓이었던것같아요. 아이들도 크게 고마움모릅니다. 어릴적일 다 까먹고 부모들조차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처음이 중요하니 중심 잘잡으세요.

  • 7. ...
    '20.5.3 4:18 PM (1.233.xxx.68)

    1년에 한번 보고, 아이패드 이야기하는 조카한테 무슨 선물을 하나요?
    원글님 노후통장에 1만원이라도 저금하세요.

  • 8. ......
    '20.5.3 4:29 PM (211.187.xxx.196)

    애들은 고모고모 그러면서
    저를좋아해요. 원래제가 20대때도
    애들한테.인기가 많았어요. 이유는모름
    애들은 예쁩니다.
    남동생체면도있고 가끔이라도 만나면
    모른척하긴그렇죠 아무래도요.

  • 9. 삼천원
    '20.5.3 4: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현금 줬는데 동생부부보면 씁쓸
    일방적으로 돈이 가는 관계.

  • 10. ...
    '20.5.4 12:22 AM (49.166.xxx.222)

    저희 아이는 10살 외동이라 양가에서 용돈을 엄청 많이 받거든요. 제가 아이 이름의 통장에 전부 넣어줘서 아이도 얼마있는 지 알고 있지만 아직 어려서 통장에 쌓인 잔고의 기쁨은 아직 모르고요. 예쁜 지우개하나라도 사주는 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전 제가 레고를 좋아해서 아이들 선물할 기회 있으면 레고로 사줘요. 새로운 시리즈도 계속 나오고 한 3~6만원대 사이로요. 요즘 어린이날이라고 세일도 해요. 저희 애도 레고 한동안 안가지고 놀다가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 다시 꺼내서 노는데 좋더라고요.
    조카한테 무슨 덕 보려고 선물하나요. 전 돌려받지 않아도 괜찮을 수준의 금액 내에서의 선물은 제 마음이 기쁘다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056 제주도 3 T 2020/09/02 1,297
1113055 재수생때문에 재택 안하고 출근하는데요. 7 생각 바꿀까.. 2020/09/02 1,675
1113054 역시즌 패딩 좀 봐 주세요 8 .. 2020/09/02 2,418
1113053 내가 내집을 팔려고 해도 세입자가 안나간다 하면 14 뭐가이래 2020/09/02 3,744
1113052 희망이란게 있는 건지 1 아침부터 2020/09/02 1,100
1113051 대구인데 하늘이 밤처럼 컴컴해지네요 1 ㅇㅇ 2020/09/02 1,335
1113050 집순이라서 그닥 답답하진 않아요 5 집순이 2020/09/02 2,386
1113049 오라고 해야 겠죠 5 남자여자 2020/09/02 1,341
1113048 정보. 자꾸 파바때문에 걱정하고 슬퍼마세요. 2 ... 2020/09/02 2,164
1113047 코로나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 있으세요? 7 현재 2020/09/02 2,475
1113046 적폐들이 그리 물어뜯던 추미애 아드님 일은 결국 28 ..... 2020/09/02 3,286
1113045 미열에 두통까지 있으니 너무 불안해지네요 ㅠㅠ 5 .. 2020/09/02 2,110
1113044 돈 빌려간 친구들의 공통점 9 돈빌력 2020/09/02 6,696
1113043 요즘 신용대출 잘 나오나요? 8 입주 2020/09/02 1,385
1113042 "국민 58%, 코로나 위기 상황 때 종교자유 제한 가.. 10 ... 2020/09/02 1,955
1113041 어제 퇴근길에 동네 파리바게트 들렸는데ᆢ 17 소망 2020/09/02 14,071
1113040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서양학자가 폭로한 4세기 일본 상황 8 ㅇㅇㅇ 2020/09/02 4,906
1113039 꿈 잘맞는 분들 계세요? 흉몽을 꾸었는데 무서워요 6 꾸꾸 2020/09/02 2,113
1113038 신 안믿지만 기도하나 해요. 3 하늘님 2020/09/02 1,577
1113037 코로나19 완치됐지만..절반이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3 코로나19아.. 2020/09/02 2,601
1113036 깻잎 데쳐서 양념 한 후 볶아서 드시나요? 5 깻잎나물 2020/09/02 1,757
1113035 공공병원 백개 만들어져도 24 ㅇㅇ 2020/09/02 1,423
1113034 대전교회 목사 확진후 예배로 신도들도 감염 4 2020/09/02 1,796
1113033 아내의 맛 박은영씨 남편 4 ... 2020/09/02 10,129
1113032 김어준의 뉴스공장 9월2일(수)링크유 4 Tbs안내 2020/09/02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