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주 구해줘홈즈에서 정릉과 신영동

살기어떤가요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20-05-03 15:19:10
지난주 구해줘홈즈에서 종로에서 삼십분거리 자연이 있는곳 의뢰할때 정릉이랑 신영동쪽 나왔는데 여기 어떤가요?
지하철은 없어보였고 산이 가깝고 서울 같지않아 좋아 보였어요 의외로 서울 다른 지역보다 매매가나 전세가가 높지 않더라구요 애들 독립시키고 나면 그쪽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지하철은 없어도 버스로 주요지역 다 갈 수 있고 마트도 가깝고 산도 가까이 있으면 좋겠는데 여기 어떨까요? 아파트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211.176.xxx.1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5.3 3:21 PM (120.142.xxx.123)

    갠적으로 신영동이 도심 접근성이 더 낫지 않나요? 자연도 가깝고 문화생활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신영동이 우월한 위치 같은데요?

  • 2. ㅇㅇ
    '20.5.3 3:2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세검정쪽이라고 했던것같아요
    실제로가보면 경사 심하고 근처 가게가 없어요
    차없음 힘들고 애들학군도 차가있어야 할거예요

  • 3. 가격
    '20.5.3 3:23 PM (113.199.xxx.5)

    우선가격이 저렴하고 애들 없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생활권이 강남이나 수도권이 아니면요

  • 4. 싼곳은
    '20.5.3 3:24 PM (175.116.xxx.176)

    이유가 있어요.
    은퇴후에는 좋겠죠

  • 5. ...
    '20.5.3 3:25 PM (119.64.xxx.182)

    신영동 빌라는 마을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괜찮아보였어요.
    상명대 가깝고 초등학교도 부근이고
    비탈 싫고 집 앞에 편의점 없음 못산다 하는 사람 아니면 좋을거 같아요.

  • 6.
    '20.5.3 3:28 PM (175.127.xxx.153)

    겨울에 눈오면 강제강금생활

  • 7. 산과물
    '20.5.3 3:30 PM (112.144.xxx.42)

    운동,여행 삼아 2군데 다가보세요. 근데 한번 가보는것보다 이길저길, 이동네 저동네 다녀보고 주민께 물어보고 사전조사 필요..

  • 8. ....
    '20.5.3 3:32 PM (112.144.xxx.107)

    정릉도 경사가 장난 아니에요.
    겨울에 눈오면 무섭겠더라구요.

  • 9. 지난 주에
    '20.5.3 3:32 PM (175.117.xxx.191)

    정릉 집보러 갔는데
    고즈넉한 분위기 좋았어요
    그런데 언덕너머 언덕 언덕너머 고개
    게다가 경사가 장난이 아닌데
    심지어 그 도로도 좁아서 일방이 많고
    눈 오는 날은 움직일 생각을 말아야겠더라고요

  • 10. 힘들듯
    '20.5.3 3:34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전망이 좋다는건
    지대가 높고 가파르다는 거죠

  • 11. ....
    '20.5.3 3:34 PM (210.221.xxx.198) - 삭제된댓글

    차 댈 곳은 만만찮은데, 또 차가 없으면 살기 힘든 곳

  • 12. 지난 주에
    '20.5.3 3:35 PM (175.117.xxx.191)

    눈오는 날 아이아빠 출근은 둘째치고
    비오는 날 애들 학교가는 길도 험난해보일 지경이라
    포기하고 평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릉은 나중에 애들 독립시키고 은퇴하면 고려해 보려고요

  • 13. 정릉 4동
    '20.5.3 3:3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주민센터 옆 힐스테이트 지하철 도보고 거의 평지에 새 아파트고 층수도 낮아요. 쭉 5분 정도 개천길로 가면 북한산 입구예요. 가보세요. 그리고 대일외고옆 이편한세상 북한산 둘레길로 바로 연결되고 새거예요. 풍림은 연식 있지만 정릉초쪽은 환경이 놀라워요. 저 살다 나왔는데 다시 가고싶어요

  • 14. 궁금이
    '20.5.3 3:43 PM (112.170.xxx.51)

    제가 살아봤는데 신영동은 지하철이 없고 경사가 있고 동네 마트도 작고 대형마트는 은평구로 가야 되요. 학군, 학원 별로고 병원도 별로 없고 배달음식 시킬 곳고 얼마 없어요. 동네가 조용하고 산이 보이게 지어놓은 빌라는 전망은 좋더군요.

  • 15. 코러나
    '20.5.3 4:06 PM (218.237.xxx.254)

    음. 저희 부모님 그런 마인드로 딱 경사로에 한적하고 산과 계곡 있는 북한산 보이는 데 가셨는데요

    60대까지만 좋구요 70대 되시니 빠져나오질 못하시네요. 갈수록 기력은 쇠잔해지시는데
    주변 할머니들 . 손수레 비슷한 거 끌고다니세요 넘어질까봐.

    집 내놓아도 보러오는 사람 한 명 없구요. 호가고 뭐고간에 부동산에서 딱 잘라 1년 넘도록

    아무도 안보러온다고. 전세나 한 두명 입질 온다 하세요

  • 16. 정릉
    '20.5.3 4:13 PM (124.55.xxx.199)

    정릉4동 살아요
    여기 버스차고지 많아서 버스노선 다양해요
    경전철도 생겨서 교통 좋아요
    근처 재래시장있고 정릉천 산책하기 좋고 물가싸고 사람들 친절하고 좋아요
    뒤로 북한산 있어서 공기좋아요
    버스로 광화문 종로 명동 30분안에 다 갑니다
    살기 좋아요

  • 17.
    '20.5.3 4:19 PM (211.176.xxx.176)

    역시 가봐야 알겠네요 위성지도만 봐서는 모르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궁금이
    '20.5.3 4:25 PM (112.170.xxx.51)

    그리고 산이 있어서 다른데보다 기온이 낮아요. 퇴근할때 차에서 내리면 춥게 느껴져요.

  • 19. ㄴㄱ
    '20.5.3 4:35 PM (124.55.xxx.199)

    윗님 맞아요
    그래서 여름에 다른곳보다 1~2도 낮아요
    신기하게 공기가 시원해지며 맑아지는 구간이 있어요
    눈 많이 오면 구청 제설차 다니면서 염화칼슘 바로 뿌려줘요^^

  • 20. ㅡㅡㅡ
    '20.5.3 8: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직접 가 보세요.
    부동산가격은 정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767 (화살기도부탁 후기) 82쿡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5 vnstn 2020/05/04 2,881
1070766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6 그냥 2020/05/04 574
1070765 라이트하우스 유투버 아세요? 14 ㄱㅂ 2020/05/04 3,446
1070764 슈돌 하오 기특하네요 19 ... 2020/05/04 3,697
1070763 부부의 세계 둘이 다시 잘되는거겠죠? 15 ..... 2020/05/04 3,783
1070762 이런 거 보면 학교 폭력은 동정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14 ㅂㅂㅂㅂㅂ 2020/05/04 2,829
1070761 나미 슬픈인연.. 비슷한 가사인 노래 있을까요? 8 .. 2020/05/04 1,275
1070760 티트리 오일 좋네요 6 ........ 2020/05/04 3,005
1070759 고기수급대란 예상에 야생동물 사냥? 1 hap 2020/05/04 834
1070758 초등 아토피 설문조사 제대로 해야하나요? 6 .. 2020/05/04 638
1070757 싸이월드 싸이북 서비스하네요 8 싸이 2020/05/04 2,644
1070756 자랑한 적 없는데 민망하게 만드는 사람 5 2020/05/04 2,360
1070755 그다지 가깝지 않던 형제간, 부모 사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16 2020/05/04 5,934
1070754 고추가루에 대해 아시는 분 좀..알려주세요(고추씨와 근) 7 고추가루 2020/05/04 2,989
1070753 영리한데 예민하고 말 안듣는고양이 25 ㅇㅇ 2020/05/04 3,133
1070752 병원 진료 기록 2 ... 2020/05/04 689
1070751 냥이들 하는 행동중에 특이한 거 하나씩만 30 .. 2020/05/04 2,205
1070750 개학한다고 하니 갑자기 아이랑 떨어지기가 싫으네요 ㅠㅠ 7 2020/05/04 2,185
1070749 시댁욕하는 어머님 4 ㅡㅡ 2020/05/04 2,324
1070748 이해 안가는 정책. 2020/05/04 498
1070747 고양이 까페 후기 2020/05/04 838
1070746 아가들이 마스크 잘쓰고있네요 4 .... 2020/05/04 1,758
1070745 시댁 식구 고민입니다. 9 마루 2020/05/04 4,465
1070744 사다두고 잊고 있던 케이크 4 5월 2020/05/04 1,819
1070743 어린이날에 시댁 식구들과.. 13 망고 2020/05/04 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