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혈증 약을 줄여야할까요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0-05-03 14:15:03
50대 총 콜레스테롤 300에 ldl200에 어마어마한 수치에 병원에서 약처방받았어요 로보스테롤이라는 약 10mg 두달 처방받고 살빼고 식이요법하고 약 열심히 먹고갔는데 의사가 피검사다시 안하고 다시 2개월 더 처방해주고 가라는 거에요 그래도 궁금해서 제가 피검사 해보자고 해서 나온 결과 청콜 110에 ldl이 60이 나욌아요 선생님이 깜짝 놀라긴 했는데 그래더 2달 처방나온건 계속 먹고 두달후에 5mg으로 줄여주겠다고 하시는거에요.
근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요 당장 줄여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2달을 더 이 용량으로 막어야 할까요 아님 집에서 제가 반을 잘라서 먹는게 나을까요.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아도 면역에 안 좋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IP : 221.141.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2:55 PM (121.167.xxx.120)

    의사 주는대로 그냥 먹으세요.
    수치 좋아 진데는 원글님 노력도 영향이 있겠지만
    약의 역할이 커요.
    저는 정상으로 돌아 와서 의사가 먼저 약 끊자고 해서
    3달 안 먹고 다시 병원 가서 진료 받았더니 약 먹기전에 수치로
    되어 있더군요. 다시 약먹다가 한번더 의사가 끊자고 해서
    끊고 약을 안 먹다가 석달후 다시 검사 하니 또 콜레스테롤이 안 좋아요.
    그래서 그냥 10년쯤 계속 약 먹고 있어요.

  • 2. 반알만
    '20.5.3 3:26 PM (210.103.xxx.120)

    드세요 수치상으론 정상수치 범위로 떨어진건데 만약 반알만 드시다 수치가 확 오를지 걱정은 되네요

  • 3. ..
    '20.5.3 3:45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안좋은가요?
    어디에 안좋죠?
    콜레스테롤약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진 원인을 치료하는 약인가요?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해진건 이세상에 콜레스테롤약이 나왔기때문에
    처방을 위해서 수치가 생겼다고도 하더군요
    남편이 콜레스테롤약 5년동안 먹었어요
    이제보니 그거 먹는다고 치료되는게 아니더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약물로 강제로 낮춥니다. 그저 콜레스테롤 수치만 낮췄을뿐 원인은 그대로 방치되고요
    더 화가 나는건.
    그 콜레스테롤약은 심장을 강하게하고 면역을 키워주는 코엔자임큐텐의 합성을 아예 못하도록 억제시키는 역활을 한다네요. 면역에 간여하는 비타민D의 전구체가 되는데 이것도 막고있고요. 콜레스테롤이 신경조직,혈관조직의 재료가되고 보수하는데 이것도 막고있고...
    콜레스테롤약을 장기복용하면 몸은 어떻게 변할까요?
    https://youtu.be/EIPDl2OuPMU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의사선생님들의다른의견들이 유튜브에 아주 많아요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 4. ...
    '20.5.3 3:49 PM (1.237.xxx.138)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서 느끼는건
    의사에게 무조건 믿고 맡기는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내몸에 어떤 약물을 쓰고있는지
    내몸이 어떤상태인지 스스로 찾아보고 알려고
    노력해야된다는거예요
    그런상태에서 문진도 적극적으로 하고
    생활속 치료를 위한 노력은 스스로 더많이 해야된다는것.

  • 5. ..
    '20.5.3 3:56 PM (221.141.xxx.154)

    답변주신분들 다 감사해요 사실 고지혈증약이 부작용이 많다는건 알지만 제몸이 조절을 못해서 먹기믄 먹어야할것 같어요 코엔자임큐텐도 같이 먹고 있구요. 다만 의사가 많이 떨어진 수치 나오기 전에 처방해준걸 그냥 그대로 먹으라고 하니 너무 용량이 센거 아닌가 싶어서요. 한두달 정도는 계속 이렇게 먹어도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081 이분 정말 비유의 천재같아요. 7 전우용님 2020/09/12 4,406
1117080 다이어트중인 가족이 있는데 이런 행동 될까요?ㅋㅋ 16 미안하다 먹.. 2020/09/12 3,212
1117079 나이드니 소모품도 다.좋은거 8 2020/09/12 3,466
1117078 안앵시청에서 의정부까지 자동차로 빠른길 문의합니다. 1 수정은하수 2020/09/12 508
1117077 성경책 읽어보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개독아님 2020/09/12 1,242
1117076 거실 티브 밑에 다이요 41 Szz 2020/09/12 5,168
1117075 남편의 오토바이 2 . . . .. 2020/09/12 1,395
1117074 남편이랑 어이없게 화해한적 있나요 2 혹시 2020/09/12 2,146
1117073 자식들 형편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부모님입장은 어떤가요? 5 ... 2020/09/12 3,358
1117072 도박 24회는 상습이 아니랍니다. 8 타짜 2020/09/12 2,347
1117071 집값은 올라도 빌라는 안오르네요 12 ㅇㅇ 2020/09/12 4,787
1117070 혼자 당일여행할 곳 추천해주세요 5 소해 2020/09/12 2,537
1117069 보내라고 했다는분들 아들들 양무릎다 인공관절 2 전화했으니 .. 2020/09/12 1,597
1117068 박원순시장 관련, 처음에 포렌식해서 증거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9 말바꾸기 2020/09/12 2,382
1117067 나이 50 진로고민 11 2020/09/12 3,848
1117066 삼성대리점 냉장고 보러가서 ㅜ 28 이런 ㅜ 2020/09/12 6,930
1117065 대구행복페이가 먼저 3 ㅇㅇ 2020/09/12 960
1117064 윤석열 부인과 장모의 2 이와중에 2020/09/12 1,039
1117063 속치마 안감 몇마정도 드나요 8 Sha 2020/09/12 1,089
1117062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인데 좀봐주세요 7 ... 2020/09/12 2,399
1117061 제가 사는 동네는 신기한 동네에요. 42 웃겨요 2020/09/12 20,410
1117060 청춘기록 재방봤는데 17 ㅇㅇ 2020/09/12 4,539
1117059 하희라는 무슨 복이 저렇게 많을까요 52 ㅇㅇㅇ 2020/09/12 25,646
1117058 남자랑 여자랑 보는 눈이 많이 다른가요? 15 궁금 2020/09/12 6,706
1117057 잠깐 즐겁게 해드릴께요~ ㅎㅎㅎ 7 넘 참신 2020/09/12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