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멘스 식기세척기를 쓰는데요. 컵에 로고가 인쇄된거, 자주에서 산 무늬있는 그릇, 이런건 인쇄가 날아가더라고요. 이를테면, 기네스 전용컵을 얻었는데, 컵에 로고가 인쇄되서 손으로 만져보면 유리잔 위에 글씨가 느껴져요. 이게 글씨가 점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ㅎㅎ 금박 로고는 어디 가고 없고요. 자주에서 산 그릇을 흰 접시에 파란색 체크무늬가 잔잔히 들어간건데, 손 설거지 할때는 몰랐는데, 식세기에 돌렸더니 무늬가 점점점 사라지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접시를 만져보면, 무늬가 접시 위에 인쇄된것 처럼 오돌도돌 만져져요.
반면에 마리메꼬 접시는 무늬가 유약 밑에 있다고 해야하나, 써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무늬가 있다고 해서 만져지는게 아니라, 그릇의 표면은 매끈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해도 무늬가 손상되거나 그런 일이 없잖아요.
이거 외에는 제가 패턴이 들어간 식기가 없어서, 사용경험이 별로 없네요 ㅠ
혹시 해당제품 써보신 분, 혹은 젠한국에서 나오는 다른 라인 - 패턴들어간거 - 써보신 분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온통 젠한국에서 돈 받고 쓴 포스팅 밖에 없어서;;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