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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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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는 성병이 아닙니다

oo 조회수 : 10,455
작성일 : 2020-05-03 12:26:03
밑에 글 썼다가 댓글 보고 글 폭파하신 분~

입술 헤르페스는 성병이 아닙니다~

피곤하면 입술 주위에 물집 생기는 사람 많아요~
IP : 211.246.xxx.20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20.5.3 12: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미움이 더글더글.
    더럽게 부었더라.. 더럽게??

  • 2. ..
    '20.5.3 12:2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이 저 입술에 물집있는거보고 성병이라 생각했을것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면역력 떨어졌을때 피곤하면 항상 입술물집 잡히곤 했었는데... 울 학원 11살 남자아이 입술에 물집 잡혀 퍼져있는건 뭐라 설명 할지...

  • 3.
    '20.5.3 12:28 PM (59.10.xxx.135)

    그 여자 진짜 어이없어요.
    입 주변이 헐었다고 다 성병이라니.
    회사 가서도 계속 의심하며 볼 듯.

  • 4. ㅇㅇ
    '20.5.3 12:28 PM (223.62.xxx.33)

    누가 무식하게 그걸 성병이라고 ㅡㅡ;

  • 5. ㅇㅇ
    '20.5.3 12:28 PM (193.176.xxx.224) - 삭제된댓글

    아니, 그게 성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ㅎ
    저는 고3때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니 입술 물집 나타났어요.
    병원 갔더니 면역력 떨어져서 그렇다고 약 주고 그러니까 나았어요
    그 후로도 종종 그럴 때가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치료법인데
    마늘을 몇 톨 먹고 자면 그 다음 날 괜찮았어요
    아, 생거는 속 쓰리니까 구워서요.
    그리고 비타민 c 고용량으로 먹고 자고 일어나면 많이 가라앉아 있기도 했고요

  • 6. 그쵸
    '20.5.3 12:30 PM (121.188.xxx.243)

    전 입안이 헐더라구요.

  • 7. ..
    '20.5.3 12:30 PM (222.97.xxx.28)

    과거 입술과 성기쪽 헤르페스는 1형 2형으로 구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별안해요.
    구강성교가 흔해지면서
    1형 2형 구분이 의미가 없어요.

  • 8. ..
    '20.5.3 12:3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입술 수포 잡히기 하루 이틀전 전조증상이 있어요. 입술 수 포 올라올 부위가 간질간질해져요. 그때 바르는 연고가 있는데..그거 미리 발라요.

  • 9. ㅇㅇ
    '20.5.3 12:31 PM (49.142.xxx.116)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1형과 2형이 있는데 1형은 성기에 물집이 생기는 성병이고 2형은 입술에 포진이 생기는것으로 성병일수도 있지만 아닐경우가 더 많습니다. 헤르페스하고 단순포진하고도 다른거고요.

  • 10. dlqtnf
    '20.5.3 12:31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입술 뿐 아니라 여성 경우 성기나 혀 등에 나기도하는데요
    면역력에 이상이 생겨서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성기 부분 혀까지 그런 경우가 생겨서 남편 의심했는데
    남편은 이상없었고 병원가니 제가 (나이 먹다보니) 면역체계에 이상이 와서 그런거라고하더라고요
    한동안 정말 치료 열심히 받았네요

  • 11. ㅇㅇ
    '20.5.3 12:31 PM (211.246.xxx.205)

    저도 입술 자주 붓는데

    성병도 모르고 헤르페스라는 용어도 몰랐는데

    입술에 물집 났다고 으악 하고 도망가던 사람 생각나서 엄청 불쾌 ㅎ

    다른 부위에는 물집 없냐고 야릇하게 물어보던 사람 생각나서 어이상실 ㅎ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나보군요 ㅋ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 12. ㅇㅇㅇㅇ
    '20.5.3 12:31 PM (221.149.xxx.124)

    구강성교 222222
    구분 무의미해요. 입술 헤르페스 --> 성관계 루트로 옮았을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구강 성교를 통해 타인에게 옮길 수 있음

  • 13. ㅇㅇㅇ
    '20.5.3 12:32 PM (221.149.xxx.124)

    어떤 루트로 옮았냐가 중요한 게 아님.. 어쨌거나 타인에게 (입술이 성기 쪽에도) 옮길 수 있다는 걸 인지하는 게 중요..

  • 14. 그래도
    '20.5.3 12:33 PM (112.145.xxx.133)

    키스로 전염되는거죠

  • 15. 이제
    '20.5.3 12:34 PM (223.38.xxx.165)

    구분의 의미가 없어요

  • 16. ..
    '20.5.3 12:34 PM (118.47.xxx.5)

    한 번 걸리면 바이러스가 척추에 살면서 절대 안나가니 기겁할 질환은 맞아요.

  • 17. ..
    '20.5.3 12:35 PM (118.47.xxx.5)

    약먹고 없어젰다고 나은게 아님. 잠복해 있다가 또 발현.

  • 18. ㅇㅇ
    '20.5.3 12:38 PM (211.246.xxx.205)

    초등학생도 입술 부르트는데 그럼 어디서 옮는거에요?

  • 19. ㅇㅇ
    '20.5.3 12:39 PM (221.149.xxx.124)

    어릴때 성인이 뽀뽀하면 그걸로 옮았을 수도 있고.. 환자가 쓴 립제품 썼다거나.. 옮는 루트는 가지가지에요. 근데 중요한건 어쨌거나 성기 헤르페스로 옮길 수 있다는 사실이죠

  • 20. ...
    '20.5.3 12:41 PM (1.237.xxx.138)

    입술부르튼걸 성병이라고 주장하시는분은
    본인이 그런경험과 치료가 있었던거죠
    대부분은 면역떨어지고 피곤해서라고 알고있는데 말이죠

  • 21. 50대
    '20.5.3 12:42 PM (211.109.xxx.163)

    저 20대때 집에서 놀때인데 어느날 한쪽 콧구멍 입구쪽이
    헐었어요
    근데 너~~~~어무 아픈거예요
    이상하다ᆢ그냥 좀 헐었을뿐인데 왜이리 아프지?
    그러고는 며칠을 버티다 약국을 갔는데
    딱보더니 헤르페스래요
    면역력 떨어져생긴거라고
    아시클로버 받아서 한번 바르니 쏙 들어가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근데 아주 희미하게 흉터는 남았어요
    근데 그때이후로는 다시는 안생기더라구요
    입술이든 콧구멍이든

  • 22. ㅇㅇ
    '20.5.3 12:42 PM (211.246.xxx.205)

    악수로도 옮아요?

    폭파한 글은 '직장 여동료 성병' 이란 제목에 입술 물집 잡힌 여동료 비난하는 글이었어요.

    입술 물집잡히면 다 성병이에요? 어이가 없어서 써봤어요

  • 23.
    '20.5.3 12:44 PM (121.131.xxx.68)

    내가 바로 국민학교때 부터
    입술 부르튼 사람이예요
    그땐 연고 없어서 엄마가 꿀을 발라줬어요
    구강성교? 무식도 분수가 있지

  • 24. 무식해서 그래요
    '20.5.3 12:44 PM (121.132.xxx.204)

    심지어 대상포진도 헤르페스 일종인데요.
    대상포진 헤르페스 3형입니다. ㅋ

  • 25. 50대
    '20.5.3 12:49 PM (211.109.xxx.163)

    맞아요
    대상포진도 헤르페스 3형
    저 어릴때 초등 다닐때 수두 걸려서 얼굴에 열꽃 생겨서
    학교 못갔거든요 옮기는거라고
    수두 걸렸었고
    20대때 콧구멍 입구에 헤르페스 오고
    그래서 얼마전 대상포진 예방접종 했잖아요
    남들보다 대상포진 걸릴 확률이 높아서

  • 26. ..
    '20.5.3 12:49 PM (222.97.xxx.28)

    기겁할 병이긴한데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 있어서
    한번 걸리면 죽을때까지 몸에서 잠복해 있다
    면역력 떨어지면 나오는애라

    바이러스인데
    물집안 점액이 묻으면 잘 옮죠.
    초등들은 부모나 조부모 뽀뽀로 옮는거고

  • 27. 지나가다
    '20.5.3 12:53 PM (49.169.xxx.133)

    이거 아이가 엄마에게 태생적으로 전염된다고 들었어요. 인유두종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엄마에게 바이러스가 있음 아이도 전염.

  • 28. ...
    '20.5.3 12:55 PM (67.161.xxx.47)

    입술 헤르페스는 인류의 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 29.
    '20.5.3 12:56 PM (122.36.xxx.14)

    1형 2형 구분 없어졌다지만 대부분 최적화 된 곳에서 산다네요 구강은 구강쪽 성기는 성기쪽
    교차감염이 그렇게 흔하지 않다는 얘기
    콘딜로마가 성기에 살지만 간혹 입주위에 나는 케이스가 있잖아요
    결론은 입술에 헤르페스는 성병 아님
    성기에 나도 입술에 헤르페스가 옮기는 건 아주 희박한 얘기

  • 30. 콩이맘♥
    '20.5.3 1:03 PM (59.11.xxx.95)

    저는 초딩때부터 그랬는데...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지면.ㅜㅜ

  • 31. 단순히
    '20.5.3 1:10 PM (222.104.xxx.19)

    입술 부르트는 게 아닌데.

  • 32.
    '20.5.3 1:13 PM (223.62.xxx.189)

    정리하자면
    헤르페스는 입술과 성기에 사는 1형, 2형이 있는데
    둘 다 전염되는 바이러스고 성기 헤르페스는 성관계를 통해 성기와 입술로 전염시키기 때문에 둘의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말이군요.
    입술 헤르페스는 뽀뽀나 물집이 터지면서 나오는 고름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거군요.
    입술만 보고 너 성병걸렸구나는 무식한거지만 전염 되지않게 같이 먹거나 뽀뽀하거나 하면 안되고 입술 헤르페스인 사람도 손 잘 씻고 상처 만지지말고 주의를 기우려야하는 전염병은 맞는가보네요.

  • 33. ..
    '20.5.3 1:17 PM (115.140.xxx.196)

    회사동료가 입꼬리에 수포성 염증이나서 병원갔더니 의사가 애인있냐고 묻더래요. 엄청 기분나빠했는데 이게 성병이랑 연관이 있구나 싶었어요

  • 34. ...
    '20.5.3 1:21 PM (183.96.xxx.248)

    끔찍하네요. 입술 튼 걸 다 그런 식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게.

  • 35.
    '20.5.3 1:53 PM (175.207.xxx.181)

    ㅠ 저도 국민학교 때부터 피곤하면 입술 부르튼 사람인데 억울하네요 ㅠㅠ

  • 36. ..
    '20.5.3 1:59 PM (118.47.xxx.5)

    부르튼다기보다는 물집 생기고 터짐

  • 37. 여기서
    '20.5.3 3:19 PM (120.142.xxx.209)

    느끼는군 정말 무식한 여자들이 많구나 ....
    교육열 높다더니 일상 상식은 어따 말아먹었나 ... 참 ㅠ

  • 38. 에구
    '20.5.3 3:39 PM (24.96.xxx.230)

    엄마가 있다고 아이도 태생적으로 생기는 거 아니에요.
    엄마 아빠 다 있어도 입술 부르틀 때 개인위생 조심하면 옮지 않아요. 저도 남편도 피곤하면 입술 물집생기고 부르트지만 그때 마다 수건이나 컵 등 따로 쓰며 조심해서 고등학생인 제 아이는 한번도 입술에 물집 생긴적 없어요.

  • 39. 허걱
    '20.5.3 5:02 PM (223.62.xxx.105)

    어릴때부터 입술에 물집잡히고 부른트는 사람이 부러울때가
    있었어요. 진짜로 피곤해보이고 초췌해보여서 ,어린맘에요.
    저는 대신에 혓바늘만 돋았는데 이건 표가 안나잖아요.

  • 40. 성병아녀요
    '20.5.3 5:34 PM (223.39.xxx.14)

    저희 남편 피곤하면 입옆 헤르패스 올라오는데
    키스 오랄 즐겨하지만 저는 헤르패스 걸린적 단 한번도 없어요

  • 41. . . .
    '20.5.3 5:42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성병은 아니어도 옮는거 맞아요 면역력이 좋을때 접촉은 옮지 않아도 안생겨도 한번 옮으면 피곤할때마다 계속 올라오고 죽을때까지 피곤하면 그러니 아예 안옮는게 가장 좋은방법이에요 누가 생겼을때 더럽다 피하라가 아니고 그냥 좀 조심하면되요 가족끼리도 옮고요 서로 조심하세요 옮겨서 뭐 좋나요
    다 괜찮다며 니가 무식하네 난 내맘대로 할란다 하는 생각도 병에대해 무지해서 나쁘게생각하고 피하는 사람들 만큼 위험한거에요

  • 42. 머래?
    '20.5.5 9:02 PM (223.62.xxx.115)

    아이고ᆢ입 헤르페스는 옮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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