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남 카톡 지옥...

ㅜㅜㅜ 조회수 : 8,600
작성일 : 2020-05-03 11:51:10
소개팅남이 두번 만났는데 정말 한 번에 카톡 10개씩 보내고

내가 답변 없어도 카톡 보내놓고

자기가 하고 있는 세세한 걸 다 알려 주려고하는데

카톡할 힘이 없고 힘들어요 ...


하루종일 카톡하고 싶은 가봐요

마음이 없는 건 아니고 호감은 가는데 일주일째부터

벌써 지치네요 ㅠㅠ

두 번 만났고 전 원래 개인주의 성향이라

만날 땐 즐겁게 올인하고 헤어지면 좀 각자

시간 갖는 게 좋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씩만 만나구요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면 기빨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175.223.xxx.2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3 11:51 AM (182.221.xxx.74)

    님 호감 없는 건데요

  • 2. ㅡㅡ
    '20.5.3 11:53 AM (116.37.xxx.94)

    님마음에 그남자가 별로인것 같은데요

  • 3.
    '20.5.3 11:57 AM (124.52.xxx.19)

    한 번 더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말씀을 확실히 하시는게....

  • 4. ..
    '20.5.3 11:5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지옥이라 표현 할 정도면 마음에 없는거죠.
    맘에들면 당분간은 카톡 전화로 날도 샐 판인데..

  • 5. 원글이
    '20.5.3 12:02 PM (14.40.xxx.172)

    그렇게 느끼는 사람과는 끝내 잘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루빨리 본인의사 전달하세요
    지옥같은 카톡받고 있지 말고.

  • 6.
    '20.5.3 12:09 PM (210.99.xxx.244)

    피곤할 정도면 서로 마음이 다른건데 그사람도 기운 그만빼게 원글이 정리하세요. 윗글님들 말씀대로 한번더 보고 영 아님 정리하세요. 원글이 피곤할 정도이면 상대한테 희망고문이예요

  • 7. ㅎㅎ
    '20.5.3 12:1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우리 여직원이 남자가 같은 동네 살더래요
    자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만나고 싶은데
    남자가 매일 데리러오고 매일 만나고 싶어한다고 피곤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남자도 괜찮고 조건도 괜찮으니 계속 만나긴하는데 힘들다고하데요.ㅎㅎㅎ

  • 8. ....
    '20.5.3 12:20 PM (39.117.xxx.23)

    저도 그런적있는데
    그냥 내가 호감이없는거더라구요.정말좋아하면 매일만나고싶음.
    정리하세요

  • 9. ㅇㅈ
    '20.5.3 12:42 PM (211.49.xxx.118)

    제가 님과 같은 스타일인데 좋게 말하면 방목?
    똑같이 방목 스타일 아니면 답답하고 피곤해서 연애가 길게 안되더라구요.

  • 10. ㅈㄴㅇ
    '20.5.3 12:59 PM (222.119.xxx.251)

    말 많은 남자 정말 비호감
    원글님한테만 카톡 보내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오만 여자들이랑 다 연락하는 인간들도 있어요

  • 11. ㅐㅐ
    '20.5.3 1:15 PM (14.52.xxx.196)

    함께와 따로가
    적당히 버무러져야 하는 사람은
    함께만 원하는 사람과
    힘들어서 연애 못해요
    상대는 계속 징징징

  • 12.
    '20.5.3 1:17 PM (223.62.xxx.69)

    평일 근무시간에 카톡 폭탄 보내는 남자 몇번 만나다 헤어졌어요.
    저 사람은 월급루팡인가 싶기도하고 발전적인 사람이 아닌 것 같고 만남 초반에 과하게 들이대는 사람 대부분이 양은냄비처럼 갑자기 확 식기도 하는 경우 많이 겪어서요. 그 사람 속도에 맞춰 끌려다니면 나중에 관계가 끝났을 때 너무 힘들어요.
    카톡 폭탄남은 비추입니다.

  • 13.
    '20.5.3 4:59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그사람을 안좋아하는거에요
    저도 호감정도는 있었지만 카톡지옥이었어요
    종일카톡ㅜ, 단답형만 보냈더니 싫은내색ㅡ
    그러니 더 짜증, 결론은 잘안되요, 서로 연애하려는 크기가 다르니 삐걱거리고 짜증나다 끝나요

  • 14.
    '20.5.3 5:01 PM (220.117.xxx.241) - 삭제된댓글

    그사람을 안좋아하는거에요
    저도 호감정도는 있었지만 카톡지옥이었어요
    종일카톡ㅜ, 게다가 무슨남자가 온갖 상냥 애교에 이모티콘 한가득;;;짜증 짜증
    단답형만 보냈더니 싫은내색ㅡ
    결론은 잘안되요, 서로 연애하려는 크기가 다르니 삐걱거리고 짜증나다 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256 요즘은 제약사 리베이트 단속 안하나요. 3 ... 2020/09/02 499
1113255 저만보면 따라오는 길고양이 11 웰시 2020/09/02 1,774
1113254 브레빌 푸드프로세서에 꽂혔습니다. 근데 넘 비싸요 ㅠㅠ 2 ㅇㅇ 2020/09/02 1,568
1113253 '논문 쓰는 것 빼고 PA 간호사가 전공의 일 다 한다?' 맞는.. 5 ㅇㅇㅇ 2020/09/02 729
1113252 손가락 관절이 검붉어요 3 ... 2020/09/02 843
1113251 의료보험을 가족이 도용해 쓰고 있어요. 15 너무 2020/09/02 3,138
1113250 요즘은 과일 뭐 드시나요? 10 .. 2020/09/02 3,194
1113249 아래 대통령님의 말씀이 오류가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 6 바로 잡습니.. 2020/09/02 814
1113248 오늘의 지령 : 추미애 아들 11 .... 2020/09/02 747
1113247 마스크 미착용 신고 어디로 하면 되나요? 1 ㅇㅇ 2020/09/02 696
1113246 문대통령 "파업 의사들 짐까지 떠맡은 간호사 헌신에 감.. 25 뉴스 2020/09/02 1,934
1113245 다리에 쥐가 잘 나서 5 BBBB 2020/09/02 1,078
1113244 골때리는 문재인 트위터 56 점점 2020/09/02 2,447
1113243 불광역 근처 힐스테이트 살기 어떤가요 2 경기도민 2020/09/02 1,493
1113242 요즘 도올 선생님 강의 어디서 듣나요? 2 요즘 2020/09/02 511
1113241 초등생만 둘 보호자 없이 자가격리ㅠ 슬프네요 8 종교가 뭔지.. 2020/09/02 2,711
1113240 이천 sk 하이닉스? 6 .. 2020/09/02 1,772
1113239 공공의대 추진 다해놨다 12 벌써 2020/09/02 1,128
1113238 다이소에서 이거 절대 사지 마세요 63 사기 2020/09/02 51,156
1113237 미통당 당명 바꾸면 뭐라 부르죠? 12 ㅇㅇ 2020/09/02 1,039
1113236 가을 옷 너무 사고 싶어요 6 2020/09/02 1,874
1113235 대문글 시어머니같은 비빔밥 시부모 21 아오 2020/09/02 4,265
1113234 타트체리즙이 불면증에 좋다는데요 11 불면 2020/09/02 3,157
1113233 잘 먹으면 피부가 하얘지나봐요~~ 7 다리 2020/09/02 2,646
1113232 해운대 마린시티, 태풍 마이삭에 '대조기' 겹쳐 초긴장 10 ㅇㅇㅇ 2020/09/02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