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후 다른이성이 더 끌리면요

호호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20-05-03 11:39:54
그걸 어떻게 감추세요?
계속 봐야하는 사이라면?
억지로 숨기고 전혀 그런감정없는척 연기하는게 가능한가요?
사람얼굴에서 다 드러나지않나요?
마린드콘트롤하고 감추는 연기가 연습하다보면 되는건가요?

IP : 14.37.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11:45 AM (1.240.xxx.125)

    가족에대한 책임감 도덕심을 이기는 감정이되면 뿌세가 되요.

  • 2. 호호
    '20.5.3 11:46 AM (14.37.xxx.60)

    아니 실행에 옮길사람이 올마나 되겟어요 근데 그표정관리나 티안내는게 힘들어서..그게 가능하냐구요

  • 3. 그럴
    '20.5.3 11:46 AM (1.54.xxx.227) - 삭제된댓글

    사람이면 결혼생활 일찍접고 혼자 살면서 계속 파트너 바꾸며 사세요. 그게 바람끼라는거예요. 괜히 엄한 배우자 상초주지말고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 4. 그럴
    '20.5.3 11:47 AM (1.54.xxx.227)

    사람이면 결혼생활 일찍접고 혼자 살면서 계속 파트너 바꾸며 사세요. 그게 바람끼라는거예요. 괜히 엄한 배우자 상처주지말고 이혼하고 혼자 사세요.

  • 5. ??????
    '20.5.3 11:48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티안내고 표정관리해야죠
    이게 불가능한건가요?뭐지??

  • 6. 티야
    '20.5.3 11:49 AM (112.169.xxx.189)

    날 수도 있겠죠만
    그걸로 끝이면 돼요
    표정 못 숨기는 사람 중 하나라 ㅎㅎ

  • 7. 호호
    '20.5.3 11:50 AM (14.37.xxx.60)

    아 저는 표정에 모든게 드러나는 사람이라 얼굴도 잘빨개지구요
    어떻게하면 표정관리할수잇는지 배우고싶어요

  • 8. 호호
    '20.5.3 11:51 AM (14.37.xxx.60)

    ㄴ그걸로 끝이면 되긴하는데 계속 봐야하는사이면 불편하지않나요?

  • 9. 그도
    '20.5.3 11:54 A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별수없는 인간일테지 하고 접어야죠
    나한테 옷을주나요 밥을주나요 개뿔이죠
    만약 내 배우자도 그러고 다니면 등골이 서늘하것쥬?

  • 10. 감정보다 이성
    '20.5.3 11:55 AM (118.39.xxx.236)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이성이죠
    결혼한 성인이 배우자외 이성에 대한 관심이 표정에 드러날 정도로 마인드컨트롤이 안된다는건 본인에게 문제가 있죠
    대체로 그렇게 살지 않아요
    가능 불가능을 떠나서 그런 행동과 생각은 배우자에게 상처주는 행위고 예가 아니죠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 11. .,.
    '20.5.3 11:56 AM (223.39.xxx.122)


    결혼안하셨으면 결혼하지 마세요
    에휴ㅠㅠ

  • 12. .....
    '20.5.3 11:57 AM (180.66.xxx.92)

    개뿔맞아요. ㅎ 잘생겨서 멋있으면 보는걸로 넘치게 족한거죠.

  • 13. 긴세월
    '20.5.3 11:59 AM (124.53.xxx.142)

    결혼 후 단 한번도 끌린적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결국 자기 감정에 충실하냐 절제하냐의 차이라 봐요.

  • 14. ㅡㅡ
    '20.5.3 11:59 AM (111.118.xxx.150)

    헤픈가봐요..
    일반적으론 이성으로 잘 컨트롤합니다.

  • 15. ????
    '20.5.3 12:03 PM (14.40.xxx.172)

    본인 이야기??
    헤픈거지 원래 바람 잘나는 여자가 있다고 합니다

  • 16.
    '20.5.3 12:06 PM (112.145.xxx.133)

    감춰요 이혼하고 시작해보세요

  • 17. 정신승리
    '20.5.3 12:16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기혼인 상대방이 자기한테 호감있는데 이성으로 감추고 표정관리 하고 있다고
    정신승리중

  • 18. 해야죠.
    '20.5.3 12:23 PM (222.110.xxx.248)

    상대를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죠.
    가능한한 보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결국 거기 나왔어요.

  • 19. ..
    '20.5.3 1:11 PM (175.223.xxx.57)

    누구를 때리고 싶은 마음 들면 때리시나요?
    누가 진짜 마음에 안드는데 표정에서 다 드러내시나요?
    원래 그런 분이시면 이번 일도 그렇게 하셔도 될듯요.

  • 20. 도덕적으로
    '20.5.3 1:23 PM (58.226.xxx.155)

    그런 마음이 전혀 안생기던데요.
    결혼전에 실컷 연애를 해봐서 그런가...

  • 21. 정말 안된다고
    '20.5.3 2:01 PM (118.235.xxx.99)

    생각하면 됩니다. 전쟁 때 여자들이 생리 멈추는 것처럼요.

    이거 들키면 내 인생 끝난다, 살해당한다 라고까지 긴장되면

    절대 그럴 일 없죠. 결국 어느 한 구석에 거기에 끌려다니는

    내가 있는 겁니다. 주변과 상대방이 다 알아채 개망신 당하고

    회사 쫓겨나면 참아질 거예요. 전쟁 중에도 재채기로 총 맞아 죽고

    강 건너는데 애기 울음 막느라 질식사 당하고 그런 일 있잖아요.

    님은 결국 팔자 좋은 소리 하는 거라 댓글이 다들 까칠한 거예요..

    분노조절 안된다는 남편들, 직장 상사한테는 안 그렇고

    술 취한 사람들도 우체통한테 시비걸지언정 강호동한테는 안 그러죠.

    다 그 순간에 판단이 있습니다. 정 안되면 윗분처럼 직장 나오셔야죠.

    진짜 안되는 거면 상황에 끌려다니지 말고 상황을 바꿔야하는 겁니다.

    가족관계, 학창시절, 직장생활, 다 순탄하셨나봐요.

    정말 싫은 사람, 죽이고 싶은 사람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그래도 내가 죽을 수 없으니 살아야 하는 경험이 있어보면

    그깟 사랑, 별 거 아닙니다. 인생 다 마음대로 안되는 정도일 뿐이죠.

  • 22. ....
    '20.5.3 2:41 PM (221.166.xxx.175)

    왜 이런 질문만 하세요??

  • 23.
    '20.5.3 3: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감춰야죠 드러내는 순간ㆍ주변에서 눈치채는 순간 ᆢ
    얼마나 추접스럽게 보겠어요 껄떡녀껄떡남 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191 당직사병 TV조선에서 실명으로 인터뷰했는데 22 ... 2020/09/13 3,841
1117190 뭔 일이래요~~ 11 phua 2020/09/13 3,765
1117189 오래된 보일러 교체 문의드려요 2 ... 2020/09/13 1,379
1117188 역이민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그미 2020/09/13 5,364
1117187 직구 약구입 룰라 2020/09/13 705
1117186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궁금해요. 3 아무래도 2020/09/13 1,329
1117185 낼 모레 마흔인데 통장에 3500밖에 없어요. 33 ㅡㅡ 2020/09/13 16,440
1117184 갱년기 시스터즈의 홈카페 만들기 23 갱년기 2020/09/13 2,960
1117183 검사, 조국 딸이 고소한 일베에 구약식 처분 6 .... 2020/09/13 1,978
1117182 내년에 2주택되는데 1 감자조아 2020/09/13 1,609
1117181 추미애 장관, 의혹 부풀린 5인방 고발 간다! 12 예고라디오 2020/09/13 2,648
1117180 이재명 "대부업체 연체 국가부담"기본대출권 필.. 19 꺄르르르르 2020/09/13 1,845
1117179 지금 통신비가 대순가...싶네요. 41 .. 2020/09/13 3,522
1117178 청춘기록 밀라노, 파주영어마을이라는데 4 하하하 2020/09/13 3,997
1117177 어린 옛 상사랑 계속 보는 사이면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 7 .. 2020/09/13 2,545
1117176 수면잠옷 입고 자고 있어요 3 헥헥 2020/09/13 2,601
1117175 말해놓고 후회하면서도 자제할수없는뒷담화 9 2020/09/13 3,890
1117174 50 이후에도 성욕 왕성하신 분들은 9 2020/09/13 8,297
1117173 67세 부모님 보험 3 2020/09/13 1,859
1117172 편의점 앞 테이블 요즘 시국엔 치우면 안되나요??? 5 ... 2020/09/13 2,024
1117171 설리 친구가 방송보고 인스타에 올린 글 26 ㅇㅇ 2020/09/13 23,245
1117170 새벽에 이것까지 먹어봤다 이신분 계신가요? 9 ..... 2020/09/13 3,141
1117169 손미나 스타일 좋네요 8 ㅇㅇ 2020/09/13 5,102
1117168 냉장고 큰용량을 산게 후회가 됩니다 ㅜㅜ 61 문득가을 2020/09/13 28,055
1117167 담주에 거리두기 어찌할건지 오늘 발표한다했죠 20 어이없어 2020/09/13 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