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에 결절이 있다고 ㅜ

ㅜ ㅜ 조회수 : 6,297
작성일 : 2020-05-03 07:24:53

해마다 건강검진으로  x-ray 찍고 있는데 올해 느닷없이 9mm 정도의 결절이 왼쪽폐 위쪽에 있는거 같다고

폐 ct를 찍어보고 정밀검사를 해야한다고 동네 병원에서 말하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ㅜ

그러고 보니 가끔 한번씩 왼쪽폐 위쪽부분이 꼭꼭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었던거 같았고 신경을 써서 그런지

 지금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대아산병원,삼성병원 어느병원 어느선생님께 진료를 받는게 나을지 가슴만 두근두근거리고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도와주세요 ㅠ


IP : 218.232.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5.3 7:30 AM (39.118.xxx.230)

    어느선생 누구 찾지말고 ct 부터 찍으셔야되요 무조건 빨리 가세요

  • 2. 제주유채
    '20.5.3 7:47 AM (218.232.xxx.136) - 삭제된댓글


    빨리 예약되는 병원으로 가야 할까봐요 ㅜ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ㅜ

  • 3. ㅜㅜ
    '20.5.3 7:49 AM (218.232.xxx.136)

    네 감사합니다 ㅜ
    빨리 예약되는 병원으로 가야 할까봐요

  • 4. 결절
    '20.5.3 7:52 AM (223.33.xxx.96)

    있는사람 많아요. 저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걸로 통증이 느껴진다??? 그건 결절이 아닐겁니다.

  • 5. 미니와
    '20.5.3 7:58 AM (182.218.xxx.18)

    저도 작년 1월 건진에서 폐결절 4.5미리 있다해서
    삼성 강남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세군데나 갔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그런사람들 너무 많대요
    저도 인터넷 찾아보고 폐암이라고 확신하고 증상도 폐암말증상 오고 그랬거든요 숨차고 살빠지고 먹으면 바로 설사 등등요
    근데 신기하게 의사샘이 아니라고 한날부터 증상이 거짓말처럼 멈췄어요
    스트레스때문에 그런 증상이 오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되 메이저 병원중 가장 빨리 예약되는곳으로 가서 ct부터 찍어보세요
    별일 아닐경우가 훨씬 많으니 미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6. ㅜㅜ
    '20.5.3 8:01 AM (218.232.xxx.136)


    답글 올려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7. .....
    '20.5.3 8:33 AM (218.232.xxx.136)

    바로 위에 답글 주신분께서는 꼭꼭 찌르는듯한 통증은 없으셨나요?
    그리고 폐ct 찍고 조직검사도 하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던가요?

    제발 저도 별일 아니길 바래봅니다

  • 8. 제가
    '20.5.3 8:41 AM (125.180.xxx.52)

    작년에 폐결절로 조직검사까지한사람인데
    제경우 폐결절이 한달사이
    엑스레이상로 커졌다고해서(한달에 한번씩 두번찍음)
    시티찍고 조직검사까지했는데
    암아니고 결절이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결절은 차차 줄어들었어요
    제가 암환자라서 폐로 전이된줄알고 엄청놀랐어요
    지금도 3개월에한번 시티찍을때 폐도 확인하고있어요
    폐결절은 흔하게 사람몸에 생기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시티를 찍어보세요
    전 폐결절이 2군데나있어요
    증세는 없어요

  • 9. 건강검진
    '20.5.3 8:46 AM (125.177.xxx.47)

    주위에 흔하더군요.

  • 10. .....
    '20.5.3 8:49 AM (218.232.xxx.136)

    위에분 답글을 보니 힘이 생기고 용기가 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1.
    '20.5.3 9:57 AM (1.236.xxx.31)

    저도 폐에 결절있어요.
    일년에 한번 추적관찰 중인데 괜찮다고 하셨어요

  • 12. 댓글 주신
    '20.5.3 10:14 AM (218.232.xxx.136)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 13. 폐결절
    '20.5.3 10:36 AM (58.72.xxx.10)

    정말 흔해요ᆞ
    제남편도 폐결절 있고 저도 작년에 페결절진단
    저도 혹시 폐암인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많이 흔하더라구요
    넘걱정마셔요

  • 14. 결절
    '20.5.3 10:39 AM (211.179.xxx.129)

    흔합니다. 엑스레이상으론 절대 몰라요.
    저도 엄청 긴장하고 갑자기 숨도 안쉬어지는 것 같고
    상상 폐암 걸릴 지경이었는데
    막상 찍으니 혈관이 뭉쳐서 결절로 보인 거.ㅜㅜ
    검사는 빨리 해 보시되 걱정은 마세요.

  • 15.
    '20.5.3 11:07 AM (106.101.xxx.133)

    이번에 괜찮다고 해도 일년에 한번씩 씨티로 추적관찰 하세요
    제가 작은 결절이 있다고 해서 몇년동안 추적검사하다가
    변화가 없길래 검사를 안했어요
    그런데 제가 감사를 안한 그 몇년사이에 결절이 커져 있더니
    결국 폐암 초기로 수술 받았어요

  • 16. 사과좋아
    '20.5.3 12:11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너무 걱정마시고 검사 받으세요
    급하게 이병원 저병원보다는 신뢰가는 병원이 좋아요
    급하다고 빨리해주는 병원갔다가 결과가 좀 의심스러우면 또 더 좋은 병원 가서 다시 받고 싶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메이저병원 중에서 고르세요
    지역병원 갔다가 괜찮다고 해도 진짜 괜찮은건지 잘못 판단한건 아닌지 가슴통증 비슷하게 또 오면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또 병원순례 하거든요
    저도 올 초에 일원삼성에서 폐암검사 했는데
    다행히 괜찮았어요
    3달 가까이 기다렸는데 하고나니 후련하더라구요
    저는 아빠가 폐암환자라 더 떨었었어요

  • 17. 저도 폐에
    '20.5.3 12:33 PM (222.121.xxx.217)

    결절있어서 삼성병원서 일년에 한번씩
    ct찍습니다
    저도 증상이 가끔한번씩 가슴을
    후벼하는듯한 통증이 있었는데요.
    염증과 폐렴 흔적이 있고
    결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매년 추적검사로 ct 찍어요
    식도와 폐는 삼성병원이 잘 본다고 하더라고요~

  • 18. 감사드려요
    '20.5.4 2:20 PM (218.232.xxx.136)

    댓글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734 갑자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질문 6 ㅇㅇ 2020/05/03 1,105
1071733 간장 게장 얼려도 되나요? 4 ㅇㅇ 2020/05/03 1,618
1071732 요즘 광고 많이 하는 저주파 맛사지기 어떤가요? 맛사지기 2020/05/03 872
1071731 헤르페스 1형 2형 차이 학교에서 배웠던 거 아닌가요? 5 ... 2020/05/03 2,867
1071730 상명대학교 부근 살기 어떤가요?? 4 ㅇㅇ 2020/05/03 2,248
1071729 맛있는 설렁탕 이나 곰탕집 어디인가요? 4 분당에서 2020/05/03 1,710
1071728 펭수로 120분짜리 영화 한편 찍어야죠? 6 알고있다 2020/05/03 933
1071727 코로나 이전처럼 지내는 분 있나요 7 Co 2020/05/03 1,791
1071726 개인연금보험 도 세금내나요? 2 보호 2020/05/03 1,484
1071725 골프비용 8 중독 2020/05/03 1,924
1071724 차 갖고 왔는데 와인 권하는 건 꼬시는 거죠 3 well 2020/05/03 1,946
1071723 지금 11회 보는데 반지는 누구거에요? , 2020/05/03 1,013
1071722 입술 헤르페스는 성병이 아닙니다 37 oo 2020/05/03 10,349
1071721 수입이 330이고 중학생 1명 있는 집은 23 ... 2020/05/03 5,184
1071720 직장맘님들 아이들 점심 어찌 하시나요? (취업) 5 도움 좀 2020/05/03 1,691
1071719 손톱 물어 뜯는 아이 고치신 분 17 ..... 2020/05/03 2,234
1071718 생각 많고 아는 것도 많은 편이고 말도 잘하는데 행동력 없는 사.. 21 .... 2020/05/03 3,825
1071717 근데 좋아하는 감정하고 재채기는 숨길수가 없다는데 1 ㅎㅎ 2020/05/03 1,333
1071716 몽슈슈 맛있나요? 17 Doji 2020/05/03 2,636
1071715 김희애 옷 10 옷빨 2020/05/03 5,200
1071714 가야금이나 거문고 배우고 싶네요 2 ㅇㅇ 2020/05/03 994
1071713 전기인덕션 냄비 다 바꿔야 하나요? 7 양은냄비 2020/05/03 5,337
1071712 사온지 이틀 된 전복으로 전복죽 가능할까요? 3 ... 2020/05/03 1,209
1071711 강 마루에 참기름 범벅됬어요 도와주세요!! 10 미끌미끌 2020/05/03 4,041
1071710 건나물은 상했는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2 2020/05/03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