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에 가스가 차서 아파요 ㅜ

ㅠㅠ 조회수 : 7,545
작성일 : 2020-05-03 03:11:48
저녁에 삼겹살 먹고나서 배에 계속 가스가 차네요
까스활명수 먹고 소화제 하나 먹었는데도
손발도 차가워지고 자꾸 깨요ㅜ
장염약 지어논거 있는데 아침에 먹어도될까요?
전기장판 틀고 누워있어요
내일 일요일이라 병원가기가 힘들거같은데...
IP : 59.7.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3:12 AM (110.70.xxx.234)

    변을 보셔야 나으실것 같아요.

  • 2. 근데
    '20.5.3 3:13 AM (59.7.xxx.110)

    가스만 차고 안나와요ㅜ
    변비는 아닌데

  • 3.
    '20.5.3 3:19 AM (125.130.xxx.189)

    배를 따습게 해보세요
    찜질 팩 없으면 다리미를
    미열로 해 놓고 수건으로 잘
    두르고 다리미 자체를 수건으로 두껍게 싸고 내의 위에
    얹저 문질러 보세요
    평소 가스 잘 차면 가스프리 비상약 쟁여 놓고요ㆍ 위경련일지도 모르니 집에 진경제 있으면 소화제랑 같이 드셔보세요ㆍ소화제는 드셨다고 했으니 된 것 같기는 한데 원래 장염이 있었다면 재발 가능성도 있으니 어서 약을 드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체했을 때는 바늘로 손가락 끝을 따던가 엄지 손톱 아래를
    따는 게 효과가 좋은데
    장염은 별로 효과 없고요
    늦은 시간이지만 누구 불러서
    응급실 가시면 좋겠네요

  • 4. ..
    '20.5.3 3:20 AM (110.70.xxx.234)

    방귀를 뀌셔야 나아요... 유산균 싼거라도 평소에 잘 드세요. 그럼 좀 나아요.

  • 5. ㅠㅠ
    '20.5.3 3:22 AM (59.7.xxx.110)

    응급실 정도까지는 아닌데
    배에 찜질해볼께요ㅜ
    체한느낌은 아니고 가스만 차서 빵빵해요
    불편하니 자꾸 깨고
    내일 약국이라도 가봐야겠어요ㅜ

  • 6.
    '20.5.3 3:23 AM (125.130.xxx.189)

    배는 많이 아프고 압력도 있는데 변은 안 나오고
    트림도 하고 싶은데 안 나오면
    위경련이던데요
    병원 응급실 가세요
    한밤에 119 불러 응급실 간 적 있는데 국가가 비용 내주는지 청구 안하던데요
    혼자 계시면 누구 도움 청하세요

  • 7.
    '20.5.3 3:28 AM (125.130.xxx.189)

    그럼 배 따뜻하게 하고 내일
    약국 가서 가스프리 사세요
    저는 그게 직방이예요
    그리고 발바닥 움푹 패인 곳이 장과 연결된 곳이니 거기를
    엄지 손가락이나 둥근 물체로
    쎄게 누르고 주물러 보세요
    트림 나오면 조금 나아집니다
    제가 가스 차는 거 엄청 고생했는데 나이 드니 없어질거라
    의사샘이 그러더니 진짜
    어느 날 부터 가스로 인한 배앓이는 거의 없네요

  • 8. ㅠㅠ
    '20.5.3 3:30 AM (59.7.xxx.110)

    트름하고싶지는 않고
    뜨겁게 매실차에 유산균 먹었어요
    배를 따뜻하게하니 좀 나은거같어요
    늦은시간 댓글 너무 감사해요
    낼 아침에도 심하면 병웝가볼께요
    남편은 있는데 쿨쿨 잠만자네요ㅜ

  • 9.
    '20.5.3 3:36 AM (125.130.xxx.189)

    다행이네요
    잘 주무세요
    그리고 핫팩 구비해 놓으시거나 열로 배 지지는 의료기구를
    하나 준비해 두시면 아이들 배 앓이 할 때도 요긴하답니다
    저는 ocn주열기 사서 잘
    쓰고 있어요ㆍ좀 고가 인데
    다른 비슷한 제품 열 들어오는거면 괜찮습니다

  • 10. 몇가지
    '20.5.3 3:57 AM (73.147.xxx.56)

    도움이 될만한 요가 동작이 있는데 당장 급하니까 일단 해보세요
    검색창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쉬운 자세들입니다
    1. 고양이 자세
    2. child pose
    3. puppy pose

    가스는 3번 퍼피포즈할때 방구로 나오거나 2번 차일드포즈할때 트름으로 나올수 있어요
    조금이라도 나오면 훨씬 압박이 덜해지니 편해지죠
    자세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호흡에 집중하며 (이 과정을 통해 긴장이 자동으로 풀어짐) 하세요
    얼른 조금이라도 가스 빼고 편히 주무시길...

  • 11.
    '20.5.3 4:10 AM (1.240.xxx.145)

    새우젓 한꼬집 꼭꼭 씹어드셔보세요.
    5분 안에 트림 나오고 뱃속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 겁니다.

  • 12. 업드려 있는게
    '20.5.3 5:09 AM (222.120.xxx.44)

    가스 배출에 도움이 될꺼예요.

  • 13. ...
    '20.5.3 6:18 AM (5.65.xxx.221)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요즘에는 음식 때문 일까요... 방구때문에 고민이 많아 지네여

  • 14. ..
    '20.5.3 7:57 AM (39.119.xxx.22)

    위경련이라 말씀하신 분
    병원갔다 오셨다는데 ..
    배빵빵한 느낌으로는 아니죠.

    위경련은 일단 경련이 오면 배가 끊어질 듯 아파요.
    경련이 안오면 아무일 없단 듯이..멀쩡하구요.

    원글은 화장실 가시고 변이랑 가스빼셔야 나을듯요.
    배 주물러 주고 ..맛사지 게속 하셔야.
    장염약 노노

  • 15. 12
    '20.5.3 8:17 AM (125.178.xxx.183)

    부스코판같은 진경제도 도움되요

  • 16. ㅠㅠ
    '20.5.3 9:18 AM (59.7.xxx.110)

    밤새 앓고 새벽에 아들이 작년에 먹던
    장염약먹고 좀잤더니 한결 낫네요ㅜ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 17.
    '20.5.3 2:49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네ㆍ다행이네요
    저 위에 위경련 증상은 그게 다가 아니고요ᆢ배가 끊어질 듯 아프신가요? 저는 배가 터질듯하고 장이 꼬이고 청진기 대면 한쪽은 조용하고 한쪽은
    엄청 시끄럽데요
    전 배 아프고 속은 울렁대는데 방구도 트림도 나오고 싶은데 안 나오고 질식하듯 답답한 중에 살려달라 바닥에서 구르죠
    사람 마다 다르고 하도 여러번 그러니까 위경련 발작 초기에는 원글님 처럼 시작되었기에
    염려되는데 적나라한 증상 쓰면 신경 쓰다가 더 아파하실까봐 증상 다 안쓴것 뿐예요
    뭐 그런걸 따지세요?

  • 18.
    '20.5.3 2:53 PM (125.130.xxx.189)

    네ㆍ다행이네요
    저 위에 위경련 증상 댓글러 분께는 설명 드려야되나요?
    배가 끊어질 듯 아프신가요? 저는 배가 터질듯하고 장이 꼬이고 청진기 대면 한쪽은 조용하고 한쪽은
    엄청 시끄럽데요
    전 배 아프고 속은 울렁대는데 방구도 트림도 나오고 싶은데 안 나오고 질식하듯 답답한 중에 살려달라 바닥에서 구르죠
    통증 말도 못 해요
    사람 마다 다르고 피곤하면 일년에 한두번은 위경련으로 응급실 실려갑니다
    위경련 발작 초기에는 원글님 처럼 시작되었기에
    염려되는데 적나라한 증상 쓰면 신경 쓰다가 진짜 더 아파하실까봐 증상 다 안쓴것 뿐예요
    뭐 그런걸 따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858 불청 최성국 진짜 별로네요 21 공지22 2020/09/08 16,694
1115857 커텐설치까지 해주는곳 추천 3 ㅇ ㅇ 2020/09/08 1,327
1115856 어제 하희라 팔얘기가 있길래 20 joy 2020/09/08 9,914
1115855 문재인 집권 후, 의료민영화 추진 흐름 19 점점 2020/09/08 1,805
1115854 플라스틱컵 안 쓰시나요? 10 2020/09/08 1,923
1115853 넷 플릭스" 이젠 그만 끝낼까 해 " 보신 분.. 8 Dd 2020/09/08 2,611
1115852 검은 거래 - 조선일보, TV조선, 검찰, 그리고 수원대 2 강나루 2020/09/08 1,015
1115851 한섬옷만 입어서 지출좀줄이고싶어요 7 2020/09/08 6,433
1115850 지금 다시 생각하니 오싹함 12 학창시절 2020/09/08 4,719
1115849 '개보다 못한 삶' 자조했던 상인들 "정말 필요한 건 .. 15 ... 2020/09/08 3,311
1115848 그런데 정부는 왜 하필 지금... 62 해피해피 2020/09/08 6,276
1115847 pd수첩시작~ 5 ^^ 2020/09/08 1,346
1115846 옷 봐달라는 글을 보면 궁금한 것과 놀라운점 3 dk 2020/09/08 2,270
1115845 코로나 국내 치료제 가짜뉴스 ㅜ 6 ㅇㅇ 2020/09/08 2,411
1115844 연예인중 누가 가장 예쁜거 같나요 49 2020/09/08 5,860
1115843 마트 냉동냉장 간편식 뭐 있을까요.... 5 ㅇㅇ 2020/09/08 1,929
1115842 여름옷 빨래해서 정리해 놓을때 4 빨래조아 2020/09/08 1,956
1115841 추장관에 대한 허위글 조국 장관에 관한 글처럼 다 캡쳐하세요 2 /// 2020/09/08 609
1115840 아이가 원하는 물건 늦게 사주기 좋은건가요 8 .. 2020/09/08 2,100
1115839 추미애 장관 아들에 관한 팩트체크 총정리 입니다. 14 정청래의원글.. 2020/09/08 2,014
1115838 의대생들 국시 봐주면 문재인 대통령 거짓말장이 되는 겁니다 15 ........ 2020/09/08 1,539
1115837 집주인이 집매매시 전세 2년만에 내보낼수있나요? 9 궁금 2020/09/08 3,319
1115836 청춘기록 보는데 가족분위기가 12 joy 2020/09/08 5,770
1115835 퇴직연금 700만원을 받는데요.. 3 ** 2020/09/08 5,036
1115834 가을이 곧 올거라 알고있지만 갈곳도 없는데 2 내일 2020/09/08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