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럽네요.
여기도 저기도 이쪽도 저쪽도 자기 집이 아니라는 느낌.
갈 데 없어서 더부살이하는 기분 들겠어요.
아이를 데리고 살고 싶다고 이리저리 데려가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영이는 갈곳 없다 느끼겠어요
...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20-05-03 00:07:27
IP : 219.255.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0.5.3 12:09 AM (218.48.xxx.98)준영이가 젤 큰피해자같아요
이혼함 애들이 저리 불쌍히 되는거네요2. ㅡ.ㅡ
'20.5.3 12:11 AM (125.191.xxx.231)이혼하면 아이만 불쌍하죠.
원인제공자는 천벌 받아야함.3. 지
'20.5.3 12:13 AM (112.145.xxx.133)잘못도 있죠 엄마랑 살땐 엄마한테 까칠, 아빠랑 살 땐 아빠한테 까칠
4. ,,
'20.5.3 12:13 AM (183.105.xxx.109)이혼한 부모가 둘다 미운거죠
5. ...
'20.5.3 12:14 AM (114.203.xxx.114)저는 불쌍해서 못보겠어요.
6. ..
'20.5.3 12:14 AM (114.203.xxx.163)김희애가 애한테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것도 말 안한 탓도 있다고 봐요.
감추고 쉬쉬하고 애는 모르니 오해하고7. ..
'20.5.3 12:21 AM (124.50.xxx.42)애가 젤 불쌍해요
8. ㅡㅡㅡ
'20.5.3 1:0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엄마 마음을 좀 알아주고,
엄마랑 살지ㅠㅠ9. 음
'20.5.3 1:33 AM (221.153.xxx.103)김희애가 애 대하는 거 보면ㅅ ㅓ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요
애한테 다 괜찮은 척, 다 별일 없는 척. 창문이 깨지고 그 난리가 났는데도 괜찮은 척 -_-
그러니 애가 엄마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고 자기가 어떤 상황인지도 말 못하는 거에요.
엄마가 별거 아닌 거에도 벌벌 떨고 그러면 안되지만, 최소한 엄마도 이 상황을 어떻게 견뎌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좀 보여주고 같이 나누고 해야지... 엄마가 꽁꽁 싸매고 아무 것도 안 보여주고 괜찮은 척만 하려고 하니 애도 자기 힘든 걸 오픈 못하죠.10. ...
'20.5.3 4:24 AM (119.82.xxx.191)그렇게 싫어하는 불륜녀 말만 듣고 왜 엄마를 떠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1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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