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주5회 수학 투 머치?

수학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0-05-02 22:45:32
중3인데 수 상 하는 중인데 이사온 곳이 강남이라 진도가 많이 늦어요. 다지면서 하고 싶은데 또 이과를 지망하는 중이라 갈 길이 머네요.

아는 엄마가 애들 주5회 수학 많이 한다고 하며....현타 를 주는데

그렇게들 많이 하나요? 주3회 정도 학원이나 과외하고 나머지 날들은 숙제히면 되지 않을꺼 같은데 제가 뭘 너무 모르는걸까요.




IP : 218.239.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과함
    '20.5.2 10:50 PM (1.229.xxx.169)

    중3때 다른과목 비중 팍 줄이고 수학초집중. 그거 나중 도움돼요. 저희 애 중3때 울면서 실력정석 풀고 주3회 학원, 주2회 과외, 주1회 amc 10,12병행했는데 고등가서 말그대로 날라다녔어요. 수학연구반 부장도 했고 현역으로 수능수학도 100점맞고 대학 잘갔어요. 대신 다른과목은 중3때 진짜 냅뒀어요.

  • 2. ..
    '20.5.2 10:5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이 한동안 주5회로 중3짜리 수학 과외한 적 있어요.
    강남 아니고 평촌이었어요.
    그 아이는 수학 욕심이 있었어요.
    이과지망이고 진도도 늦고 강남에서 다지기 하면서
    수학 하려면 심한거 아니라고 봅니다.

  • 3. ....
    '20.5.2 10:58 PM (218.147.xxx.96)

    강남 진도 따라가려고 초 5-6학년때 주 5회 수학 과외 해서 좋은 결과 보더라구요. 아이가 욕심이 있고 어릴 때 선행 안했었어요.

  • 4. qqq
    '20.5.2 10:59 PM (220.76.xxx.227)

    서울소재 외고1학년 엄마입니다. 수학만 집중으로 시키고 고등되면 진짜 날라다녀요. 코로나로 학교 안가도 같은 학교애들끼리 모여서 학원 다녀보면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가 절대 갑입니다. 제가 다시 그 시간을 되돌인다면 전 진짜 수학에 올인하겠어요. 저희도 시킨다고 시킨건데도 후회가 남네요.

  • 5. 원글
    '20.5.2 11:22 PM (218.239.xxx.173)

    글 올리길 잘 했네요. 감사합니다

  • 6. 원글
    '20.5.2 11:34 PM (218.239.xxx.173)

    안과함님..

    대형 학원에서 진도 나가고 과외로 다지기 하신건가요?

    지금 개별진도학원 다니는데 설명과 관리가 부족한 듯 하여
    과외를 병행하면 어떨까요. 판서식은 진도땜에 들어가기 힘들어서요.

  • 7. --
    '20.5.3 12:20 AM (222.108.xxx.111)

    저도 비슷한 고민하는 중3 엄마인데요,
    수학에 재능없고 싫어하는 아이도 주5일 수학만 파고들면 잘하게 될까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외고 1학년 학부모님,
    외고 학생도 수학 잘하는 아이가 절대 갑인가요?
    상위권 경쟁 치열한 여고만 있는 지역이라서
    어차피 치열한 거 언어 잘하는 재능 살려서 외고 보내려고 했는데
    수학 약한 아이가 외고 가면 망하는 건가요?
    어렵네요

  • 8. 주5회
    '20.5.3 12:28 AM (211.244.xxx.144)

    주5회씩 해서 잘했다는 아이들은 원래 수학 잘하던 아이였던거죠?~

  • 9. Qqq
    '20.5.3 12:38 AM (220.76.xxx.227)

    외고 영어는 그냥 말하는건 원어민.문법은 한국인처럼 잘하면서 수학은 절대적으로 잘해야합니다. 그래야 촘촘한 내신에서 살아남을수 있을듯요.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요.근데 노력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외고 추천안하고 싶어요. 애가 불쌍해보여요.

  • 10. --
    '20.5.3 12:59 AM (222.108.xxx.111)

    외고 학부모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하는 애들 틈에 끼어있으면 같이 노력할 거라고 기대했는데 아이가 힘들겠군요
    이곳 일반고 내신도 결코 만만치 않고 전과목을 다 잘해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570 탁재훈 싫어하시나요? 33 .. 2020/09/17 5,412
1118569 이효춘씨 2 안개 2020/09/17 2,002
1118568 임플란트할때 pfm과 지르코니아중에 어떤데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20/09/17 1,552
1118567 실비청구 몰아서 하시나요? 3 ㅇㅇ 2020/09/17 1,897
1118566 추미애 아드님이 안중근 의사 못지 않았다는 말이죠 41 ..... 2020/09/17 1,926
1118565 올해를 돌이켜보니 5 .. 2020/09/17 1,034
1118564 김사랑 얼굴이 변한거 같아요 12 ,, 2020/09/17 5,817
1118563 남자 색기는 나훈아가 갑!! 52 aa 2020/09/17 7,779
1118562 아이가 공부를 시작했어요 8 2020/09/17 2,053
1118561 아~~ 화난다.. 2~3천원이 뭐라고... 5 세일 2020/09/17 2,865
1118560 돈 되는 기술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8 ㄱㄴ 2020/09/17 3,058
1118559 미국은 아이들만 두면 신고 한다는데요 7 ... 2020/09/17 1,881
1118558 인간관계 정리법 KBS보면서 적어요 18 좋네요 2020/09/17 7,605
1118557 우리나라처럼 초고층 아파트 많은 나라가 어딘가요? 8 아파트 2020/09/17 3,652
1118556 방구석 영화보기 수다떨기 홍보합니다 ^^ 5 무료 2020/09/17 1,525
1118555 어려서부터 학습적으로 무장된 아이들... 나중에 못따라 잡을거같.. 21 2020/09/17 4,485
1118554 리얼미터 9월 3주차..문통 46.4 민주당 35.7/펌 12 꿋꿋하네요 2020/09/17 1,387
1118553 대학교 시험도 벼락치기 가능한가요? 2 2020/09/17 1,250
1118552 집 계약 처음 해 보는데요 7 1111 2020/09/17 1,570
1118551 알라 모독했다고..13세 소년에게 10년 징역 선고한 나이지리아.. 1 뉴스 2020/09/17 1,361
1118550 복숭아 앨버트 껍질째 먹어도 ? 2 llll 2020/09/17 1,120
1118549 나경원 "빠루의 추억" 17개월만에 재판 4 예고라디오 2020/09/17 1,723
1118548 현대판 안중근 8 .. 2020/09/17 874
1118547 "집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9월 서울 아파.. 38 샬랄라 2020/09/17 14,004
1118546 악의꽃 백희성 5 추리 2020/09/17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