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거의 이기긴했는데 생각차이가 심하네요

노이그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0-05-02 22:34:19
윗집은 평일이건 주말이건 새벽까지 우리집에서 파티하는게 뭔 잘못이냐더라구요
그래서 '밤새도록 파티를하건말건 상관없으니까 아랫집에 피해 안 주는게 상식 아니냐'고 반문했구요

애딸린 지인들 불러서 새벽까지 물건 떨어뜨리고 애 뛰어다니고 하면서 적반하장도 웃기지만
뭐가 문제인지 상식이 통하질 않네요. 우퍼로 보복한지 한달 넘은것 같은데 집이 좀 조용해지긴 했지만
사람 사고가 이렇게 다를수도 있구나 느끼는 요즘이네요. 
IP : 175.112.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 10:40 PM (119.64.xxx.92)

    근데 우퍼로 보복하다가 또 다른 집까지 피해 주는 건
    아닌가요?
    우리 아파트에 오밤중에 종종 쿵쿵 막대기로 치는 소리가
    그게 보복성인 거 같거든요
    근데 우리 집에서는 원래 소음은 안들림
    보복성 소음만 들림

  • 2. 우퍼
    '20.5.2 11:04 PM (125.186.xxx.6)

    우퍼 얼마인가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얘기하니
    자기애는 안 뛴다네요
    바로 웟집 아이들,오가는 시간도
    제가 다 알 지경인데 말이죠
    옆집 아랫집은 아이가 없거나
    다 큰집이예요

  • 3. 지금처럼
    '20.5.2 11: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애들 우쭈쭈 키우면 시간 갈수록 상것들 더 많이 나오고 사회는 개판 되면서 층간소음이 뭔지도 모르는 족속들 많아 질겁니다.

  • 4. ditto
    '20.5.3 12:41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가만 보면 그 인간이 그 인간이예요
    제 말은, 이 시국에 사람 불러 모아 파티하는 인간= 층간 소음 유발자=몰상식한 인간 거의 이 교집합은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뭘 또 더 얹더라구요 마스크 미착용이나 뭐 기타 등등

  • 5. 눈팅만하다.로그인
    '20.5.3 1:31 AM (114.200.xxx.179) - 삭제된댓글

    생각다르다 에 욱 해서 로긴하고 글써요
    저는 아래집입장
    윗집 이사올때 거의한달가까이 인테리어소음 다 참아내고 화장실 타일깨면서 저희집 소품깨졌었도 심지어 그것을알렸음에도(선물받은 내돈으로 못사볼. 조말*이었음 이 빙신은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갑질일까봐 그 유리파편 손수다치웠어요ㅠ. 반전은 그. 인테리어사장님 양쪽에. 이간질 ㅎㅎ 진짜 삼자대면하고싶어요)
    이사전후 인사?한마디없고 그래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겼더니)
    입주후에 콩콩 쿵쿵거리는 발망치 에 가구 끄는소리에 다 참아내다
    윗집 소음 날때 내심장 같이두근두근 참다참다미칠거같아
    인터폰 했더니 자기네아니다 윗집이다에서 하더니 그날이후에는
    더 심한 발망치에 물건 떨어트리고 일부러 문쾅쾅닫고. 이게보복소음이다싶을만큼
    진짜 이것들 사람 아니다했어요
    입주때부터 이 단지에 친정식구 다 산게 벼슬도아니고
    직업이 전문직이면 뭐하나요
    기본 에티켓이 없는데... 우연히마주쳐 이야기하다 이런게 또라이야
    싶어. 그냥어ㅜ저는 담배 피워볼까도 생각 했어요

  • 6. 그래도
    '20.5.3 1:38 AM (114.200.xxx.179)

    님은 이기셨네요
    진짜 저. 매일매일 우퍼사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058 영어 모델링하면 좋은 브이로그. 추천좀 부탁드려요^^ ㅇㅇ 2020/09/25 926
1121057 '성경모임' 다녀온 어린이집 교사..원생까지 줄줄이 감염 9 뉴스 2020/09/25 2,778
1121056 동물 키우고 동물병원 다님서 수의사 자체에 29 공지22 2020/09/25 4,796
1121055 만나지 않는 동창 아들 결혼식 축의금이요.... 27 구월에 2020/09/25 5,983
1121054 소심한 아이. 정신의학과 방문상담해봐야 하나요? 7 가을이네 2020/09/25 1,883
1121053 엄마가 제이름을 부르는게 어색했어요 3 저는 2020/09/25 2,339
1121052 식당에서먹은 오리불고기를 해먹고싶은데요 18 2020/09/25 2,403
1121051 만두빗는거 나뭇잎모양으로 그거 어렵네요 3 만두만들때 2020/09/25 1,440
1121050 플리츠마마 색상 고민이요 4 ㅇㅇ 2020/09/25 1,660
1121049 내가 맛소금을 구입한 이유.... 27 @@ 2020/09/24 11,774
1121048 놀아보세 놀아보세~ 도깨비 춤판! 여는 순간 중독돼요!!! 2 리듬오브코리.. 2020/09/24 1,388
1121047 박덕흠 의원 친형, 회삿돈으로 동생 선거 돕다 '구속' 4 뉴스 2020/09/24 1,271
1121046 엄마가 저밖에 없으시대요.. 18 ... 2020/09/24 6,318
1121045 할리데이비슨... 19 추억 2020/09/24 2,670
1121044 킬미힐미 두번째 보는중인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10 .. 2020/09/24 2,429
1121043 맛있는 간장게장 레시피 알려드릴까요? 39 뽁찌 2020/09/24 5,063
1121042 선물받은 배 오래 두고 먹는 법 5 추석 2020/09/24 2,540
1121041 에어팟프로. 한쪽이 터치가 안먹어요~ 4 에혀 2020/09/24 2,239
1121040 미국주식장은 진짜 한 치 앞을 못 보겠네요. 4 어렵 2020/09/24 3,859
1121039 혹시 반지하 빌라에서 오래 잘 거주하시는 9 ㅇㅇ 2020/09/24 3,320
1121038 늙은 호박에서 멜론 맛이.. 8 너의 정체는.. 2020/09/24 1,541
1121037 장판의 빨간 국물자국 ㅠ ㅠ 지울 방법 있나요? 4 고고 2020/09/24 2,081
1121036 슬의 제작진은 유튜브도 어쩜 이렇게 잘 뽑아낼까요 6 ㅇㅇ 2020/09/24 1,939
1121035 97년도에 월주차 9만원 6 비싼거죠? 2020/09/24 1,530
1121034 내연녀 마약 놔주고 시신 버린 의사..'면허 재발급' 소송 4 뉴스 2020/09/24 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