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진부한건 맞는데요

[ㅇㅇㅇ]

음악이 진짜 끝내주지않나요??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들이 마음을 막.. 어후

[..]

유지태가 귀엽게 나오네요
느끼하지 않아서 좋네요

[ㅇㅇ]

이보영은 참 고전적으로 이뻐요
황진이 양귀비가 저렇게 생겼을까요

[ㅇㅇ]

그야말로 삶이 꽃이었던 순간 이네요. 젊은날 의 그리움 .
비오는 그리움. 조지클루니 래요 ㅎㅎ

[중년이]

중년들이 다 너무 이쁘게 늙었네요 ㅋㅋㅋㅋ
둘이 만나서 같이 가게 하려고 작가가 애를 쓰네요
구두굽을 부러뜨리지 않나
과외를 취소시키지 않나.....

[.....]

아우~ 저는 그 옛날 남친과 썸남들이 마구 떠올라 혼자 머릿속에서 드라마 찍느라 정작 드라마에는 집중이 안되네요.

[ㆍ]

이보영 너무 이쁘네요.

[ㅡㅡ]

진짜 박시연 비교되는...
둘다 성형 엄청했지만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좋아요]

오늘 처음 1화부터 봤는데
저는 빠져드네요

[여러모로]

오글오글거려요. 유지태는 나이드니 가수 서유석씨 닮아가는듯.

[음악이]

한몫 해요.
83학번 저한테는 가슴을 저리게 한다는...

[OST]

맞아요. 음악이 한 몫 하네요. 장혜진이 부른 계절 어쩌고 하는 곡도 좋고
저도 솔직히 첨에는 감흥 없었는데 2화에서 유지태가 상자 속에서 이보영이 옛날에 보낸 편지
꺼내보는 장면에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나올 때 무너졌어요

[그냥]

아련하고 그립고..올겨울 제대로 보지 못한 눈을
원없이 보며 옛생각에 젖게 하는 음악이 좋아 1회부터
달리네요. 말간 피부의 이보영은 어찌 저리 또 이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