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0-05-02 21:13:35
비록 이천화재는 순간적인 사고라 큰 인명피해가 났지만
고성산불 신속하게 대처해서 단 한명도 다친 사람이 없다니
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예요
코로나19에 이어 정부의 역할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험한 세상이지만 든든한 부모 밑에 안심하고 사는 느낌이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갑시다~!
IP : 121.131.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0.5.2 9:20 PM (117.111.xxx.47)

    동의해요~
    이천사고는 MB시절 법이 느슨해진 부분이라 재정비 됐으면 좋겠어요.

  • 2. ...
    '20.5.2 9:26 PM (182.209.xxx.39)

    세월호 사고도 MB시절 느슨해진 법 영향이 컷었죠
    선거 잘못하면 십년넘게 고생하네요
    이제야 제대로 되가는 중이네요

  • 3.
    '20.5.2 9:27 PM (210.99.xxx.244)

    저도 오늘 아침 뉴스보며 느낌

  • 4. 사고당사자아니라고
    '20.5.2 9:28 PM (223.38.xxx.54)

    이런글 올리시는군요
    그분들은 피눈물이 날건데

  • 5. ㅡㅡ
    '20.5.2 9:32 PM (125.179.xxx.41)

    작년에도 산불 엄청 컸는데
    자고일어나니 다껐더라구요..
    대단합니다.
    이천사건은 안타깝습니다ㅠㅠ잘 추스리길...

  • 6. 이런글
    '20.5.2 9:33 PM (121.154.xxx.40)

    좋은데요
    사고는 국가탓이 아니라 법을 어긴사람 잘못 이예요
    윈글은 국가 얘기구요

  • 7. ..
    '20.5.2 9:34 PM (58.123.xxx.199)

    사고당사자 아니라고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놀러가다 사고났는데 왜 국가에서, 대통령이
    책임지냐고 뻘소리 하던 사람들 있었지만
    이 글은 내 일 아니라고 나몰라라 하는 글이 아닌데요.

  • 8.
    '20.5.2 9:37 PM (210.99.xxx.244)

    이천은 빼구요 산불 코로나랑 나라분란일으키는 탈북자 헛소리에 정부말이 옳았던거요. 이천은 정말 안타까워

  • 9. ..
    '20.5.2 9:42 PM (124.50.xxx.42)

    사고는 어디에나 날수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원글님말 틀린거 하나 없고
    요즘일어나는 일들이 전정부에서 일어났을까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코로나나 산불이나 다들 최선을다해 잘 처리하고있어요

    마사지다니고 지멋내느라 애들이 밥을 먹는지 학교는 가는지 관심도없는 계모밑에서 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부모그늘에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 10.
    '20.5.2 9:42 PM (121.131.xxx.68)

    이천화재는 신속히 시스템을 고치고 규제를 강화해야죠
    희생자가 그렇게나 많이 난건 너무 슬픈일이고요
    제가 뭐라고 했는데 비난을 하는지

  • 11. ..
    '20.5.2 9:50 PM (223.39.xxx.51) - 삭제된댓글

    윗님..사고당사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
    오히려 님이 말씀 함부로 하시는거 아시나요?
    여기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위하는양 님이나 오바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죽음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닥칠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사회가 짊어진 큰 숙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사회시스템(질본 등등) 안에서 막아주는건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그게 과거 이명박그네 시절부터 사회전반에 느슨하고 무너져온건 사실이구요.
    그 예로 님이 혼자 능력이 좋아 마스크를 약국에서 구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시장원리대로 온라인에서 판매했다면 지금 이 가격에 구할 수 있었을까요? 특히 노인분들 경우 힘들어도 제 날짜에 약국줄서면 2개는 살수 있게 만들어준 건 사회시스템입니다.
    그 공적마스크 판매가 없었다면 그마저도 못구했을 겁니다.

    그만큼 신뢰있는 사회시스템을 국민이 느끼고 있다는건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생명줄이며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100% 만족시킬 수 없어도 부족한 부분이 덤덤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최소한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 12. ..
    '20.5.2 9:53 PM (223.39.xxx.51)

    윗님..사고당사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말씀..
    오히려 님이 말씀 함부로 하시는거 아시나요?
    여기 돌아가신 분들의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위하는양 님이나 오바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죽음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닥칠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사회가 짊어진 큰 숙제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처럼 개인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사회시스템(질본 등등) 안에서 막아주는건 엄청 중요한 일입니다
    그게 과거 이명박그네 시절부터 사회전반에 느슨하고 무너져온건 사실이구요.
    그 예로 님이 혼자 능력이 좋아 마스크를 약국에서 구할 수 있었을까요?
    만일 시장원리대로 온라인에서 판매했다면 지금 이 가격에 구할 수 있었을까요? 특히 노인분들 경우 힘들어도 제 날짜에 약국줄서면 2개는 살수 있게 만들어준 건 사회시스템입니다.
    그 공적마스크 판매가 없었다면 그마저도 못구했을 겁니다.

    그만큼 신뢰있는 사회시스템을 국민이 느끼고 있다는건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생명줄이며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100% 만족시킬 수 없어도 부족한 부분이 점점 채워지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최소한 과거보다 나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 13. ~~
    '20.5.2 10:01 PM (124.50.xxx.61)

    돈빼먹을 궁리만 하던 정부 하에서는
    보호받지 못하는 천덕꾸러기 국민 신세였죠
    지금은 든든한 울타리가 생긴 느낌입니다
    자식에게도 이런 부모가 되어 주면 좋겠죠?

  • 14. 국가가
    '20.5.2 10:25 PM (222.110.xxx.144)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는 원글님 말씀 백퍼 동의....

    마사지다니고 지멋내느라 애들이 밥을 먹는지 학교는 가는지 관심도없는 계모밑에서 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부모그늘에서 살고있는 느낌이에요 22222

  • 15. 외눈박이 아닌
    '20.5.2 10:34 PM (121.88.xxx.110)

    이제는 정상적으로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가는구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천화재는 맘 아프구요!

  • 16. 적폐청산
    '20.5.2 11:00 PM (211.176.xxx.226) - 삭제된댓글

    국민이 정치 관심갖고 똑바로 선거를 잘해야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못 치운 쓰레기들도 함부로하면 모두 끌어내리도록 국민 감시를 해야하구요.
    낚지,털같은 것들도 절대로 정치에 기웃거리지 못하고 해야됩니다.

  • 17. 맞아요
    '20.5.2 11:02 PM (116.36.xxx.231)

    뭐든 나라가 보살펴주는 느낌이 드니까
    너무 든든해요!

  • 18. 찐보수
    '20.5.2 11:19 PM (68.196.xxx.174)

    지금 정부가 진짜 애국보수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432 지금 유행하는 반팔자켓 4 999 2020/08/06 2,006
1102431 미니 포레스트 (미니어처 요리) 영상 보신 분들만요 15 신기한세계 2020/08/06 1,828
1102430 척추 신경 수술해야 한다는데.... 5 ㅇㅇㅇ 2020/08/06 1,204
1102429 자랑스러운 이명박 정권 33 ... 2020/08/06 2,260
1102428 이거 보셨나요 화재난 집 주민들이 아이들 구출 4 ㅠㅠ 2020/08/06 2,791
1102427 어제 문채원 악의 꽃 3회에서 입고나온 자켓 어디껄까요? 알고싶어요 2020/08/06 950
1102426 이번 의사파업은 노동자와 자본가의 대립입니다. 29 점점 2020/08/06 1,852
1102425 소재-의사들 의대정원 확대 반대 9 사람 보다 .. 2020/08/06 1,146
1102424 도대체..의료보험이 왜 의무가입인가. 52 어이 2020/08/06 4,047
1102423 박홍근 "박근혜 때 새 주택 77% 다주택자에게 흘러가.. 16 .. 2020/08/06 1,558
1102422 미통당이 대안제시를 하는 정당인가요? 22 ... 2020/08/06 827
1102421 갑자기 빛번짐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8 .... 2020/08/06 1,886
1102420 22번의 대책이 필패였던 이유 9 ㅉㅉㅉ 2020/08/06 1,240
1102419 런닝을 여러 번 빨면 누렇게 변하는데,, 6 런닝 2020/08/06 2,124
1102418 중1 영어 문장성분 아는 것 중요한가요 13 어려워 2020/08/06 1,763
1102417 보광동 쪽 거주하신 분 계시나요? 5 .. 2020/08/06 908
1102416 욕실매트 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3 ㅣㅣ 2020/08/06 1,377
1102415 요즘도 비오는날 파마하면 잘 안나오나요?? 4 파마 2020/08/06 2,306
1102414 노자가 얘기하는 영혼을 되찾는 법 15 해탈 2020/08/06 4,853
1102413 신문을 뭘 봐야 할까요 5 맥도날드 2020/08/06 879
1102412 학창시절 8~9등급은 공부와 안맞는거다 vs 노력과 의지의 차이.. 5 ll 2020/08/06 1,713
1102411 꼭대기층 살아보신분 있나요? 12 2020/08/06 2,516
1102410 타임지가 대학생에게는 어려운가요 10 ㅇㅇ 2020/08/06 2,522
1102409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맛집 :: 2020/08/06 541
1102408 남편때문에 짜증나요..ㅠ 19 .... 2020/08/06 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