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보세옷가게에서 15만원치 질렀어요ㅠ

결국 조회수 : 9,233
작성일 : 2020-05-02 19:01:06

울동네에 예쁜옷을 비교적 저렴하게 파는 보세옷가게가 있거든요

오며가며 이쁜옷들을 제법 사죠

근데 이번에 나온 옷들이 또 너무 이쁘더라구요

여름 니트에 밴딩 스커트에 꽃무늬 이쁜 원피스며

티셔츠도 은근 다 이쁘고요 첨엔 며칠 눈여겨본 니트만 사려했는데

스커트랑 티랑 면바지에 원피스까지 다 사서 결국 15만원치 사버렸네요


하...

동네 보세옷가게 집앞이라 피해갈수도 없고..자꾸 보이고..ㅠㅠ

결국 지르고야 말았네요 며칠 오며가며 봐두었다 결국 주문...

집앞에 이쁜옷만 파는 보세가게 이용하시나요 얼마나 지르세요?

이집은 손님도 꾸준히 있어요 왜냐 이쁘니까 다들 알아서 찾아오더라고요




IP : 14.40.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 7:02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4개에 15만이면 비싼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써도 될듯하네요

  • 2. ㅇㅇ
    '20.5.2 7:04 PM (175.207.xxx.116)

    4개에 15만원이면 잘 사셨네요

  • 3. 쌉니다 싸요~
    '20.5.2 7:04 PM (1.242.xxx.191)

    잘하셨네요....

  • 4. 너구리
    '20.5.2 7:04 PM (222.111.xxx.169)

    잘 하셨어요~~
    그리 비싸지도 않게 잘 사셨네요~~
    예쁜 옷 입고 스트레스 좀 푸는거죠~~^^

  • 5.
    '20.5.2 7:05 PM (210.99.xxx.244)

    보세라도 4개 15면 엄청 싼데요 저희동네는 원피스하나가 그정도던데 보세옷가거

  • 6. 괜찮네요
    '20.5.2 7:05 PM (115.143.xxx.165)

    텍정보부탁드려도되나요?동대문가보려고요^^

  • 7. ...
    '20.5.2 7:05 PM (125.184.xxx.161)

    4개 15면 괜찮은데요
    거기다 옷에 만족한다면야~
    온라인말고 눈구경쇼핑 안한지 넘 오래되서
    감도 떨어지고
    평일에 아울렛이라도 휙~ 다녀와야겠네요

  • 8. 가격이
    '20.5.2 7:06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착한집이네요.
    울동네 보세옷집 다 문닫음 ㅠ.ㅠ

  • 9. 으앙
    '20.5.2 7:07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동네 옷집은 다 좋은데
    같은 옷입은 동네주민을 마트나 약국등등에서 마주치게 되는 위험성 상존.

  • 10. 아메리카노
    '20.5.2 7:07 PM (211.109.xxx.163)

    동네에 괜찮은 보세옷가게는 있지만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부를뿐이고ᆢ

  • 11. 비싸더라도
    '20.5.2 7:08 PM (61.253.xxx.184)

    이쁜옷 있기라도 하면 좋겠네요

    우리동네 이쁜 보세가게는
    옷은 이쁜데....이쁜데
    입으면 희한하게 안이쁘고 스타일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저 날씬한데도 그렇습..

  • 12. ㅎㅎ
    '20.5.2 7:1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왜냐 이쁘니까ㅎㅎㅎㅎ

    이쁘게 잘 입으세용~ ㅏ
    안봐도 잘 어울릴듯~

  • 13. ㅇㅇ
    '20.5.2 7:13 PM (175.207.xxx.116)

    동네 보세옷집이 같은 옷 많이 갖다놓지는 않더라구요
    그 정도 센스는 있죠~~

  • 14. ...
    '20.5.2 7:13 PM (125.178.xxx.184)

    인터넷에서 검색하지 마시고 지금 기분 그대로 예쁘게 입으세요
    쓰신거 보면 감각있는 주인이 운영하는 가게 같네요

  • 15.
    '20.5.2 7:17 PM (14.40.xxx.172)

    맞아요 주인이 감각있는거 맞아요 저 눈썰미 있어서 보세라도 아무옷 안사거든요
    근데 갖다놓는 옷들이 제법 이쁘고 싼티도 안나서 처음 가보고 아 여기 되겠다 싶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은 못해요 ㅎㅎ 도대체 이름도 없는옷을 뭐라고 검색해요 걍 인터넷으로
    팔아도 이가격보다 더 비쌀거라고 하셔서 믿고 삽니다 위에 택정보 물어보신분 저도 주문만 해놓고
    와서 모르겠어요 가격으로 치면 싸긴 싸죠? 여름에 잘 입어야겠어요

  • 16. 그가격
    '20.5.2 7:44 PM (116.41.xxx.151)

    그가격이면 득템아닌가요
    너무득템하신건같아
    그옷가게가고싶네요

  • 17. 저도
    '20.5.2 7:49 PM (219.254.xxx.61)

    그 옷가게 어딘지 저도 가고 싶네요^^
    골라놓고 오신 품목도 딱 제가 사고 싶은 것들
    잘 사신것 같은 데요?

  • 18. 동네 아짐
    '20.5.2 7:52 PM (125.176.xxx.126)

    저도 지나가다 아파트 1층 보세옷 집 들려
    노란 7부티랑 청바지
    7만원어치 샀네요.
    지난주 백화점에서 봄 잠바랑 바지등등 샀던터라
    안사고 구경만 해야지 하고 들어가
    또 샀지만
    요새 맘고생한일 풀리고
    어버이날 용돈 미리 받은김에 질르고
    행복하네요. ^^

  • 19. ㅇㅇ
    '20.5.2 8:08 PM (182.224.xxx.153)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나 동대문에서 사진만 대충보고 입어보지도 못하고 사서 핏안맞거나 안어울려 버린옷이 수두룩해요.. 몇천원씩 더주구서 직접입어볼수있는 보세가 나은거같아여. 근데 보세옷가게 줄어드는 추세라 동네에선 거의 볼수가없네요

  • 20. 보세라도
    '20.5.2 8:26 PM (202.166.xxx.154)

    보세라도 엄청 싸네요. 옷은 새옷발이 최고인거 같아요. 보세라도 관리 잘하면 예쁘게 오래 입을 수 있구요. 봄에는역시 새옷

  • 21. 부럽네요
    '20.5.2 8:45 PM (124.53.xxx.142)

    지방 우리동넨 보세가게가 없어요.
    면티라도 하나 사려면 어쩔수 없이 메이커 온라인으로 사니
    잘 입지도 못하면서 옷값이 만만찮네요.

  • 22. 보세도
    '20.5.2 8:48 PM (175.123.xxx.2)

    넘 비싸던데요. 터무니없이 ㆍ주인 눈치보여 안사기도 그렇고 ㆍ 주인들때문에 옷가게 안가게 되고 온라인이이 편해요ㆍ

  • 23. 지나다가
    '20.5.3 11:18 AM (1.238.xxx.44)

    저 단골 온라인 있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요.
    동대문 라인인데 원래 가격에 이윤거의 안붙이고 여튼
    코디가 좋아요.
    처음엔 뭔가 싶지만 전 여기 만 4년 이제 5년차 다른곳옷은 눈에 안들어와요.
    구경삼아 한번 가보세요 한번 사보면 진짜 두번세번 사고
    지인소개 하고픈곳이예요.

    네이버카페에.벨라인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740 피부 미세하게 뚫어주는 바늘이나 침 제품 나와있는거 있나요? 4 ㅇㅇ 2020/08/23 1,828
1108739 코로나로 우리 사회 암덩어리들이 18 코로나 2020/08/23 2,075
1108738 정은경 "전국서 환자 증가..전국 대유행 위기 앞둔 심.. 8 꼼짝말자. 2020/08/23 2,980
1108737 커피 드리퍼 추천부탁할게요 11 옥사나 2020/08/23 2,187
1108736 41살 아줌마 소리 듣기 싫어요 53 ㅋㅋㅋ 2020/08/23 8,702
1108735 국산 청포도 품종이 그리워요 16 Jj 2020/08/23 2,625
1108734 처음부터 착한 며느리 후회돼요 22 Soup 2020/08/23 8,297
1108733 적금탔어요~ 11 스트레스 2020/08/23 3,093
1108732 세상에 오늘 부산에서 270여 교회가 대면 예배 강행했네요 2 ㅇㅇ 2020/08/23 1,583
1108731 북한 의사수가우리나라보다 많대요. 27 .. 2020/08/23 1,949
1108730 지금 넓은 공원에 산책 가는 건 괜찮을까요? 6 ........ 2020/08/23 2,009
1108729 의사들 특권의식이 지겨워요 39 .... 2020/08/23 2,958
1108728 부동산에서 집 내놓으라고 전단까지 돌리네요 23 ㅇㅇ 2020/08/23 3,931
1108727 두통에 코로나 검사 받으라는 아들 7 내두야 2020/08/23 1,930
1108726 중고등 남자아이있는 집 식비요 15 ..... 2020/08/23 3,432
1108725 병원내 식사...아이디어 구해요 21 식사 2020/08/23 2,871
1108724 안먹는 한약 버리는수밖에 없겠죠? 1 .. 2020/08/23 1,162
1108723 저보러 부모교육 강사 하래요 12 .... 2020/08/23 2,886
1108722 미레나 부작용이 심하네요 ㅠㅠ 17 미레나 2020/08/23 8,710
1108721 [속보] 서울시 "광화문집회자 1,299명 전화 불통,.. 5 우하하 잘한.. 2020/08/23 2,758
1108720 이명박은 판사가판결을 안한다고 6 ㄱㅂㄴ 2020/08/23 1,047
1108719 [속보] 시흥서 목사 가족 6명 집단 확진..사랑제일교회·광복절.. 12 .. 2020/08/23 4,483
1108718 의사파업 실패 시나리오.jpg 16 2020/08/23 2,673
1108717 고기 씻어서 쓰나요?? 6 해바라기 2020/08/23 2,577
1108716 동네 병원도 파업 히나요 ? ㅠ 10 비타민 2020/08/23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