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때마다 아기 가지라고 쪼는(?) 시가.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0-05-02 17:28:08
명절에 큰집 가는데요.
큰어머니께서 지지난 명절부터 노골적으로 2세를 가지라고
하세요. 그 이후 명절때도 노골적으로 말씀하시고요.
시부모님도 원래 그랬지만 올해부터는 노골적으로
저한테 그래요. 피임하냐? 며 묻고요.
우리 많이 기다리고 있거던? 이라고 하면서요.
숨막혀 미칠것 같네요.
낳아봤자 키우는것, 물질, 정신적 도움 전혀 해줄분 아니고요.
IP : 121.168.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비
    '20.5.2 5:29 PM (14.138.xxx.241)

    달라고 하세요 낳으면 합가예정부터 이야기해주세요
    돈 없다하세요 돈 달라하세요

  • 2. 싫다
    '20.5.2 5:31 PM (121.135.xxx.24)

    남 가정사에 오지랖
    그냥 정색하고 생까세요.

  • 3.
    '20.5.2 5:34 PM (124.53.xxx.190)

    정신나갔나요?
    피임하냐고 묻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물어도 열받을 판에
    큰어머니가요?
    맘 같아선
    큰 어머니 좀 무례하시네요
    라고 단호히 얘기하시라 조언 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어떨지ㅠ
    미친척하고 들이 받던지
    아니면 시선도 얽히지 말고 그 자리 피하고 말아야죠 뭐

  • 4. ...
    '20.5.2 5: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 말들에 일일이 대꾸하려니 어렵죠
    그냥 개가 짖는구나 하고 건성으로 답하세요
    네~ 그러게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만 계속 무한 반복하세요
    누가 이기나 보게

  • 5. 가지마세요
    '20.5.2 5:54 PM (119.198.xxx.59)

    명절쇠러

  • 6. 소리
    '20.5.2 6:22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큰어머니딴에는 시부모가 못하는 푸쉬 자기가 총대매고 해준다..자뻑중일겁니다. 본인이 큰어른노릇할 대상(며느리)가 들어왔으니 앞뒤없이 마음껏 발산중인거고.. 그거 듣고 앉았는 시부모 의중도 비슷하겠죠.

    개 가 짖 나 하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대꾸도 마세요. 대답말고 바로 다음 대화로 넘어가십시다.
    시부모말도 신경쓸까말까 하는데 큰어머니가 뭐라고요.

    원글님 부부가 난임이라 맘고생하는 중이면 어쩌려고
    ..저런 인간들은 입은 지치지도 않죠.

  • 7. ..
    '20.5.2 6:25 PM (125.177.xxx.43)

    가진게 없어서요
    알아서ㅜ할께요. 하세요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도 셋도 좋다는게 노인이에요
    신경쓸 필요없어요

  • 8. .....
    '20.5.2 6:41 PM (121.168.xxx.138)

    피임하냐? 는 말과
    우린 많이 기다리고 있거던?
    이 말은 두달전쯤 시어머니가 저한테
    얼굴들이밀며 말했었어요.

    큰어머니는 첨에 온식구 다 있는데서
    아기 생기게 빈다며 그러시고요.
    또 저 붙잡고 가지라고 당부하시고요.

  • 9. 시어머니는
    '20.5.2 7:00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표현이 노골적이라 그렇지.감정적으로 이해는 하지만
    큰어머니는.무시하고 그 집 가지마세요.

    시어머니한테는 한번만더 비슷한 얘기하면.어머님이.아기뵈주실거면 생각해본다고 하시고요.

  • 10. ..
    '20.5.2 9:12 PM (124.53.xxx.142)

    그럴때 남편을 내세우는거죠.

  • 11. 생각없는늙은여자
    '20.5.3 1:03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정말 싫으네요. 시어매나 큰시어매나.... 진상짓하는거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4810 펌 박근혜 때가 생각나네요 3 2020/09/05 1,067
1114809 영국 영어 배우고 싶은데... 20 학구열 2020/09/05 3,026
1114808 서울 코로나 양성률 절반 '뚝'..사랑제일교회 줄소송 예고 5 탈탈털어라 2020/09/05 4,329
1114807 펑해요 57 ㅇㅇ 2020/09/05 28,227
1114806 비는 기권인가요 수권인가요? 3 비는 기권 .. 2020/09/05 3,682
1114805 비밀의 숲2 서동재 살아서 돌아올까요? 18 서동재 2020/09/05 4,265
1114804 우리 동재 살아있네 1 ... 2020/09/05 1,964
1114803 눈썹하 거상술로 여유분 없을때 재수술 시기 8 희망 2020/09/05 2,829
1114802 비밀의 숲 너무 어려워요 26 ?? 2020/09/05 5,547
1114801 30년 아파트 매매 괜찮을까요? (지방광역시 5 2020/09/05 3,805
1114800 허리 안좋으신 분들 머리 어떻게 감으세요? 15 .. 2020/09/05 2,655
1114799 추석에 이동 안 해야 대유행 고비 넘겨 (뉴스) 5 ㅇㅇ 2020/09/05 2,132
1114798 재난지원금 돌봄쿠폰 초등학생 까지 적용한다는 기사 나왔던데 4 ... 2020/09/05 2,176
1114797 대학교 교직원이 되었어요. 13 ㅇㅇ 2020/09/05 9,178
1114796 요즘 빵 만들어 보는데.. ㅜㅜ 12 망고 2020/09/05 3,512
1114795 윗집 남자 코골기 시작 ㅠ ㅠ 18 잠잠 2020/09/05 4,824
1114794 딸 말에 마음이. 21 뭉클 2020/09/05 5,629
1114793 남편의 대답이 왜 기분나빴을까요? 12 방금 2020/09/05 3,870
1114792 아는형님 윤상현 ㅋㅋㅋ 7 ㅇㅇ 2020/09/05 5,513
1114791 50살 ~ 이젠 일하기가 싫어요 16 은퇴 2020/09/05 8,123
1114790 '정치하는엄마들' 중앙일보 기자들 형사고소 5 뉴스 2020/09/05 1,525
1114789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시골 마을이 있었군요. 14 12 2020/09/05 6,525
1114788 국민의 짐당 로고 확정..맘에 드네요 7 ... 2020/09/05 2,829
1114787 정글의법칙 이봉원씨 7 정글 2020/09/05 5,090
1114786 이목구비 또렷의 조건은 4 ㅇㅇ 2020/09/05 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