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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용품 사다보니 끝이 없어요ㅜㅜㅜ

흠흠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0-05-02 13:34:58



간단히 딱 필요한것만 사려했는데
사다보니 점점 품목과 금액이 올라갑니다.., 헉ㅋㅋㅋ
이것도 필요할거같고 저것도 좋아보이고
요것도 있으면 좋을거같고...@@;;
남편이 이러다
차까지 새로 사야겄다고하네요..
IP : 125.179.xxx.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거이
    '20.5.2 1:36 PM (213.127.xxx.191)

    캠핑을 다닐수록 더 올라갑죠

  • 2.
    '20.5.2 1:38 PM (175.116.xxx.158)

    가서 살림차릴거면
    그냥 집에서 캠핑하는게 낫지않을까요 ㅋ

  • 3. ...
    '20.5.2 1:38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따로 살림 하나 내는 수준.

  • 4. ..
    '20.5.2 1:39 PM (119.64.xxx.178)

    나중에 짐이에요
    글램핑을 가시는게

  • 5. ...
    '20.5.2 1:39 PM (222.99.xxx.169)

    네. 결국 남편말대로 차까지 사고 끝나요.ㅋㅋ

  • 6. 그것도
    '20.5.2 1:3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것도 다 물욕이라 생각합니다

  • 7. ㅋㅋ
    '20.5.2 1:40 PM (175.119.xxx.2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실제로 캠핑때문에 세컨카 바꾸는 집들 있어유

  • 8. ..
    '20.5.2 1:41 PM (39.7.xxx.83)

    나중에 다 팔면 좋은데
    못팔면 짐이에요.
    다니다보면 결국 간소화돼요.
    필요없는것 투성이

  • 9. 흠흠
    '20.5.2 1:42 PM (125.179.xxx.41)

    따로살림낸다는 댓글 딱이에요
    캠핑자주다니는 친구 인스타보면..
    진짜 한번 갈때마다 이수준이더라구요ㅋㅋㅋ
    저흰 무박캠핑위주로 다니려구요.
    잠을 자야겠다하는순간. 진짜 한 살림 다 들고가야하니;;;;

  • 10. ㅇㅇㅇ
    '20.5.2 1:43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노숙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란 생각이 드는게 캠핑이죠
    요즘은 장비빨이네어쩌네 하면서
    그게 멋져 보인겠지만
    멀리서보면 포장마차 펼쳐놓은 느낌나요
    남편이 엄청 부지런하고 잔손가는걸 즐기는 사람에게나
    유희지 개인적으로는 고생을 사서하는 느낌입니다요

  • 11. 흠흠
    '20.5.2 1:43 PM (125.179.xxx.41)

    차까지 사고 끝난다니 ㅋㅋㅋㅋ 갱장하네요..ㄷㄷ

  • 12. queen2
    '20.5.2 1:45 PM (222.120.xxx.1)

    그 다음단계는 차 뒤에 트레일러 매달고 다니구요
    그다음은 캠핑카 구매하구요
    마지막에는 다팔고 배낭하나로 짐 줄여서 다니게됩니다

  • 13. 다팔고
    '20.5.2 1:48 PM (175.123.xxx.211)

    글램핑 다니더라구요

  • 14. ,.
    '20.5.2 1:52 PM (223.33.xxx.115)

    돈 드럽게 잡아먹고 집안 다 차지하는 애물단지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글램핑 다녀보고 적당히 하시길..
    그거 한때예요.

  • 15. 캠피용품의
    '20.5.2 1:55 PM (211.58.xxx.158)

    끝이 차 바꾸기바나요 ㅎㅎ
    작년에 캠핑에 빠져서 엄청 사들였네요
    전 애들이 대딩아라 남편이랑 둘이 다니는데
    넘 좋았어요
    평일캠은 사랑인데 남편이 다시 일을 하게되구
    코로나로 어디 못가나 답답해죽겠어요
    트레이더스 이마트 가면 캠핑코너부터 가요

  • 16. 유럽
    '20.5.2 1:55 PM (213.127.xxx.19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한국보다 좋을거 하나 없다 진작 알게 된 유럽이지만 딱 하나 캠핑은 아니에요. 저는 남의 이목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 대충 집에 있는 식기랑 해서 너절하게 캠핑다녔거든요. 한국에서도 유럽에서도요. 그런데 유럽은 노인들이 그렇게 캠핑을 많이 해요. 그냥 캠핑카 가져가서 한장소에서 일주일 이주일씩 그렇게요. 의자에서 책 읽고요. 미니오븐에 빵 데우고요. 고 간단하고 심플하며 아주 홀가분해 보이는 그 느낌이 너무나 부러워요. 수많은 캠핑용품은 안사고 싶었지만 캠핑카는 사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 17. 20년
    '20.5.2 2:19 PM (211.187.xxx.221)

    캠핑해봤는데 첨이라 싼거산다 생각말고 돈좀 나가도 가볍고 좋은걸로 하세요 가볍고 부피작은거

  • 18. ㄱㄴ
    '20.5.2 2:28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한때 캠핑으로 돈많이 썼는데
    그 이후 다 갔다버렸어요. 돈아까웠음...

  • 19. 맞아요
    '20.5.2 2:32 PM (39.120.xxx.191)

    결국엔 차 바꾸게 돼요

  • 20. 원래
    '20.5.2 2:36 PM (211.36.xxx.211)

    그래요.
    차 바꾸고 나면
    캥핑트레일러에도 손 대죠.
    살림 차리게 된다는.
    그러고 사면 질러서 백캠핑.

  • 21. 미미
    '20.5.2 4:02 PM (211.51.xxx.116)

    여동생네가 캠핑 여러번 가더니 꼭 그런말 하던데..저한테는 사려면 꼭 중고나라 알아보고 구매하라 하더군요.
    중고가 진~짜 많데요.
    그리고 사도 그렇게 많이 못쓰니 그냥 돈주고 빌려쓰라고 하던데..

  • 22. ..
    '20.5.2 4:28 PM (218.155.xxx.56)

    저희집에 있는 캠핑 장비 다 드리고 싶네요.
    애 초등때 많이 다녔는데 중고등 되니 시간 맞추기 어려워 못 다녔어요.

    남편이 친구들과 가끔 가는데
    이젠 차박이니 백캠핑이니 간소화된 장비를 원하네요.
    또 사고 싶어 들썩들썩 하는데
    한 칼에 잘랐어요.

    베란다에 캠핑장비 꽉 차서 발 디딜틈이 없어요.

  • 23. 어후
    '20.5.2 4:38 PM (58.79.xxx.144)

    팝업텐트 하나에 타프하나 의자 테이블 바닥매트 양은냄비 아이스박스
    나머지는 다 일회용

    이렇게만해도 한차 ㅋ
    근데 팝업텐트 진짜 편해요.
    텐트 절대 좋은거 사지마세요. 텐트치다가 진빠져서 몸살해요

  • 24. ...
    '20.5.2 6:38 PM (183.100.xxx.209)

    욕심을 버리시면 간단해져요.
    저 캠핑 오래했는데,
    텐트, 코펠, 아주 작은 테이블 하나, 버너 두 개, 의자, 침낭 딱 저렇게만 가지고 다녔어요. 해먹는 것도 최소화하고요. 1식1찬!

  • 25. ..
    '20.5.2 9:59 PM (124.50.xxx.42)

    짐싸고 풀고 귀찮아서 차박에 꽂혔어요
    차바꿀때 차박에 적합한 차로 바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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