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용품 사다보니 끝이 없어요ㅜㅜㅜ

흠흠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20-05-02 13:34:58



간단히 딱 필요한것만 사려했는데
사다보니 점점 품목과 금액이 올라갑니다.., 헉ㅋㅋㅋ
이것도 필요할거같고 저것도 좋아보이고
요것도 있으면 좋을거같고...@@;;
남편이 이러다
차까지 새로 사야겄다고하네요..
IP : 125.179.xxx.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거이
    '20.5.2 1:36 PM (213.127.xxx.191)

    캠핑을 다닐수록 더 올라갑죠

  • 2.
    '20.5.2 1:38 PM (175.116.xxx.158)

    가서 살림차릴거면
    그냥 집에서 캠핑하는게 낫지않을까요 ㅋ

  • 3. ...
    '20.5.2 1:38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따로 살림 하나 내는 수준.

  • 4. ..
    '20.5.2 1:39 PM (119.64.xxx.178)

    나중에 짐이에요
    글램핑을 가시는게

  • 5. ...
    '20.5.2 1:39 PM (222.99.xxx.169)

    네. 결국 남편말대로 차까지 사고 끝나요.ㅋㅋ

  • 6. 그것도
    '20.5.2 1:3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것도 다 물욕이라 생각합니다

  • 7. ㅋㅋ
    '20.5.2 1:40 PM (175.119.xxx.2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실제로 캠핑때문에 세컨카 바꾸는 집들 있어유

  • 8. ..
    '20.5.2 1:41 PM (39.7.xxx.83)

    나중에 다 팔면 좋은데
    못팔면 짐이에요.
    다니다보면 결국 간소화돼요.
    필요없는것 투성이

  • 9. 흠흠
    '20.5.2 1:42 PM (125.179.xxx.41)

    따로살림낸다는 댓글 딱이에요
    캠핑자주다니는 친구 인스타보면..
    진짜 한번 갈때마다 이수준이더라구요ㅋㅋㅋ
    저흰 무박캠핑위주로 다니려구요.
    잠을 자야겠다하는순간. 진짜 한 살림 다 들고가야하니;;;;

  • 10. ㅇㅇㅇ
    '20.5.2 1:43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

    노숙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란 생각이 드는게 캠핑이죠
    요즘은 장비빨이네어쩌네 하면서
    그게 멋져 보인겠지만
    멀리서보면 포장마차 펼쳐놓은 느낌나요
    남편이 엄청 부지런하고 잔손가는걸 즐기는 사람에게나
    유희지 개인적으로는 고생을 사서하는 느낌입니다요

  • 11. 흠흠
    '20.5.2 1:43 PM (125.179.xxx.41)

    차까지 사고 끝난다니 ㅋㅋㅋㅋ 갱장하네요..ㄷㄷ

  • 12. queen2
    '20.5.2 1:45 PM (222.120.xxx.1)

    그 다음단계는 차 뒤에 트레일러 매달고 다니구요
    그다음은 캠핑카 구매하구요
    마지막에는 다팔고 배낭하나로 짐 줄여서 다니게됩니다

  • 13. 다팔고
    '20.5.2 1:48 PM (175.123.xxx.211)

    글램핑 다니더라구요

  • 14. ,.
    '20.5.2 1:52 PM (223.33.xxx.115)

    돈 드럽게 잡아먹고 집안 다 차지하는 애물단지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글램핑 다녀보고 적당히 하시길..
    그거 한때예요.

  • 15. 캠피용품의
    '20.5.2 1:55 PM (211.58.xxx.158)

    끝이 차 바꾸기바나요 ㅎㅎ
    작년에 캠핑에 빠져서 엄청 사들였네요
    전 애들이 대딩아라 남편이랑 둘이 다니는데
    넘 좋았어요
    평일캠은 사랑인데 남편이 다시 일을 하게되구
    코로나로 어디 못가나 답답해죽겠어요
    트레이더스 이마트 가면 캠핑코너부터 가요

  • 16. 유럽
    '20.5.2 1:55 PM (213.127.xxx.191)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한국보다 좋을거 하나 없다 진작 알게 된 유럽이지만 딱 하나 캠핑은 아니에요. 저는 남의 이목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 대충 집에 있는 식기랑 해서 너절하게 캠핑다녔거든요. 한국에서도 유럽에서도요. 그런데 유럽은 노인들이 그렇게 캠핑을 많이 해요. 그냥 캠핑카 가져가서 한장소에서 일주일 이주일씩 그렇게요. 의자에서 책 읽고요. 미니오븐에 빵 데우고요. 고 간단하고 심플하며 아주 홀가분해 보이는 그 느낌이 너무나 부러워요. 수많은 캠핑용품은 안사고 싶었지만 캠핑카는 사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 17. 20년
    '20.5.2 2:19 PM (211.187.xxx.221)

    캠핑해봤는데 첨이라 싼거산다 생각말고 돈좀 나가도 가볍고 좋은걸로 하세요 가볍고 부피작은거

  • 18. ㄱㄴ
    '20.5.2 2:28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한때 캠핑으로 돈많이 썼는데
    그 이후 다 갔다버렸어요. 돈아까웠음...

  • 19. 맞아요
    '20.5.2 2:32 PM (39.120.xxx.191)

    결국엔 차 바꾸게 돼요

  • 20. 원래
    '20.5.2 2:36 PM (211.36.xxx.211)

    그래요.
    차 바꾸고 나면
    캥핑트레일러에도 손 대죠.
    살림 차리게 된다는.
    그러고 사면 질러서 백캠핑.

  • 21. 미미
    '20.5.2 4:02 PM (211.51.xxx.116)

    여동생네가 캠핑 여러번 가더니 꼭 그런말 하던데..저한테는 사려면 꼭 중고나라 알아보고 구매하라 하더군요.
    중고가 진~짜 많데요.
    그리고 사도 그렇게 많이 못쓰니 그냥 돈주고 빌려쓰라고 하던데..

  • 22. ..
    '20.5.2 4:28 PM (218.155.xxx.56)

    저희집에 있는 캠핑 장비 다 드리고 싶네요.
    애 초등때 많이 다녔는데 중고등 되니 시간 맞추기 어려워 못 다녔어요.

    남편이 친구들과 가끔 가는데
    이젠 차박이니 백캠핑이니 간소화된 장비를 원하네요.
    또 사고 싶어 들썩들썩 하는데
    한 칼에 잘랐어요.

    베란다에 캠핑장비 꽉 차서 발 디딜틈이 없어요.

  • 23. 어후
    '20.5.2 4:38 PM (58.79.xxx.144)

    팝업텐트 하나에 타프하나 의자 테이블 바닥매트 양은냄비 아이스박스
    나머지는 다 일회용

    이렇게만해도 한차 ㅋ
    근데 팝업텐트 진짜 편해요.
    텐트 절대 좋은거 사지마세요. 텐트치다가 진빠져서 몸살해요

  • 24. ...
    '20.5.2 6:38 PM (183.100.xxx.209)

    욕심을 버리시면 간단해져요.
    저 캠핑 오래했는데,
    텐트, 코펠, 아주 작은 테이블 하나, 버너 두 개, 의자, 침낭 딱 저렇게만 가지고 다녔어요. 해먹는 것도 최소화하고요. 1식1찬!

  • 25. ..
    '20.5.2 9:59 PM (124.50.xxx.42)

    짐싸고 풀고 귀찮아서 차박에 꽂혔어요
    차바꿀때 차박에 적합한 차로 바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577 수시 접수하는데 사진 필요없나요? 2 반수생맘 2020/09/23 946
1120576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서 작성중입니다. 적합한 용어좀 알.. 3 ..... 2020/09/23 929
1120575 주변에 친구 하나가 없네요 11 .. 2020/09/23 4,618
1120574 동서 작은아버지 돌아가셨는데요. 13 동서 2020/09/23 4,919
1120573 남편이 전화, 메세지 많이들 하시나요? 29 .. 2020/09/23 3,024
1120572 세탁기와 건조기 5 *** 2020/09/23 1,342
1120571 왜이리 정신이 없나 5 ㅇㅇ 2020/09/23 841
1120570 제가 사고싶은 목록인데 몇개만 빼주세요 ㅋㅋ 41 ㅇㅇ 2020/09/23 5,688
1120569 대상포진을 앓고 있어요 9 아파요 2020/09/23 2,514
1120568 청춘기록 보면 왜이리 마음이 아릴까요 4 2020/09/23 2,402
1120567 요즘은 왜 다들 개를 강아지라고 할까요? 22 멍이 2020/09/23 3,839
1120566 사과를 받았는데 흠사과네요 7 .. 2020/09/23 2,334
1120565 나이들면서 굵어진거 or 두꺼워진거 뭐 있으세요? 7 2020/09/23 1,901
1120564 서민 "朴보다 무능한 정권 없다 생각했는데…尹 장모건 .. 29 촌철살인 2020/09/23 3,180
1120563 내신성적 상승곡선... 4 입시생 2020/09/23 1,522
1120562 밑에 사돈 조의금 보고 생각났어요. 14 아이두 2020/09/23 8,869
1120561 이런 인증 문자왔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3 2020/09/23 1,433
1120560 중딩 남자아이 여드름이 심해져서 한의원 갈까 하는데요 14 여드름 2020/09/23 1,765
1120559 한샘 장 버릴때 어떻게 하세요 2 가구 2020/09/23 1,380
1120558 인감증명서 발급 받을때 5 ... 2020/09/23 904
1120557 갱년기인데 왜 자꾸 단게 땡길까요? 10 2020/09/23 3,446
1120556 이사를 할려는데. 1 이사 2020/09/23 594
1120555 14k 목걸이도 팔아도 되나요? 5 비타민D 2020/09/23 1,857
1120554 생각할수록 정 떨어져서 36 남편이요 2020/09/23 6,698
1120553 급질/ 위닉스제로 공청기 필터 끼우는 순서 좀 봐주세요 1 공청기 2020/09/23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