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어린이날 제발 집에서 보내세요

코로나19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20-05-02 12:33:32
어린 애들하고 노인들 정말 위험해요. 지금 잠복기라 확진자가 덜할 수도 있어요. 선물이나 현금만 보내고 넘기세요. 애들은 집에서 맛있는 거 먹이구요. 일주일만 참아봐요. 못 참고 마스크 안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진짜 이해불가에요. 노인들 잔칫상처럼 받아먹어놓고 코로나 걸리면 아들 며느리 욕부터 할겁니다. 명줄 줄어들었다고.
IP : 175.194.xxx.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 12:38 PM (211.250.xxx.198)

    제가 어버이라면 자식 손주들 오지 말라고 할텐데 친정이나 시댁이나 모인다니까 알겠다고 하시네요 ㅠ 저같으면 올해는 스킵하자고할텐데

  • 2. ㅇㅇㅇ
    '20.5.2 12:39 PM (223.62.xxx.209)

    일주일만 참는게 아니라 지금 몇 달째 참고있죠
    글구 나만빼고 다 돌아다니는거 같고.

  • 3. 나이든
    '20.5.2 12:42 PM (116.40.xxx.49)

    어름이먼저나서야죠. 하도 잘 삐지셔서...

  • 4. ///
    '20.5.2 12:4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집에만 있으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어제 간만에 나갔더니 고궁도 개방했더군요
    실내에서 마스크끼고 돌아다니면 되죠

  • 5. ....
    '20.5.2 12:43 PM (223.62.xxx.15)

    저도 안 만나고 싶은데 만나서 식사하자네요. 정말 싫어요

  • 6. 찬성
    '20.5.2 12:48 PM (222.238.xxx.49)

    그런데 어버이날 오라고 하네요.
    어쩔까 고민입니다.

  • 7. ^^
    '20.5.2 12:51 PM (180.66.xxx.39)

    현실은 그렇죠~~^^

  • 8.
    '20.5.2 12:53 PM (175.116.xxx.158)

    이참에 노인들인구조절당하고싶은가보죠

    자기들이 오라고 난리치는거보면

  • 9. ....
    '20.5.2 12:59 PM (1.233.xxx.68)

    다르게 생각하면

    평소에 부모님 안찾아뵙는 아들딸사위며느리들
    어버이날 안 만나면 가을인 추삭에나 만날 수 있으니
    이해합니다.
    부모는 보고 싶겠죠

  • 10. ...
    '20.5.2 1:00 PM (59.12.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잔치 벌이는 노인들 다들 급행열차타고 가고싶은가봐요.. 갈려면 자기들이나 가지.. 자식 손주들까지 다 부르는 노인네들은 노답입니다.

  • 11. 홍콩
    '20.5.2 1:01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코로나 초기에 걸린 사람들이 가족모임,행사로
    많이 걸렸었다고 기사에 나왔었는데
    지금 조심할 시기 아닌가요?
    질본에서도 코로나가 똑똑해서 공격대상을 정확하게
    공격한다고 특히 노인들.기저 질환자둘.
    좋은 뜻으로 모였다가 평생 상처 주고 받게될
    가슴 아픈 일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이제 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거 덜 챙겨도 될 때이기도 하고

    하긴 전국 각지로 흩어져서 놀러 다니는 사람들이
    뉴스에 나올텐데 다들 저렇게 다다닥 붙어서 잘만 다니는데
    유별나게 군다고 한소리하기 좋울둣하네요
    정말 개학하기 싫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삻은건지
    겨우 이주만 참으면 되는데 질본에서 데발 부탁한다고
    의료진들 생각 좀 해달라고 계속 부탁하는데
    그걸 못참고 다들 미친듯 다니네요.이기적인 인간들.

  • 12. 제말이요
    '20.5.2 1:13 PM (39.7.xxx.151)

    근데 본가는 어른들이 오지말라하는데
    시집은 음식까지 해서 다 모이자고 해요 진짜 짜증남
    노인에 아이에 고위험군도 많은데
    시어머니들은 왜 이렇게 못봐서 안달인지

  • 13. @@
    '20.5.2 1:2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나가보면 노인들은 별로 안보여요
    젊은

  • 14. 어른들이
    '20.5.2 1:23 PM (182.221.xxx.191)

    난리라 가요
    어쩌겠어요 모든 위험을 감수하신다니

  • 15. ....
    '20.5.2 1:44 PM (58.238.xxx.221)

    이런건 나이든 사람들이 먼저 말꺼내야하는건데
    우리나라는 안그렇잖아요..
    받아먹어야 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안갈수가 없죠..

  • 16. 양가
    '20.5.2 1:57 PM (211.227.xxx.137)

    저희는 양가 모두 왕래하지 말자고 해서 그러자고 하고 있는데 굳이 보자는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시국이 시국인데요.

  • 17. 양가 생신하고
    '20.5.2 2:18 PM (175.194.xxx.63)

    어버이날이 국경일 수준인데 다 취소했어요. 저도 놀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112 직장내 인간관계, 의리란 무엇인가? 7 .. 2020/05/02 2,774
1071111 윤석열 장모 재판,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릴까 4 ㅇㅇㅇ 2020/05/02 1,012
1071110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6 알려주세요... 2020/05/02 1,963
1071109 저밑에 동전글보다 생각난,톨게이트에서 앞차가 동전으로 계산을.... 1 동전 2020/05/02 1,424
1071108 MBTI검사해봤는데.. 4 ㅁㅁㅁ 2020/05/02 2,341
1071107 찬바람 쐬거나 차가운 거 먹으면 머리 띵..한데 왜일까요 3 이상해 2020/05/02 1,285
1071106 잣 먹고 배에 가스 찰 수 있나요? 3 견과류 2020/05/02 943
1071105 영화 미쓰와이프 같이 2020/05/02 1,141
1071104 의자는 어디가서 사나요? 6 .. 2020/05/02 1,578
1071103 마스크 쓰니 여자들 다 이뻐요 12 밖에 2020/05/02 7,105
1071102 볼때마다 아기 가지라고 쪼는(?) 시가. 8 ........ 2020/05/02 1,913
1071101 여름에 쓰레기 빨리 버려야 할 때 어떻게 하세요? 14 2020/05/02 2,718
1071100 뇌파진동하니 짜증이 줄어드네요 6 ,,, 2020/05/02 1,931
1071099 정상 아니죠? 7 ... 2020/05/02 1,231
1071098 경기지역화폐 질문 있어요ㅠ 10 아고 2020/05/02 2,903
1071097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지요 22 2020/05/02 2,770
1071096 팬텀싱어 어느 분....최고의 일몬도 6 요즘 2020/05/02 2,266
1071095 대구 칠곡 50사단 근처 족발 맛집 족발맛집 2020/05/02 708
1071094 저녁외식메뉴 추천받아요 12 외식 2020/05/02 6,104
1071093 너무 이쁘니 살기 불편하더군요 54 2020/05/02 27,017
1071092 엄청 끈적거리네요 날씨가 5 오늘 2020/05/02 1,967
1071091 웅진 비주얼박물관 드림 1 비주얼박물관.. 2020/05/02 901
1071090 딸 다리가 모공각화증 15 .. 2020/05/02 7,565
1071089 대학생 아이 다 이리 보내진 않죠? 4 게임만함 2020/05/02 2,166
1071088 나락으로 떨어짐이 1 ㅌㄷ 2020/05/02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