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는 부산이고 저희는 대구 살아요.(앗, 대구 ㅠㅠ)
시형제들은 시가 30분 거리내에 살아요.
내일 어버이날 모임 식사하자는데
장거리로 대구사람이 가는게 눈치보이는데 (가족말고 지역에)
정작 가족들이 모이자하는데 안간다고 하려니
꼭 모임에 오기싫어서 핑계 대는 것 같네요.
지난 연말에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달후 첫 생신이라고
산소에 갈 때도, 저희는 빠졌거든요.(3월초 한창 난리였을때니까요)
지금 전국적으로 사람들이 정상생활로 반쯤 돌아가는 분위기인데
다른 지역에 가서 식당도 가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