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자금 없이 집 한채에 다 몰빵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20-05-02 09:39:33
7억정도 되는 빚없는 집 한채 있습니다
여윳돈 1억 미만있구요
이게 다 입니다
새 아파트 분양을 받으면 여윳돈까지 다 넣어야 하는데
그렇게 집에 다 올인해서 살아도 될까요
현재 집도 아주 만족은 해요

혹 새아파트가 더 오를것 같아 생각중인데
여유가 없으면 너무빡빡 할것 같고
집만 깔고 살면 뭐하나 싶기도 하는 생각이에요
IP : 222.234.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sdomH
    '20.5.2 9:53 AM (211.36.xxx.118)

    님 운에 님 촉에 맡기세요.
    난 해 봤어요.
    위험하죠.

  • 2. 그렇게
    '20.5.2 9:57 AM (115.140.xxx.66)

    빡빡하게 살 필요 뭐 있어요?
    새 아파트가 안오르면요?

    쓸데없이 빡빡하게 산 거 억울할텐데요

  • 3. ...
    '20.5.2 10:01 AM (220.75.xxx.108)

    해봤어요. 있던 돈 뿐만 아니라 버는 족족 다 집에 밀어넣으면서 살아봤는데 일단 벌이가 컸고 집이 백퍼 오르는 경우여서 버텼어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서 이젠 그때 그 집에서 조용히 삽니다...

  • 4. 무슨의미
    '20.5.2 10:15 AM (180.228.xxx.213)

    깔고있는집이 팍팍 오른들
    그걸팔고 현금화되기전엔
    무슨소용일까싶어요
    내집외 다른곳에서 수익이 나야되는거 아닌가요
    내집이 아무리 올라도 삶이 퍽퍽해지면
    넘 힘들거같아요

  • 5. 저도
    '20.5.2 10:27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해봤어요. 가진거 올인하고 대출까지 받아 새아파트에 다 털어넣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젊어서 악으로 깡으로 버텼지만 두번다시는 못할듯.

  • 6. 아줌마
    '20.5.2 10:33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나이 젊으면 지른다
    나이 많으면 참는다

  • 7. 결국
    '20.5.2 10:37 AM (210.180.xxx.194)

    그게 돈이 되던데요
    집 사서 몇년간 대출금 갚고 또 늘려서 대출금 갚고 그게 자산 늘리는 방법이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젊을 때만

  • 8. ...
    '20.5.2 10:47 AM (14.32.xxx.195)

    융자 많이 받는거 아니고 수입있고 새아파트 입지가 괜찮으면 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는 지금 아파트가 10년 20년 후에 팔릴지... 입지가 괜찮고 재건축 가능성있음 지금 아파트 계속 살아도 되지만 애매하게 재건축도 안되고 입지 그냥저냥 이면 나중에는 팔지룰 목해서 오르지 않은게 문제가 아니라 6억을 현금화 하지 못해요

  • 9. . .
    '20.5.2 10:52 AM (118.218.xxx.22)

    이자 감당할 만하면 8억에 4억정도 대출 받아서 지르는거죠. 그러면 오름 폭이 훨씬 클 가능성이 많죠.

  • 10. ..
    '20.5.2 11:09 A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것 젊은것 경계는요?40대초반이라면?

    궁금요 같은고민

  • 11. dlfjs
    '20.5.2 11:25 AM (125.177.xxx.43)

    40대까진 보통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670 늙어서 병원을 혼자 다니실건가요? 44 나중에 2020/05/02 7,290
1071669 동전은 돈도 아니네요 21 이젠 2020/05/02 4,050
1071668 저탄고지 다이어트 16 ... 2020/05/02 3,645
1071667 펌 타골장인 전우용님 13 2020/05/02 1,429
1071666 콜라겐 먹으면 살찌나요? 2 2020/05/02 5,587
1071665 공유빌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코레스뜨 2020/05/02 1,782
1071664 산도가 아주 낮은 샴푸를 쓰면 어찌되나요? 1 -☆☆☆ 2020/05/02 861
1071663 미통당 지지하는 남친에게 책 선물해주고 싶은데 33 충돌 2020/05/02 1,972
1071662 블로그 같은데에 산책하다 꽃 꺾어왔다는 사람들 24 프로불편러 2020/05/02 4,078
1071661 동탄 석우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는데.. 1 누리심쿵 2020/05/02 3,756
1071660 수도권 요양병원 6544명 표본검사 모두 '음성' 4 ..... 2020/05/02 1,694
1071659 다이슨청소기 충전기 어디서 사나요 4 . . . 2020/05/02 1,166
1071658 5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해외유입 6명) 2 ㅇㅇㅇ 2020/05/02 1,413
1071657 면티셔츠 - 외출복으로도 괜찮은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의류 2020/05/02 1,381
1071656 차승원 배추를 안씻네요 61 삼시세끼 2020/05/02 24,944
1071655 병원 퇴원 후 모든 음식이짜요. 6 이참에 다이.. 2020/05/02 1,156
1071654 브라운 체온계 한달 걸려 받았는데요. 가품일까요 7 2020/05/02 1,919
1071653 이혼이 이렇게나 많나요? 32 새삼... 2020/05/02 9,340
1071652 음..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24 부끄러워익명.. 2020/05/02 6,929
1071651 목걸이 4 hakone.. 2020/05/02 1,005
1071650 호준이 참 한결같네요 38 ㅇㅇ 2020/05/02 8,452
1071649 이번 어버이날 가족모임하시나요? 17 ㅇㅇ 2020/05/02 3,292
1071648 가스보일러 예약 8 ... 2020/05/02 830
1071647 초보 앞에는 깜박이 없이 막 들이미는게 보통인가요 10 울렁 2020/05/02 1,440
1071646 [팩트체크]정경심 PC에서는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됐을까? 5 2020/05/02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