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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해야되요?

ㅇㅇ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20-05-02 09:01:53
신혼아니고 신혼땐 한번했고요.
아 시집 집들이 고민이죠.
자가집 처음 산거고 입주했고요
부부 둘이 모아서 산거네요.
친정돈도 억단위 들어갔고요.
집 살때 시집형제에게 잠시 돈도 꾸긴 했고요.
다갚았고요

집들이 해야하나 싶어서요
시집집들이는 왤케 하기 시른지요ㅡㅡ
IP : 223.38.xxx.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5.2 9:05 AM (118.131.xxx.43)

    자식집이니 부모로서 한번 와보고 싶으신거죠
    저도 그럴것 같거든요 그냥 최대한 돈으로 메꾸고 후딱 해치우세요

  • 2. ㅇㅇ
    '20.5.2 9:06 AM (175.207.xxx.116)

    집을 처음 산 거면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싫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돼요;;
    밖에서 식사하고 차 과일은 집에서 먹는 걸로..

  • 3. 하게되면
    '20.5.2 9:06 AM (223.38.xxx.42)

    당근 다 배달입니다.
    신혼때 다 만들었는데 맛있단 소리 하나 못들어서요. ㅎㅎ

  • 4. ...
    '20.5.2 9:0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집들이 참 싫어하지만...

    집을 새로 샀고 시집 형제에게 도움까지 받은 상황이면 안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 5. ㅇㅇ
    '20.5.2 9:09 AM (175.207.xxx.116)

    저도 친정에서 1억 도와줘서
    기존 집에서 제가 살고 싶은 단지로 이사했어요
    82는 1억 도와준 거는 도와준 거도 아니겠지만..
    집들이 해서 상 차리고 있느레
    시아버지가 사위들한테 자고 가라고 얘기 ..
    저 굳은 얼굴로 맞장구 안쳤더니 다행히 두끼만 먹고 갔어요

  • 6.
    '20.5.2 9:10 AM (112.216.xxx.17)

    자식집이니 부모로서 한번 와보고 싶으신거죠
    저도 그럴것 같거든요 그냥 최대한 돈으로 메꾸고 후딱 해치우세요

  • 7. ,,,
    '20.5.2 9:11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첨으로 자가 산거면 부모 형제만불러 나가서 식사하고 집에서 과일 드세요.
    하고나야 숙제한것같고 마음이 편할거에요.
    저는 시작은아버지들 고모들 그 식솔들까지 왔었어요ㅠ

  • 8. 자고갈
    '20.5.2 9:11 AM (223.38.xxx.42)

    분들은 아닙니다.
    모셔오고 모셔가고 남편도 저도 몸이 만신창이인데
    하고나면 골병들것 같은 느낌.ㅠ

  • 9. ...
    '20.5.2 9:15 AM (220.75.xxx.108)

    저희가 자리잡은 동네가 시이모들 집성촌 같은 곳이어서 집들이 할 때 그분들 자식며느리아이들까지 사람 너무 많았는데 그래도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고 형제들 중에 저희가 제일 잘 사는 집이어서 뿌듯해하시니 보람은 있었어요. 울어머니 뭐든 흉 안보시는 성격인 건 알았지만 시골노인분이 분명히 29층 아파트가 무서웠을텐데 내려다보시면서 시원해서 좋다 ~ 하시는데 마음이 뭉클...

  • 10. 사실
    '20.5.2 9:24 AM (223.38.xxx.42)

    전 시부모의 바닥을 다봐서 어떤사람들인지 알아서
    힘빠진 지금 저에게 좋은말을 해도 아무 느낌이없어요
    그들의 칭찬 인정따위에 제가 좋고말고가 없네요
    그냥 해치우냐 버티냐인데
    제몸이 너무 피곤해서요ㅠ
    집들이날 친절한척 하기도 싫고요.

  • 11. 집들이
    '20.5.2 9:34 AM (203.254.xxx.226)

    에 누구 돈으로 집 산 얘기가 왜 나와요?

    그냥 새 집 샀으니 부모님 초대 한번 기분 좋게 하세요.
    대단한 일 아니니.

  • 12. 정말
    '20.5.2 9:44 AM (39.7.xxx.40) - 삭제된댓글

    자식 결혼 시키고 나면 시부모는 뒤지든가, 조용히 사라지든가 해야는데... 원글님, 그쵸?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으면 주 2회도 가고 자기 안부르고 동서 불렀다고 섭하다 그러드만.
    그리 살지마요.

  • 13. 궁금
    '20.5.2 9:46 AM (223.38.xxx.42)

    ㅎㅎㅎ
    그러게 신혼때 며늘을 왜 갈구고 갑질을 해놔서
    심뽀고약하니 늙어서 환영못받는거죠. 자업자득.
    나도 좋은시부모면 우러나서 합니다.^^

  • 14. ,,,
    '20.5.2 9:48 AM (121.167.xxx.120)

    룸 예약해서 외식 하거나(코로나 때문에 손님 없다 해도 외식 하는 사람 많아요)
    집에서 배달 음식 시켜서 식사 하세요.
    차와 다과 하시고요.

  • 15. ㅇㅇ
    '20.5.2 9:49 AM (175.207.xxx.116)

    정말님 나이가 궁금합니다.

    며느리들이 처음부터 그리고 그냥 이러지 않습니다

  • 16.
    '20.5.2 9:50 AM (61.84.xxx.134)

    하시는게 좋아요.
    밖에서 식사하시고 집에 와서 집구경하고 다과정도만 하셔도 됩니다.

  • 17.
    '20.5.2 9:53 AM (61.84.xxx.134)

    아..
    집 사는데 친정돈 시집돈 그딴 얘기는 빼세요.
    님집 사면서 왜 시집에선 돈 안줬다는 타령인가요?
    님은 시집이 집살때 보탰어요?
    친정돈 받은건 님의 선택이지 시댁에서 그러라고 한거 아니구요.
    그돈 받은것도 님이 받은거지 시댁이 받은거 아니구요.
    반대여도 마찬가지구요.

    집살때 돈이랑 집들이랑 뭔 상관이라고 이런 소리하는지
    얼척없는 얘기는 빼심이 좋을듯..

  • 18.
    '20.5.2 10:03 AM (175.116.xxx.158)

    61,84님
    돈얘기안넣으면
    시집에서 돈받아 집사놓고 집들이안하는거아니냐
    등등.소리가 여기서.나오거든요

  • 19. ....
    '20.5.2 10:06 AM (114.200.xxx.117)

    정말님 같은 사람 완전 꼰대.
    남의 사정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댓글 내용은 ..참.

  • 20. ㅇㅇ
    '20.5.2 10:56 AM (117.111.xxx.167)

    61.84님은 82 오신지 얼마 안됐나보네요

  • 21. ...
    '20.5.2 10:57 AM (125.177.xxx.43)

    첫 집이면 간단히 초대해서 식사 한번 하는것도 괜찮죠
    싫으며누안하는거고요

  • 22. ㅎㅎ
    '20.5.2 11:12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정말님같은 사람이 꼰대222 본인은 아니라고하겠지만
    나이대 55~70사이봅니다

  • 23. ㅇㅇ
    '20.5.2 11:23 AM (59.12.xxx.48)

    이런글 올린신것보니 해야만될것같은데 하기는 너무 싫고 그것같네요.

  • 24. .....
    '20.5.2 1:25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사온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들이 아직 못했구요
    그래도 시부모님이 아들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한분쯤은 와보셔야 할것 같아서 집들이 하려구요
    대신 식사는 외식, 집에서 차 한잔 대접하고
    마무리 하기로 했어요
    주무시고 가려고 할 분들인데 저희는 일요일 하루 쉬고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라서요

  • 25. .....
    '20.5.2 1:26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한분쯤 - 한번쯤

  • 26. 안했음
    '20.5.3 1:44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시집에서 받은거 없고 집들이 할때마다 뒷담화들이 장난이 아니라 지금 집 이사하고는 안 불러요
    시모도 꼭 혼자 안오고 시누이 끌고 오고 오면 자고 가려는 스카일이라 너무 부담이라서요. 그리고 맞벌이라 제가 너무 피곤해요. 신혼때 온 빨간날마다 시누들이랑 여행일정 잡고 다니는거 3년하고 제가 많이 아프고 난 이후는 안보고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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