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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는 왜 개학을 못하는가?

무력감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20-05-02 08:44:14
퍼온 글입니다. 흰 운동화 딜레마라고 표현을 했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https://brunch.co.kr/@leedhulpe/56
IP : 118.41.xxx.19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네
    '20.5.2 8:48 AM (118.43.xxx.18) - 삭제된댓글

    글 읽다보니 뭐 최대집 같은 부류이고, 코로나가 선거와 지지율을 잡았다는 댓글까지?
    이 정부 잘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듣보잡 스피커로 호도하고 있나

  • 2. ....
    '20.5.2 8:59 AM (211.211.xxx.29)

    읽어볼만 하네요.
    집에서 꼼짝안하고 인터넷만 보는 초딩 엄마들. 조롱하는 댓글 달리겠지만...

  • 3. ...
    '20.5.2 9:00 AM (211.202.xxx.242)

    국민 한사람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대통령과 정부와 질본의 수고를
    흰 운동화에 대한 집착으로 폄하하는 듯

  • 4. 글쎄요
    '20.5.2 9:06 AM (175.223.xxx.119)

    저도 별로 공감 못하겠어요.
    애써 노력한 것을 절하해서 평가하고 싶은듯..
    사실상 이러다 31번 환자 같은 사람이 갑툭튀 나오면 그 다음 위료체계 망가지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렇게 되면 갈 병원이 없어요.
    지금 의료계도 피로도가 심하다고 생각해요. 그 분들도 생각해서 천천히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실상 다들 장도보고 커피숍도 가고 할거 다 하잖아요...

  • 5.
    '20.5.2 9:09 AM (112.216.xxx.17)

    잘쓴거같은데 묘하게 질본에 열등감이 보이는 글

  • 6. ㅡㅡ
    '20.5.2 9:13 AM (211.178.xxx.187)

    확진자 0이 2주 이상 지속되어야
    안심할수 있다는 전문가도 있던데요

  • 7. ㅇㅇ
    '20.5.2 9:14 AM (175.207.xxx.116)

    본인 가족이 사망자로 나와도 저런 글 쓸 수 있을까요
    흰 운동화 비유이겠지만
    너무 잘 못된 비유네요.

  • 8. ..
    '20.5.2 9:22 AM (49.170.xxx.253)

    언듯보면 일리있으나 그야말로 글장난에 지나지 않네요
    의료감당한 수준이란게 우리 계획하에 유지되는것도 아니고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야 그렇다치고 그들에 의한 감염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할 약한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경북의대 교수 라는 부분에서 나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 9. 과연
    '20.5.2 9:24 A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애를 3개월간 거의 집에 있게 한 집 알아요. 그 집은 7월까지 그럴거래요.그런 의지는 혼자 실천하면 될 것 같아요.
    주변보면 중학생 10명 있으면 그런 집 한집 될까 말까예요. 9명은 학원 다니거나 외부활동하고 그래요. 근데 그런 1사람이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아이들 외부활동, 학교가는 거 반대해요. 5월에도 6월에요.
    그 집 아빠 직원 수십명 되는 회사 사장이에요. 그러니까 아빠는 돈 벌어와도 되니 사람만나도 되고 아이는 집에 계속 있어야한대요. 사실은 그 아빠가 감염원 될 수 있잖아요. 그건 어쩔 수 없다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혼자 홈스쿨링하면 좋겠어요. 요증 인강도 좋고 검정고시도 좋아요. 남 학교 가는 거 방해는 안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난히 불안많고 걱정되는 분은 개인사정이고 개인특성이라는 거 꼭 알면 좋겠어요. 옆에 사람 너무 피곤해요.

  • 10. 과연
    '20.5.2 9:26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애를 3개월간 거의 집에 있게 한 집 알아요. 그 집은 7월까지 그럴거래요.그런 의지는 혼자 실천하면 될 것 같아요. 
    주변보면 중학생 10명 있으면 그런 집 한집 될까 말까예요. 9명은 학원 다니거나 외부활동하고 그래요. 근데 그런 1사람이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아이들 외부활동, 학교가는 거 반대해요. 5월에도 6월에요.
    그 집 아빠 직원 수십명 되는 회사 사장이에요. 그러니까 아빠는 돈 벌어와도 되니 사람만나도 되고 아이는 집에 계속 있어야한대요. 사실은 그 아빠가 감염원 될 수 있잖아요. 그건 어쩔 수 없다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혼자 홈스쿨링하면 좋겠어요. 요증 인강도 좋고 검정고시도 좋아요. 남 학교 가는 거 방해는 안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난히 불안많고 걱정되는 분은 개인사정이고 개인특성이라는 거 꼭 알면 좋겠어요. 옆에 사람 너무 피곤해요. 특이하게 대부분 하이톤이더라는...

  • 11.
    '20.5.2 9:36 AM (223.38.xxx.234)

    개학 안 하는 것은 오바 육바죠
    선생들도 편하고

  • 12. 과연
    '20.5.2 9:42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애를 3개월간 거의 집에 있게 한 집 알아요. 그 집은 7월까지 그럴거래요.그런 의지는 혼자 실천하면 될 것 같아요.
    주변보면 중학생 10명 있으면 그런 집 한집 될까 말까예요. 9명은 학원 다니거나 외부활동하고 그래요. 근데 그런 1사람이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아이들 외부활동, 학교가는 거 반대해요. 5월에도 6월에요.
    그 집 아빠 직원 수십명 되는 회사 사장이에요. 심지어 서울 지하철로 출퇴근한대요. 그러니까 아빠는 돈 벌어와도 되니 사람만나도 되고 아이는 집에 계속 있어야한대요. 사실은 그 아빠가 감염원 될 수 있잖아요. 그건 어쩔 수 없다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혼자 홈스쿨링하면 좋겠어요. 요증 인강도 좋고 검정고시도 좋아요. 남 학교 가는 거 방해는 안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난히 불안많고 걱정되는 분은 개인사정이고 개인특성이라는 거 꼭 알면 좋겠어요. 옆에 사람 너무 피곤해요.

  • 13. 과연
    '20.5.2 9:43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애를 3개월간 거의 집에 있게 한 집 알아요. 그 집은 7월까지 그럴거래요.그런 의지는 혼자 실천하면 될 것 같아요. 
    주변보면 중학생 10명 있으면 그런 집 한집 될까 말까예요. 9명은 학원 다니거나 외부활동하고 그래요. 근데 그런 1사람이 아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아이들 외부활동, 학교가는 거 반대해요. 5월에도 6월에요.
    그 집 아빠 직원 수십명 되는 회사 사장이에요. 심지어 서울 지하철로 출퇴근한대요. 그러니까 아빠는 돈 벌어와도 되니 사람만나도 되고 아이는 집에 계속 있어야한대요. 사실은 그 아빠가 감염원 될 수 있잖아요. 집에서는 마스크 안 쓰니 제일 위험한 사람이죠. 그건 어쩔 수 없다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혼자 홈스쿨링하면 좋겠어요. 요증 인강도 좋고 검정고시도 좋아요. 남 학교 가는 거 방해는 안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유난히 불안많고 걱정되는 분은 개인사정이고 개인특성이라는 거 꼭 알면 좋겠어요. 옆에 사람 너무 피곤해요.

  • 14. 미친글
    '20.5.2 9:44 AM (122.36.xxx.22)

    우리나라가 코로나대처 잘해내고 있는 것에 벨이 꼬인 사람들 많아요. 방역모범국 타이틀에 집착한다는 둥 빨리빨리 해치우는 일중독에 인건비 싸서 그렇다는 둥..
    그럼 다른 나라들은 타이틀 없고 인건비 비싸서 그러고들 있는건가..개학은 모든 사회적 활동의 본격 신호탄이니 신중하자는 건데 고작 흰운동화 타령이 웬말

  • 15. ㅡㅡ
    '20.5.2 9:56 AM (49.196.xxx.221)

    외국인데 개학했어요.
    다만 다들 차로 등교하고 집도 널찍널찍해서 사람 가까이 갈 일이 전혀 네버 에버 없는 곳이에요. 인구밀도가 아주 낮은... 한국과는 달라요. 천천히들 하세요

  • 16. 그게
    '20.5.2 10:03 AM (110.70.xxx.104) - 삭제된댓글

    인구 밀도 낮은게 문제가 아니라 비말감염인데 마스크를 몇 퍼센트하냐가 문제예요. 싱가폴도 학교에서 마스크 안한 나라잖아요.

  • 17. ..
    '20.5.2 10:25 AM (1.235.xxx.180)

    싱가폴은 개학이 아니고 관리 안되는 외노자들의 비인간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사태죠.
    지금 개고생하는 질본 칭찬은 못하고 니네 좀 많이 오바야 하는 글인데, 작성자가 경북대 의대 교수란게 웃기네요.

  • 18. ㅇㅇ
    '20.5.2 11:16 AM (223.38.xxx.81)

    읽어볼만핫 글이네요.
    꼬아볼 필요는 없을 듯요.
    다음 단계를 고민하자는 글인걸요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지역감염자 수는 거의 0로 수렴해가고,
    일터는 점차 이전의 싸이클로 돌아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음 스텝이 필요하겠죠.

  • 19. ㅇㅇ
    '20.5.2 11:17 AM (223.38.xxx.81)

    질본은 감염을 최소화하는게 목표인게 당연하고
    누군가는 일상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고
    누가 틀린게 아니라
    다들 자기 자리에 적합한 고민을 하는거죠

  • 20. ......
    '20.5.2 12:34 PM (223.62.xxx.15)

    자기애 하나 돌보기 싫어서 학교 열라는 사람들 정말 개한심

  • 21. 저러다
    '20.5.2 12:38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

    2차 대폭발되면 질본 탓할거면서
    이빨은 쉽게 까네요 도와준거 1도 없으면서

  • 22.
    '20.5.2 1:29 PM (122.37.xxx.67)

    그럼 이분 말대로 하다가 지금 난리난 미국 유럽 상황은 어찌 설명할까요?? 첨부터 질본방식을 비판하던 사람이에요
    하필이면 또 경.북.대~~

  • 23. ???
    '20.5.2 1:3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개학은 상황 봐서 질본과 교육부에서 하자면 하는 거 따르겠지만 확진자 나오면 휴교하고 방역해야죠.
    건강한 사람은 공존하고 면역력 약한 사람만 피할 수 있는 바이러스라는 개념부터가 넌센스예요.
    그런 좋은 방법이 있다면 왜 실천을 못하겠나요?
    전염력 강한 바이러스가 건강한 사람을 매개로 폭발적으로 퍼지는 걸 막자니까 어려운 거죠.
    젊고 건강할수록 활동력이 왕성해서 바이러스를 더 많이 옮기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 24. 음.
    '20.5.2 2:01 PM (223.39.xxx.154)

    사망률이 그리 높지 않다고 사람 목숨을 겨우 하얀 운동화에 비유를 하다니..공감하기 어렵네요.

  • 25.
    '20.5.2 2:1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갑툭튀ᆢ이와중에 31번 같은 일이 반복될까봐 그러죠
    걸린애 한명에 딸린 같은교실애들 29명ᆢ집에가면 그부모자매형제들
    학교가 교실공간밀집 이 제일 어찌보면 코로나랑 상극 같아요

  • 26.
    '20.5.2 2:1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날씨더워지면 이제 마스크 애들 쓰기 어려워요
    이번해는 버린해인듯ㆍㆍ

  • 27.
    '20.5.2 3:28 PM (115.23.xxx.156)

    5월초에 개학한다구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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