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작은 50대 옷

지금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20-05-02 06:28:33
50초반입니다
키153
몸무게48~50
가슴 빈약

이 정도의 신체 조건입니다
옷을 진짜 잘 입고싶어요

항상 바지(검정) 티,남방
이렇게만 입네요
남들 다 입는 밑단 풀린 청바지 입고 싶어
매장가서 입고 거울보면 더 땅딸 해보이네요
샬라라 플라워 원피스도 입고싶은데 이건 시도도 안 해봤구요

옷 잘 입고 싶어요
IP : 175.207.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20.5.2 6:47 AM (188.149.xxx.182) - 삭제된댓글

    작은 사람이 작게 보이지 뭐 크게 보이겠나요.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이 나이에 누가 뭐라겠나요. 뭐라하는 이가 이상한거지.
    더 늙으면 못입습니다.

  • 2. 체형에
    '20.5.2 7:07 AM (61.253.xxx.184)

    맞춰입으세요. 키.몸무게.외모가 뭔 상관이냐구요.....남들이 입는옷말고
    .나한테 어울리는옷..

    님 말은 지금.
    자라매장에가서 마네킹이 입은 치마는 종아리까지 오는데 왜 내가 입으면 발목까지오지? 하면서 어울리지않는 옷을 그대로 입는것과 같아요. 자라에도 짧은거 있어요 그런걸 찾으셔야해요. 예를들자면요.

  • 3. 옷은
    '20.5.2 7:44 AM (110.70.xxx.214) - 삭제된댓글

    많이 보고 많이 입어봐야해요.
    시행착오가 있어야 내 스타일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래서 돈도 많이 들죠.
    파는 사람이 상관 안하는 가게들가서 많이 입어보세요.
    윗님이 얘기한 자라나 h&m이나 젊은애들 많이가는 대형매장같은곳이요.

  • 4. ...
    '20.5.2 8:05 AM (116.32.xxx.97) - 삭제된댓글

    20대처럼 얼굴이 상큼해서 작고 왜소한 체형 커버되는 나이도 아니니..
    돈으ㅡㄹ 좀 들일 수 밖에 없어요,
    요즘 젊은 애들 많이 가는 대형 매장 가서 요즘 유행하는 옷들 구경하면서 안목을 키우면 몰라도
    원글님 거기서 입으실만한 옷은 별로 없을거에요.

  • 5. 민트홀릭
    '20.5.2 8:07 AM (116.32.xxx.97)

    20대처럼 얼굴이 상큼해서 작고 왜소한 체형 커버되는 나이도 아니니..
    돈을 좀 들일 수 밖에 없어요,
    요즘 젊은 애들 많이 가는 대형 매장 가서 요즘 유행하는 옷들 구경하면서 안목을 키우면 몰라도
    원글님 거기서 입으실만한 옷은 별로 없을거에요.
    밑단 올 풀린 청바지가 얼굴 피부 늘어지는 나이대가 입으면 옷 잘 입었단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 6. 대형매장에
    '20.5.2 8:15 A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올풀린 청바지만 있는게 아니에요.
    찾아서 골라입기 나름이지.ㅎㅎ

  • 7. 대형매장에
    '20.5.2 8:17 A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올풀린 청바지만 있는게 아니에요.
    찾아서 골라입기 나름이지.ㅎㅎ
    그리고 50대가 올풀린 청바지입는게 이상한건 아니에요.
    니트랑 외투를 코디하기 나름이지.
    물론 비쌀수록 고급스럽겠지만 지금은 고르는 연습이 필요하죠

  • 8. 저는
    '20.5.2 8:28 AM (123.212.xxx.123)

    님이 말한옷들 그냥 입고있어요
    키153 54킬로 뚱띵합니다
    4킬로만 빼려는데 어렵네요
    핏이랑 잘찾아보세요

  • 9. ㅇㅇ
    '20.5.2 8:45 AM (211.210.xxx.137)

    저도 작아서 작아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요샌 하이힐.안신는분위기이기 너무 키높이신발 신는것도 별로고 바지는 체형에 맞는거 사려면 수선해야할거고 윗옷은 그래도 괜찮은 브랜드 세일때 사고 하세요. 싼매장도시지마시고요. 저도ㅠ한1년 이것저것 사보니 싼매장옷은 20대아가씨가 입으면 젊음으로ㅠ커버되는데 우리나이엔 커버안되요. 옷을 한두번 입을것도아니고

  • 10. ㅇㅇ
    '20.5.2 9:30 AM (116.122.xxx.3)

    바지는 인터넷서 사세요.몇년전부터 같은바지 길이 다르게해서 파는곳 많아요.

  • 11. ㅡㅡ
    '20.5.2 10:2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살 10키로빼면 다 입을수있어요
    154 44키로
    자라 xs. s 입어요
    머리작고 뼈대 가늘어요
    빵, 과자 단거만 먹고살고싶은데
    40후반부터 자제하는 이유가 바지핏 때문입니다
    옷 좋아해서 한 30년간 꾸준히 이것저것 입어봤으니
    이 나이엔 제스타일이 확실히있어요
    돈과 시간을 많이 써야해요
    하루아침에 될일이 아닙니다

  • 12. 저랑
    '20.5.2 10:24 AM (180.65.xxx.24) - 삭제된댓글

    신체 조건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가슴빈약 까지 ㅠ
    저도 50이에요.
    평소엔 그냥 님처럼 바지에 티 남방만 입고 다녀요.
    그나마 얼굴이 작아서 다행 ㅋ
    그냥 캐주얼하게 입고 다녀요.
    자켓에 면티 청바지 스티커즈
    아니면 상의 숏 점퍼 배기바지 요렇게 입네요.
    원피스는 포기 한지 오래에요. ㅠ

  • 13. 저랑 비슷
    '20.5.2 11:10 AM (121.133.xxx.125)

    차이는 가슴이 있어요ㅠ
    55 입으면 잘 맞으이잖아요.

    및단 올풀린 바진 안입어봤어요. 그냥 9부컷 정보 복숭아뼈 보이랄말락하는 폭이 좁은 일자바지가 더 잘어울리고
    .단신에는 원피스 하이웨이스트가 제일 잘 어울려요.
    샤랄라원피스도 괝닪죠.
    단지 나이가 있으니 단독보다는 위에 자켓이나. 가디건. 가디건등으로 같이 코디하면 시선에서 더 편하고요.

    단신은 캐주얼이 더 나은듯 하고 다행히 캐주얼 유행이니 선택은 제법되조. 하이웨이스트. 하체는 바지와 신발 같은 색으로 일체형.
    상의는 짧게. 상의가 길면 벨트로 허리선 올리기 등등요.

  • 14. 키높이
    '20.5.2 11:13 AM (121.133.xxx.125)

    키높이 6.5나 7센티 티안나는것도 몇 개 있어요.
    신발도 굽있는거 신으시고요.

  • 15. 만족
    '20.5.2 11:36 AM (223.39.xxx.1)

    전 좀더 작아요150.
    마음에 들고 잘 어울릴것 같은 옷은 팔길이.바지길이.원피스길이 기장수선해서 맞춤옷처럼 입어요
    괜찮은 소재로 만든 보세옷은 그렇게만 수선해서 입어도 만족도가 높네요 쪼금 긴팔 . 길이감의 차이가 전체적으로 비율적인면에서 많이 차이나요
    수선비 아깝다생각하면 그냥 입어야하지만..
    나이먹어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남들보다 돈 더 써야하지만
    바꿀수없는건 받아들이면서 나를 사랑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쓰네요..

  • 16. 그런데
    '20.5.2 2:44 PM (121.133.xxx.125)

    매장거울은 좀 비스듬해
    보통 다 커보여요.
    매장서도 안에쁘면 그 옷은 안어울리는거 같고요.
    키큰 분 말고는 올풀린 바지가 딱히 예뻐보이지는 않던데
    맘에 들고 입고 싶음 집에서 막 입으세요. 아님 겨울에 미들보다 짧은 싹 부츠랑 신으니 키도 좀 커보이고 괜찮아보이던데..지금은 봄이니
    동색 하이탑 삭스 굽있는거랑 매치 시켜보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76 개운법이 있다던데 17 !! 2020/05/10 5,167
1073775 해외입국자말곤 발생문자없었는데.... 1 어이없다 2020/05/10 687
1073774 김치찌개가 너무나 셔요ㅠ 도와주세요!! 20 도움 2020/05/10 2,551
1073773 옆집에서 우리집 꽃을 가위로 잘랐어요 61 옆집에서 2020/05/10 10,148
1073772 사내불륜 상간녀 만나려구요 32 ... 2020/05/10 11,354
1073771 양념갈비 후라이팬에 덜 눌러붙는 방법 있을까요? 6 노이그 2020/05/10 1,497
1073770 논산 4주 훈련인데 현금 줘야 할까요? 8 용돈 2020/05/10 1,700
1073769 등교 연기 청원 14만명 1 .... 2020/05/10 1,277
1073768 송파구 가락2동 39번 확진자 어느아파트인가요? 5 ... 2020/05/10 5,244
1073767 이쯤되면 그냥 우상이네요 35 기막혀 2020/05/10 9,663
1073766 부부의 세계를 보며 이혼한 자식 상처.. 12 go 2020/05/10 5,436
1073765 내생애 무서웠던 기억. . . 말해봐요 8 . . . 2020/05/10 3,912
1073764 혈액투석하면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지나요? 12 dma 2020/05/10 4,542
1073763 네이버와 카카오 정상근무 철회했네요 15 .... 2020/05/10 5,645
1073762 뿌세 재방 보는데 준영이 2 2020/05/10 2,013
1073761 날씨가 너무 좋아 눈물날 지경이네요 4 111 2020/05/10 1,651
1073760 지금 서울 날씨 넘 조아요 5 나만 2020/05/10 1,515
1073759 딸 4명인집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43 다자녀 2020/05/10 9,912
1073758 고독한 항해들으니 울컥하네요. 1 ㅁㅁㅁ 2020/05/10 762
1073757 코로나 영웅 그림일기 la타임즈도 주목 1 ... 2020/05/10 1,008
1073756 고3, 5월 13일 등교 관련 설문 받으신 분~ 16 알리미 2020/05/10 1,856
1073755 머리카락 긴 고등 딸...잘 타일러서 좀 잘라주고 싶어요. 15 엄마 2020/05/10 2,388
1073754 암 치료 후 더 건강해지신 분은 없나요? 6 ~ 2020/05/10 2,140
1073753 수제비 반죽 비율좀알려주세요 13 ㅇㅇ 2020/05/10 2,770
1073752 중국집 음식 배달.. 4 ㄱㄴ 2020/05/1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