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진단해주세요.
1. ...
'20.5.1 8: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일반적이지는 않네요.
우는 이유를 알아야지 않을까요.
나에게 왜 우는지 물어보셨나요.2. ..
'20.5.1 8:08 PM (218.236.xxx.57)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그 이야기를 안썻네요.3. 상담
'20.5.1 8:09 PM (110.70.xxx.198)계속 마음에 걸리고 불편하다면
상담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4. ㅇㅇ
'20.5.1 8:10 PM (175.223.xxx.56)아이고 6개월 미만이면 정상적인 애도 반응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하겠어요 원글님 그냥 많이 우세요 ㅠ5. ㅇㅇ
'20.5.1 8:10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그리고 물론 상담받으면 도움됩니다
ㅠ6. ㅇㅇ
'20.5.1 8:11 PM (175.223.xxx.56)그리고 물론 상담받으면 많이 도움됩니다
7. ..
'20.5.1 8:13 PM (218.236.xxx.57)상담과 시간이 약이 될까요?
없던 혹이 생긴 것 처럼 슬픔의 무게를 매일 느껴요.8. ㅇㅇㅇ
'20.5.1 8:15 PM (223.62.xxx.14)전 15년 전에 아빠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마음 한 구석이 울고 있습니다.
우리아빠는 분명 내 옆에있었는데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버려서요
슬픔도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지만
그리움은 더 해지는거 같아요9. ..
'20.5.1 8:16 PM (118.216.xxx.58)저도 그 우는 아이가 무슨 이유로 우는지 궁금한데요.
근본적인 원인이 없고 그냥 그런 기분이 늘 저변에 있는거라면..
유전적으로 그런 성향을 지니고 태어나 그 상태로 사는 사람도 은근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 성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내 외모가 완벽히 마음에 들지않지만 굳이 성형해서 고치진 않고 인정하고 사는 거처럼 내 성격도 성격미인과는 아니지만 못난 내 성격도 내 일부라 인정하고 어쩔땐 외면하거나 적당히 토닥이거나 하며삽니다10. eeee
'20.5.1 8:20 PM (218.236.xxx.57)맞아요. 궁극적으로 사라졌음에 대한 슬픔이더라구요.ㅠㅠ
11. ..
'20.5.1 8:22 PM (218.236.xxx.57)저는 아주 낙천적인 사람이었어요. 바보스러울정도로요.
그런데 요즘 이런 증상이 생겨버렸네요12. 지금은
'20.5.1 8:33 PM (121.154.xxx.40)많이 우시고 슬픔에 푹 젖어야 정상 입니다
13. 힘내세요.
'20.5.1 8:41 PM (211.217.xxx.107)원글님 위로 드려요. 웟분 말씀처럼 슬프실 땐 참지 마시고 우셔도 되어요.
14. ..
'20.5.2 1:21 AM (218.236.xxx.57)고맙습니다. 당연한걸로 생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