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가나서 폭발 할 지경이면 어찌 해결하세요?
그래서 제 이미지도 거칠고 인간관계도 부드럽지 못한 점이 많았던듯해요
지금까지 여러가지 방법들을 많이 실천해봤어요.
나의 인격에 문제있나 생각도 많이 해봤어요
결국은 답을 찾았어요.저에게 맞는 해답을
차안에서 문닫고 고함지르고 파붓는거요.
그다음 사람을 만나도 가라앉아 찬찬히 대할수 있는 상태가
되는군요.앞으로도 많은 길을 가야하지만
예전보다는 사람들에게 좀 더 조심하고 나의 불같은 성격을
드러내지 않아도 됨에 좀 안심되요.
오늘도 남편에게 폭발할것을 차에서 혼자 터트리니
이성적으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차분한 나로 돌아와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을 하시나요?
1. 전
'20.5.1 6:55 PM (39.7.xxx.190)님이 부러운데...ㅠㅠ
원인제공자에게 맘껏 퍼붓다니...
평생 쭈구리로 살아서
먼저 사과부터하고
그냥 혼자 삭히고
자책 자학해요..
눈치만보고..2. 한땀
'20.5.1 7:40 PM (121.160.xxx.2)혼자 동네 운동장 2시간 정도 파워워킹하면 머리 맑아지고 화가 가라앉더라구요. 체력소모가 돼서 그런지..
사춘기 아이한테 가끔 화가 치밀어오르면 얼른 알아채고 취하는 방법이에요~3. 첫댓님
'20.5.1 8:43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원글 제공자에게 퍼붓는게 아니라
혼자서 차 안에서 소리치고 하고 싶은 말 퍼붓고 터트린다는 말이예요4. 네....
'20.5.1 8:45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저도 해볼래요
근데 소리는 못 지를 것 같기도..
큰 소리를 내지도 못 하고 듣는 것도 살 떨려서;;5. .....
'20.5.1 9:41 PM (211.109.xxx.226)첫댓님
'20.5.1 8:43 PM (223.38.xxx.205)
원글 제공자에게 퍼붓는게 아니라
혼자서 차 안에서 소리치고 하고 싶은 말 퍼붓고 터트린다는 말이예요
--------------------
223.38님
이 글 첫째줄 다시 읽어보세요.6. 오늘의 쌈닭
'20.5.1 9:45 PM (39.7.xxx.153) - 삭제된댓글223.38.xxx.205
마흔 넘으면 당연 불륜이라구요? 세상에 어디 조
하지도 않은 소리로 붙들고 늘어지는게 한 사람인갑다
말귀 못 알아먹고 혼자 신파 찍는게ㅋㅋ
이 ㄷㅅ아
어디에 마흔 넘으면 당연 불륜이란 소리가 있어서 헛소리 남발하며 발정제 먹은 돼지마냥 꿀꿀 거리는거??ㅋㅋㅋ
이제보니 한 ㄴ이었네
ㅡㅡㅡㅡㅡ
223.38
소리 잘 지르고
입도 걸걸하구만
살떨려서 큰소리 못낸대ㅋㅋㅋㅋ
저 아래 그리움 글에서
지대로 싸우더만.
ㅋㅋ7. 오늘의 쌈닭
'20.5.1 9:46 PM (175.223.xxx.26)223.38.xxx.205
마흔 넘으면 당연 불륜이라구요? 세상에 어디 조
하지도 않은 소리로 붙들고 늘어지는게 한 사람인갑다
말귀 못 알아먹고 혼자 신파 찍는게ㅋㅋ
이 ㄷㅅ아
어디에 마흔 넘으면 당연 불륜이란 소리가 있어서 헛소리 남발하며 발정제 먹은 돼지마냥 꿀꿀 거리는거??ㅋㅋㅋ
이제보니 한 ㄴ이었네
ㅡㅡㅡㅡㅡ
223.38
소리 잘 지르고
입도 걸걸하구만
살떨려서 큰소리 못낸대ㅋㅋㅋㅋ
저 아래 그리움 글에서
지대로 싸우더만.
ㅋㅋ8. ..
'20.5.1 10:51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윗님짱
205 이거 저 아래 쌍욕 나오려고하네 ~~ 하더니 ㅋㅋㅋ
어디서 살떨린대? 개미친 ㅋㅋㅋ
82에 상똘아이 상주중9. ..
'20.5.1 10:52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윗님짱ㅋㅋ
205 이거 저 아래 남의 글에 '쌍욕 나오려고하네 ~~ '
하더니 어디서 살떨린대? 개미친 ㅋㅋㅋ
82에 상똘아이 상주중10. ..
'20.5.1 10:53 PM (223.39.xxx.128)윗님짱ㅋㅋ
205 이거 저 아래 남의 글에 '쌍욕 나오려고하네 ~~ '
하더니 어디서 살떨린대? 개미친 ㅋㅋㅋ
82에 남편바람나서 히스테리부리는 상똘아이 상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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