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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념무상해지는 취미 있을까요?

....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20-05-01 16:25:28
제가 생각한 건 십자수, 뜨개질, 프랑스 자수
컬러링 이 정도인데요.
컬러링은 잠깐해봤는데 좀 지루했거든요
십자수나 뜨개질은 똥손이라 항상 중간에 망치고...

잡생각이 너무 많은 스타일이라
시간을 좀 무념무상하게 보내는게 소원이에요...
IP : 39.117.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하라
    '20.5.1 4:27 PM (203.175.xxx.236)

    금강경 독송이요 뜻 알고 독송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 2. :::
    '20.5.1 4:28 PM (121.133.xxx.205) - 삭제된댓글

    텃밭 가꾸기. 몸을 음직이시고 작은 채소라도 수확해보세요. 잡념도 사라지고 건강도 좋아지죠.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 에너지를 허투로 쓰지 말고 몸을 움직이세요. 살도 찌지 않네요. 햇빛을 봐야 합니다

  • 3. ㅇㅇ
    '20.5.1 4:29 PM (210.220.xxx.82)

    걷기. 한강변, 동네 공원

  • 4. .....
    '20.5.1 4:30 PM (39.117.xxx.23)

    걸어봤는데 활력은 생기던데 집에 오면 또 잡생각이 몽글몽글ㅠㅜ

  • 5. 의식적으로
    '20.5.1 4:33 PM (219.250.xxx.4)

    잡생각이 들 때마다 거절하래요
    즉각 움직이거나
    머리 털어서 다른 생각 하거나

  • 6. ...
    '20.5.1 4:35 PM (175.223.xxx.185)

    보석십자수요...

  • 7. ..
    '20.5.1 4:39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영어동화 듣기하면서 공부하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아이들 키우면서 잠수네 영어로 키우면서
    저도 영어과외를 2009년까지 10년정도 하다가
    그만 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그 때 사서 모은 책들을 보면 설레이네요.
    유투브에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찾아서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

  • 8. 마음샘터
    '20.5.1 4:46 PM (119.70.xxx.103)

    직소퍼즐, 나노블럭 이요.

  • 9. MH
    '20.5.1 4:53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스도쿠 그리고 루미큐브 어플

  • 10.
    '20.5.1 5:33 PM (175.192.xxx.170)

    생각을 바꿔줄 유튜브 강의 찾아봐요.

  • 11.
    '20.5.1 5:52 PM (223.62.xxx.225)

    걷기 1시간 정도 말고 두시간 정도 걷고 오세요 .매일 ~~ 달라져요 .

  • 12. 가지나물
    '20.5.1 5:53 PM (223.39.xxx.21)

    멸치 똥따기 강추요~~ 십자수고 뭐고 눈도 침침하고 바느질도 싫어하고 작업의 결과물이 남아있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는 멸치똥따는게 최고!!!

  • 13. 제 전공
    '20.5.1 5:57 PM (86.13.xxx.143)

    저 그런 것 진짜 좋아하는 데요.
    그 중에 탑은 호두 속 껍질 까기에요. 뜨거운 물에 열탕 소독 한번 해주고 채에 받쳐 놓고 (200그럼 정도 호두면) 2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요. 손톱과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호두의 생김새를 그대로 살리며 벗겨 보세요
    다 깐 호두는 냉동고에 보관

  • 14. ..
    '20.5.1 6:08 PM (1.224.xxx.52)

    퍼즐이요
    무념무상 잠도 안옵니다

  • 15. 그림
    '20.5.1 6:08 PM (112.154.xxx.39)

    그림 그리다 보면 아무생각 없어지고 그림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 16. 음...
    '20.5.1 6:09 PM (61.253.xxx.184)

    취미라고는 할수없지만
    잡초뽑기..........전 이것만큼 아무생각 없어지는 일이 없더구만요

    그것도 큰 잡초말고
    조그만 정원? 그런데서 자잘하게 올라오는 바늘같은 잡초들.......
    아....................무 생각이 없어집디다.

    근데 뽑을 잡초가 없어.....

  • 17. ㅇㅇ
    '20.5.1 6:11 PM (124.54.xxx.52)

    퀼트요
    음악조차도 들리지 않더군요

  • 18. 음..
    '20.5.1 6:26 PM (58.148.xxx.115)

    미니어처 만들기요. 은근 난이도있고 집중이 필요해서 무념무상해집니다.
    서재 미니어처 이런 건 가구 외에도 1센티 안밖의 초미니 책 만드느라 노가다 엄청나죠.
    다 만들고 조명까지 설치해서 켜면 너무 예뻐서 그 뿌듯함이란.. ㅎㅎ

  • 19. 자끄라깡
    '20.5.1 6:57 PM (14.38.xxx.196)

    베란다 창고 정리요.
    시간 잘 가요

  • 20. ㅇㅇ
    '20.5.1 7:22 PM (211.246.xxx.99)

    저는 불교 신도라 잡생각을 또 하고 잇네!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관세음보살을 외웁니다.
    좀 시간이 되면 반야심경을 외우고요

  • 21. 단연
    '20.5.1 10:01 PM (211.206.xxx.180)

    그림그리기. 이별할 때 최고.

  • 22. ㄷㄷ
    '20.5.1 11:35 PM (223.62.xxx.66)

    도예요!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서너 시간도 훅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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