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부모의 일방적인 노력이 필요할까요?

부모노릇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20-05-01 14:20:57
학교생활, 공부에 흥미없어 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집에서만 있는 아이(고딩이예요)가 안타깝고 머라도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이것저것 노력하는데요.

좋아하는 취미 클래스에도 등록해서 보내주고, 운동이라도 하라고 피트니스 등록, 동생 학원 간 사이 쇼핑, 까페 투어 같이 하기 등등..

잠시 기분 좋을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살살 달래면서 학교랑 공부에도 관심 갖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오래 가지 않고 기분은 지 맘대로이고 남동생한테도 대부분 지랄지랄...

아 오늘도 같이 최근 핫한 동네 구경가자고 해놧는데 언제까지 엄마는 지 기분 맞춰서 위해줘야 한답니까?
IP : 223.62.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 2:26 PM (210.2.xxx.116)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저라도 이런 부모님이면 땡깡좀 부리겠네요. 온갖호사 다 누리는데...아빠가 어지간히 딸바보셨나요? 영아기 이후 인간관계는 늘 밀땅이 필요한거 같은데 계속 당기기만 하기는거 같아요.

  • 2. 부모노릇
    '20.5.1 2:28 PM (223.62.xxx.75)

    아빠는 하는 거 아무것도 없고 원래는 무관심이다가 딸 사춘기 접어둔 후부터는 눈치보인다며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정도요.. 딸 혼냈다가 달랬다가 하는 건 엄마인 제가 합니다 ㅠㅠ

  • 3.
    '20.5.1 5:16 PM (121.167.xxx.120)

    부모가 죽을때까지요
    다른집 부모와 비교하면서 은근히 치대요

  • 4.
    '20.5.2 12:11 AM (118.222.xxx.21)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맞춰주다 힘들어서 결국엔 소리 지를듯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러면서요. 화가 나지 않을선만큼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930 유튜브에서 4 추억 2020/05/02 635
1070929 방송불가 위기! 윤석열 장모사건 남은 의혹 최초공개/시즌2 31.. 4 칠면조 2020/05/02 1,362
1070928 오늘은 치아바타 성공했어요. 29 같이 2020/05/02 3,588
1070927 아이가 같이 놀 친구가 없네요 8 요즘애들 2020/05/02 3,364
1070926 차승원표 된장찌개 19 삼시세끼 2020/05/02 7,210
1070925 링크수정!) 굶주린 자녀 잠들길 기다리며..'돌'로 요리 시늉한.. ㅠㅠ 2020/05/02 1,269
1070924 늙어서 병원을 혼자 다니실건가요? 44 나중에 2020/05/02 7,295
1070923 동전은 돈도 아니네요 21 이젠 2020/05/02 4,060
1070922 저탄고지 다이어트 16 ... 2020/05/02 3,657
1070921 펌 타골장인 전우용님 13 2020/05/02 1,438
1070920 콜라겐 먹으면 살찌나요? 2 2020/05/02 5,599
1070919 공유빌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코레스뜨 2020/05/02 1,800
1070918 산도가 아주 낮은 샴푸를 쓰면 어찌되나요? 1 -☆☆☆ 2020/05/02 866
1070917 미통당 지지하는 남친에게 책 선물해주고 싶은데 33 충돌 2020/05/02 1,983
1070916 블로그 같은데에 산책하다 꽃 꺾어왔다는 사람들 24 프로불편러 2020/05/02 4,088
1070915 동탄 석우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는데.. 1 누리심쿵 2020/05/02 3,763
1070914 수도권 요양병원 6544명 표본검사 모두 '음성' 4 ..... 2020/05/02 1,700
1070913 다이슨청소기 충전기 어디서 사나요 4 . . . 2020/05/02 1,180
1070912 5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해외유입 6명) 2 ㅇㅇㅇ 2020/05/02 1,419
1070911 면티셔츠 - 외출복으로도 괜찮은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의류 2020/05/02 1,391
1070910 차승원 배추를 안씻네요 61 삼시세끼 2020/05/02 24,975
1070909 병원 퇴원 후 모든 음식이짜요. 6 이참에 다이.. 2020/05/02 1,164
1070908 브라운 체온계 한달 걸려 받았는데요. 가품일까요 7 2020/05/02 1,923
1070907 이혼이 이렇게나 많나요? 32 새삼... 2020/05/02 9,343
1070906 음..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24 부끄러워익명.. 2020/05/02 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