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까지 부모의 일방적인 노력이 필요할까요?

부모노릇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20-05-01 14:20:57
학교생활, 공부에 흥미없어 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집에서만 있는 아이(고딩이예요)가 안타깝고 머라도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려고 이것저것 노력하는데요.

좋아하는 취미 클래스에도 등록해서 보내주고, 운동이라도 하라고 피트니스 등록, 동생 학원 간 사이 쇼핑, 까페 투어 같이 하기 등등..

잠시 기분 좋을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살살 달래면서 학교랑 공부에도 관심 갖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도 오래 가지 않고 기분은 지 맘대로이고 남동생한테도 대부분 지랄지랄...

아 오늘도 같이 최근 핫한 동네 구경가자고 해놧는데 언제까지 엄마는 지 기분 맞춰서 위해줘야 한답니까?
IP : 223.62.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 2:26 PM (210.2.xxx.116)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저라도 이런 부모님이면 땡깡좀 부리겠네요. 온갖호사 다 누리는데...아빠가 어지간히 딸바보셨나요? 영아기 이후 인간관계는 늘 밀땅이 필요한거 같은데 계속 당기기만 하기는거 같아요.

  • 2. 부모노릇
    '20.5.1 2:28 PM (223.62.xxx.75)

    아빠는 하는 거 아무것도 없고 원래는 무관심이다가 딸 사춘기 접어둔 후부터는 눈치보인다며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정도요.. 딸 혼냈다가 달랬다가 하는 건 엄마인 제가 합니다 ㅠㅠ

  • 3.
    '20.5.1 5:16 PM (121.167.xxx.120)

    부모가 죽을때까지요
    다른집 부모와 비교하면서 은근히 치대요

  • 4.
    '20.5.2 12:11 AM (118.222.xxx.21)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맞춰주다 힘들어서 결국엔 소리 지를듯요.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러면서요. 화가 나지 않을선만큼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826 내 알 바 아니지만 '국민의힘' 당이라니 15 ... 2020/09/03 1,318
1113825 매운김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0/09/03 956
1113824 추 다르크 "소설 쓰시네"는 미통당이 지금까지.. 3 대변 2020/09/03 813
1113823 코로나 위기는 공공의대 설립 기회라는 민주당의원 3 ... 2020/09/03 358
1113822 은행에서 입금내역만 출력해주나요 거의 8년치요 9 ㅇㅇ 2020/09/03 1,649
1113821 [생방송] 한국판 뉴딜-문재인 대통령 모두말씀 (20.9.3.).. 9 ㅇㅇㅇ 2020/09/03 823
1113820 네이버 경유해서 인터파크 등에 들어가면 가격이 더 싼 이유가 뭐.. 3 네이버 2020/09/03 1,363
1113819 영어 번역 질문 1 영어 질문 2020/09/03 500
1113818 한화시스템 다들 파셨어요? 7 ㅁㅇ 2020/09/03 2,363
1113817 오늘의 키워드를 분석해봅시다. 7 지박령 2020/09/03 378
1113816 전세는 씨가 마르고 매물만 많아요 이건 어떤건가요? 24 ... 2020/09/03 3,348
1113815 의사 집단휴진, 정부책임론 vs 의사책임론 '팽팽' 13 점점 2020/09/03 697
1113814 한국은 긴장 풀려고 수액 맞나요..? 13 .... 2020/09/03 2,058
1113813 살을 뺀후 운동하는게 좋은지 운동하면서 식이하는게 더 효과적인지.. 13 ㅇㅇㅇ 2020/09/03 1,640
1113812 2020 경기도 9급토목직 경쟁률 1 ㅇㅇ 2020/09/03 1,749
1113811 죄송하지만 계산 좀 부탁드릴게요. 14 소나티네 2020/09/03 1,444
1113810 지금 드라이브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9 혼자 2020/09/03 1,674
1113809 의레기보다 의느님이 더 많은줄 알았어요 6 예전엔 2020/09/03 433
1113808 안철수 "文대통령 눈빛, 박근혜 닮아가" 59 어휴 2020/09/03 3,434
1113807 현재의사가부족한건의약분업때 의사가요구한것 23 먼지투성푸른.. 2020/09/03 950
1113806 국립법무병원 정신과의사 10명 사직서 수리하세요. 4 ... 2020/09/03 1,228
1113805 혼혈인을 튀기라고 비하하는 70대 아버지 32 ㅇㅇ 2020/09/03 3,058
1113804 이게 뭡니까 아무리 의사가 미워도. 16 이게 2020/09/03 1,337
1113803 냉방병의 증세는 어떤가요? 7 모모 2020/09/03 1,062
1113802 오늘 확진자 백명대네요?!!! 42 2020/09/03 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