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계실때 복장

꾸밈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0-05-01 13:44:54
집에 남편이랑있을때 보통 어떻게 입고계시나요?
잠깐 장보러나갈때 화장?하고 가시나요?
아이셋 결혼 20년차인데.. 막내가 이제 초등입학해요.ㅎㅎ
그냥 너무 제생각만하고 편하게 지낸건지..
요즘 남편이 가끔 한마디씩하네요.
장보러가는데도 얼굴에 뭐좀 바르고다니고하라고..나이도있으니. ㅜㅜ
집에 계신분들 어떻게하고계시나요 .
집에 남편있을때랑 다른가요?
IP : 223.62.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 1:46 PM (61.253.xxx.184)

    남편이 뭐라 그러면....전 좀 신경쓸듯....

    직장다니니
    집에 있을때 최대한 편하게
    잠옷만입고 있을때도있고(쉴때

    집안일 할때는
    츄리닝바지에 면티...시장갈때도 이복장....영락없는 허름한 아줌마 되겠습니다....ㅋㅋㅋ

  • 2. ...
    '20.5.1 1: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냥 편안한 원피스 입고 있어요
    남편 있어도 마찬가지
    남편은 제가 어떻게 해도 예쁘다는 말이 그냥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교육 시켜놓아서 저런 말 안 하고 못 해요
    그러는 남편은 얼마나 멋지게 하고 있는데요?

  • 3. ...
    '20.5.1 1:48 PM (121.132.xxx.12)

    집에서는 보통 편하게 입구요.
    나갈때는 립스틱이라도 바릅니다.

    옷도 물론 갈아입고..
    특히 남편이랑 마트라도 간다하면 좀더 신경쓰긴 해요.
    저는 지금 나이50

    자라면서 엄마가 늘어진 추리닝 차림. 헝클어진 머리로 다니지말라고 하셔서 습관된거 같네요.

  • 4. ..
    '20.5.1 1:5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편한 차림으로 있지요.
    그렇다고 잠옷바람은 아니에요.
    시장갈때는 뭐라도 찍어바릅니다.

  • 5. ...
    '20.5.1 1:52 PM (220.75.xxx.108)

    결혼 20년 넘은 올해 50인 사람인데 평생 남편이 제가 옷 입은 걸로 뭐라 한 적이 없어서...
    집에서 입는 옷은 그냥 편하게 목 늘어진 면티에 수면바지류구요 대신 아침에 꼭 세수하고 선크림 바르는 건 일상이라 오후인데 아직 안 씻었다거나 그런 일은 절대 없어요.

  • 6. ddd
    '20.5.1 1:53 PM (49.196.xxx.27)

    츄리닝이나 쫄바지 입는 데 차에 립스틱 넣고 다니면서 가끔 바르는 편이에요

  • 7. 아슬아슬하게
    '20.5.1 1:56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입어요 남편 강심장 만드느라~~
    남편이 눈치가 없어서 혼자만 애쓰느라 내 인내심만 늘어나는 것은 안 비밀~~~~

  • 8. 집에선
    '20.5.1 1:58 PM (119.70.xxx.4)

    무조건 츄리닝 바지에 면 티죠. 여름엔 쫄 반바지에 면 티.
    가끔 직장에 중요한 행사 있을 때 차려입고 나가다가 남편한테 어때? 물어보면, 남한테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와이프 관심 없다네요. 상호 급쓸쓸.

  • 9. 홈웨어
    '20.5.1 2:10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원피스, 쫄바지&긴티 등 적당한 거 마련해서 깔끔하게 입으면 좋죠.
    외출할 일 없어도 립스틱 정도만 발라도 택배나 불시의 누군가 방문해도 두렵지 않음 ㅋ

  • 10. 홈웨어
    '20.5.1 2:11 PM (58.237.xxx.103)

    원피스, 쫄바지&긴티 등 적당한 거 마련해서 깔끔하게 입으면 좋죠.
    외출할 일 없어도 아침엔 무조건 샤워하고 립스틱 정도만 발라도 택배나 불시의 누군가 방문해도 두렵지 않음 ㅋ

  • 11. 집에선
    '20.5.1 2:18 PM (221.149.xxx.183)

    편하게. 동네 마트 혹은 반경 5km이내 대형마트, 시댁 등은 노메이크업으로 다녀요. 대신 머리가 산발이거나 무릎 나온 바지는 안 입고요~아직 이목구비가 붙어 있어서

  • 12. ...
    '20.5.1 2:37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집에선 원피스 입어요.
    현관문을 나설땐 티셔츠에 청바지.
    마트나 산책 나갈때도 늘 하는 3분 화장 꼭 해요.
    썬크림,비비,파우더팩트, 눈썹, 블러셔, 틴트
    이 3분 화장은 사람 만날 때도 똑같아요.ㅎㅎ

    아이셰도우와 마스카라 안한지는 꽤 됐네요.

  • 13. 저도
    '20.5.1 2:42 PM (175.208.xxx.235)

    직장다니던 시절엔 차려입고 외출한 모습이 많았지만, 전업 10년차라
    집에서 당연 편한 이지웨어 입고, 나갈때도 집앞 시장정도는 노메이크업이요. 화장할일 별로 없죠.
    주말에 온가족 쇼핑을 하거나 외식하러 나갈땐 화장하고 원피스 입고요.
    차려입고 나가면 남편이 좋아해요.
    악세사리도 아난데 마누라 데리고 다니는걸 너무 좋아하는 남자예요.
    남편분이 그리 말하면 좀 꾸미세요. 이쁘게 하고 다니면 보기 좋잖아요

  • 14. 집에선
    '20.5.1 3:47 PM (223.62.xxx.111)

    잠옷바람에 세수도 안하고 있지만 남편과 나갈때아모임때눈 확실히 하고 나가요
    남편 으쓱하지만 단순한 지름길이더군요

  • 15. **
    '20.5.1 6:21 PM (125.252.xxx.42)

    집에선 주로 편한 원피스차림이고
    집앞 마트라도 갈땐
    비비크림이라도 바르고 간단히
    그리고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869 카카오 게임즈 33 Mmm 2020/09/03 2,878
1113868 사흉을 벌하기를 간청하는 소 5 청원 2020/09/03 504
1113867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13 회의록 2020/09/03 1,894
1113866 짜증이네요...더 큰 태풍 온다고... 12 ㅇㅇ 2020/09/03 4,244
1113865 원래 대한통운 택배가 오래 걸리나요? 19 ..... 2020/09/03 1,280
1113864 친정아빠한테 소리질렀더니 목이 아파요. 10 ... 2020/09/03 4,228
1113863 인민여러분, 적화통일이 멀지 않았네요 63 ... 2020/09/03 2,251
1113862 공공의대.게이트 다 계획이 있었구나!!~~~~~ 13 .. 2020/09/03 1,408
1113861 치매인건가. . 2020/09/03 585
1113860 이혜성 관련글 왜 다 삭제죠? 4 ... 2020/09/03 3,074
1113859 선풍기 오프에서 사려면 어디가 물건이 4 ㄴㄱㄷ 2020/09/03 642
1113858 골프레슨 7 골프 2020/09/03 1,559
1113857 주식 80만원으로 하는중인데요 6 주식 ㅠ 2020/09/03 4,889
1113856 휴...태풍 지나간뒤의 맑은 하늘은 정말 장관이네요. 9 .... 2020/09/03 1,530
1113855 의대 교수 "인질극이란 비판까지 나오는데 진료 거부? .. 11 뉴스 2020/09/03 1,617
1113854 공공? 노노 = 음서제 의전원 ---정부의 큰그림 5 공감 2020/09/03 613
1113853 잠깐씩 쓴 마스크 9 2020/09/03 2,084
1113852 저희 없이도 응급실 잘 돌아가서.... 6 ... 2020/09/03 1,579
1113851 레깅스 세탁기에 빨아도 되나요? 9 ..... 2020/09/03 3,161
1113850 앞으로 서울대도 의대도 없어질꺼같아요 14 .. 2020/09/03 1,680
1113849 내 알 바 아니지만 '국민의힘' 당이라니 15 ... 2020/09/03 1,318
1113848 매운김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20/09/03 956
1113847 추 다르크 "소설 쓰시네"는 미통당이 지금까지.. 3 대변 2020/09/03 813
1113846 코로나 위기는 공공의대 설립 기회라는 민주당의원 3 ... 2020/09/03 358
1113845 은행에서 입금내역만 출력해주나요 거의 8년치요 9 ㅇㅇ 2020/09/0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