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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킬로의 차이

ㅇㅇ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20-05-01 13:15:26
오랫동안 유지하던 몸무게에서 3킬로를 뺐어요.
그때 사진들보면 어쩜 그렇게 두리뭉실했는지...
나이가 들었어도 지금이 훨씬 나요.
얼굴에도 살이 투덕투덕...
실물보다 사진이 않나온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못생긴거였어...ㅠㅠ
한살이라도 더 젊었을때 살빼고 예쁘게 살걸...너무나 후회되네요...
IP : 58.123.xxx.1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 1:17 PM (58.123.xxx.142)

    162. 55에서 52. 이 정도만 빼도 차이가 엄청나네요.

  • 2. 다알죠
    '20.5.1 1:17 PM (125.180.xxx.52)

    살빼는게 쉽지않은게 문제죠
    저는 거울보기가 무섭고 사진찍기도싫은데
    이놈의식탐때문에 다이어트가 쉽지않네요

  • 3. 하루
    '20.5.1 1:21 PM (110.15.xxx.236)

    식사량이 어느정도되세요?
    55에서52로 빼려면 엄청 힘들었을것같아요

  • 4. 당연하죠
    '20.5.1 1:27 PM (106.102.xxx.207)

    고기로 치면 5근이 빠진 건데요 ^^

  • 5. 원래
    '20.5.1 1:28 PM (112.169.xxx.189)

    정상체중에서 빼는게 힘들죠
    많은 노련을 하신듯요

  • 6. ㅇㅇ
    '20.5.1 1:29 PM (58.123.xxx.142)

    1일1식했어요.
    지금은 유지를 위해 1일1.5식 하구요.

  • 7. 나이드니까
    '20.5.1 1:31 PM (58.143.xxx.13)

    살이 왜이렇게 안빠지죠 진짜 옛날에 나이들면 살빼기 힘들다는 말 이해 못했는데 30대 되니까 체감해요
    아니 왜 안빠지냐고 조금 먹었는데

  • 8. ??
    '20.5.1 1:33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30대가 벌써 그런 말 하면 안되죵..
    근력운동 하세요.
    지방 훅훅 빠집니다~
    물론 지방->근육이 돼서 몸무게는 안빠지지만 몸매가 조각돼요.

  • 9. ....
    '20.5.1 1:37 PM (121.140.xxx.149)

    163에 55-56 삼시세끼 먹으면서 유지 중이에요..
    62까지 갔다가 충격 받고 3달에 걸쳐 56까지 빼고 유지 중입니다.
    작정하고 빼면 52-53까지 뺄 수도 있겠다 싶은데....그냥 이 수준으로 만족할려구요.
    상의는 55 하의는 M 사이즈입니다.

  • 10. 50후반
    '20.5.1 1:45 PM (210.106.xxx.27)

    50에서 47되니 아웃도어 쟈켓 85가 맞네요 바지는 s도 클때가 있어요 무엇보다 발목이나 무릎이 안아파서 좋아여

  • 11. 동감
    '20.5.1 1:46 PM (221.149.xxx.183)

    키가 작아요, 평생 47이하였는데 50되니 뭘 입어도 두리뭉실. 다이어트따윈 필요없이 그냥 저절로 저 몸이었는데 나이 드니 별수 없네요 ㅜㅜ.

  • 12.
    '20.5.1 1:50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지금 162에 53인데 딱 1킬로만 빼고 싶은데
    잘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중이니 생리끝나면 52킬로 되었으면 좋겠어요

  • 13. 통뚱이
    '20.5.1 1:56 PM (58.143.xxx.13)

    164 54였는데 스트레스 받고 살 개쪄서
    65-66됐어요 작년에 입던 옷 하나도 안맞고요
    더워지는데 뭐 입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하 단기간에 살 쑥쑥빼신분 조언좀해주세요ㅠ
    상황상 시간 내서 하는 운동은 힘들어여..

  • 14. ㅇㅇ
    '20.5.1 2:00 PM (58.123.xxx.142)

    ㄴ 윗님. 그냥 안먹는게 답입니다. 조금 먹는것도 안되요. 저는 아침 딱 한끼먹었어요. 지금은 중간에 아몬드 한주먹 먹구요

  • 15. 통뚱이
    '20.5.1 2:02 PM (58.143.xxx.13)

    윗님 아몬드 한주먹 나오면 진짜 주먹 나갈 것 처럼 예민해지던데ㅠㅠㅠㅠㅠㅠ

  • 16. ㅠㅠ
    '20.5.1 2:32 PM (110.70.xxx.37)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코로나 2개월동안 운동 쉬면서 3키로 쪘는데 둘째 가졌나는 소리까지 들었...ㅠ

    보기 싫은건 둘째치고 몸이 무거워서 힘들어죽겠어요.
    이 와중에 식욕까지 늘어 먹는걸 줄이는건 언감생심이고...
    코로나 짜증이에요!!

  • 17. 윗님 쎈쓰 대박
    '20.5.1 3:48 PM (42.29.xxx.122)

    아몬드 한주먹 먹으면 진짜 주먹나갈만큼 예민해진다는 말!
    대박 공감이요~~~!!!!
    적게 먹으면 적게 먹는대로 넘 예민해져요..ㅠ.ㅠ
    언제쯤 살빠지는 기쁨이 이 예민함을 넘어설까요..
    저도 2키로 빼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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